To Be or Not to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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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Be Or Not To Be 1942 1080p BluRay x265-RARBG
A Commentary by m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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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6-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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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캐럴 롬바드

잭 베니

사느냐 죽느냐

루빈스키, 쿠빈스키

로빈스키, 로잔스키와 포즈난스키

우리는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 살고 있습니다

1939년 8월 유럽은 평화로웠습니다

바르샤바에서의 생활은 아주 평범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대단한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귀신을 본 듯한 표정으로 가던 길을 멈추어 서서는

모두들 한 방향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거짓 없는 진실입니다

작은 콧수염이 있는 남자 아돌프 히틀러

전쟁이 일어나기 전 아돌프 히틀러는 바르샤바에 있었습니다

혼자서?

그는 이상하게도

모두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 무덤덤했습니다

그럼 마르로우스키의 조제 식품에 관심이 있었을까요?

그건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그는 채식주의자니까요

그는 다이어트에도 관심이 없었습니다

벌써 여러 나라를 꿀꺽해버린 그가 폴란드도 해치워 버리려 하지 않을까요?

왜 그는 여기에 있을까요? 왜?

모든 일의 시작은 베를린의 게슈타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하일 히틀러!

하일 히틀러! 대령님, 윌리엄 쿠지가 왔습니다

그의 성적표를 봐 주십시오

대령님과 면담하기를 원합니다 좋아

들여보내시오 네

윌리엄 쿠지

하일 히틀러!

윌리엄, 그대가 장난감 탱크를 가지고 싶은 것은 이해한다

저희 아버지께서 좋은 성적이 나오면 사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위대한 총통께서는 그대의 성적표를 본 후에

그대에게 상을 주기로 결정했다

하일 히틀러! 하일 히틀러!

아버지에게 누구한테 받았는지 말씀드릴 건가?

그럼요

그럼 너희 아버지도 총통을 조금은 더 좋아하겠지?

그럼요

지금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지? 네

가끔씩 총통에 대해 우스갯소리도 하시지?

네, 나폴레옹 이후에는 그들을 브랜디라고 부르고

그들은 비스마르크 청어를 만들어버립니다

히틀러에게 그들은 결국... 식은 죽 먹기지

네 그렇군

어떻게 알지? 당연한 생각이죠

당연하다고?

오해하지 말아 주십시오 저는 언제나...

대령님... 오해하지 마십시오

하일 히틀러! 하일 히틀러!

총통 각하!

하일 히틀러

하일, 나 자신

그건 대본에 없잖소

도보스씨... 그건 대본에 없는 말이요, 브론스키

그래도 재미있잖아요 난 이 장면에서 웃기길 원하지 않소

오버하지 말라고 몇 번이나 말했소?

난... 도보스씨, 제가 건의 하나 해도 될까요?

아니요, 별로 듣고 싶지 않소

알아요, 그래도 제 의견 하나만 얘기할게요

웃음을 가볍게 생각하지 마세오

그린버그씨, 난 당신을 배우로 뽑았지 작가로 뽑은 게 아니오

대본에 뭐라고 되어 있나요

입장한다 그리고 뭐라고 말하죠?

아무 말도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난 감정에 몰입해서 무대 뒤에서 대기하고 있었소

왜 이렇게 엑스트라들이 자기 대사 늘이려고 난리들이오

언제까지 주연배우가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야 한단 말이오

라위치씨, 당신 배역 따위는 관심도 없소

당신이 감히 뭘 안다고 까불어

난 모두가 이 연극에 대해 잘 알고 연기했으면 좋겠어요

이건 아주 엄숙하고 현실적인 드라마로...

안녕하세요, 도보스 안녕하세요

제 드레스 어때요? 아주 좋아요

이것은 나치당의 다큐멘터리이며...

설마 이게 강제수용소에서 입을 드레스요?

예쁘지 않나요? 이게 뭡니까?

왜요? 전 극도로 대조적인 분위기를 연출한 거예요

생각해봐요, 만약 제가 어둠 속에서 채찍질 당하면서 비명을 지르면

관객들은 무대 위의 이 눈부신 드레스를 입은 절 보는 거예요

그거 엄청 웃기겠네요 그래요, 그린버그

저쪽으로 가 있어요!

그건 위대한 스타로써 예술가로써 아주 몰상식한 행동이에요

자기 자신을 버려야 하오

내 아내한테 그렇게 얘기하는 이유가 뭐요? 감히

미안하오 내가 이성을 잃었소

여보, 드레스가 너무 형편없소

당신은 단지 내가 무대를 떠날까봐 두려워하는 거죠

두려워한다고?

당연하죠 당신은 유명한 배우니까

모두들 알잖아요 프리마돈나는 되지 말아요

나한테 비춰지던 스포트라이트를

당신은 낚아채려고 하잖아요

언제나 내가 얘기를 시작하면 당신은 끝내버리죠

제가 다이어트하면 당신은 체중이 줄고 제가 추워하면 당신은 헛기침하죠

만약 애를 가진다면 엄마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나는 아빠가 될 수 있소

도보스 봐요 한번만 기회를 주세요

누가 분장했어? 저예요, 도보스

뭐가 잘못되었나요? 뭐가 이상한지 확실히 모르겠소

그는 그냥 짧은 콧수염이 있는 남자잖아

그는 히틀러니까요

잠깐, 잠깐, 수염뿐만 아니라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 히틀러 느낌이 전혀 안 나 - 괜찮은데요

알았어요

저 사진 좀 봐요 저렇게 생겨야 하는데..

저 사진은 저를 찍은 거예요

그럼, 저 사진도 잘못되었소

도보스씨, 전 뛰어나진 않지만 열심히 노력합니다

전 제가 히틀러와 닮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지금 증명해보이죠

지금 당장 거리에 나가 볼테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한번 보세요!

이것이 1939년 8월 아돌프 히틀러가 바르샤바에 나타나게 된 이유입니다

브론스키! 사인해 주시겠어요?

브론스키? 정말?

조세프 튜라, 마리아 튜라 주연 햄릿

웃길 거란 거 알아요

도보스가 나한테 말했어요 '브론스키, 히틀러 역을 맡아 주시오'

나는 그게 배우로써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했어요

걱정 말아요, 그들도 언젠가 당신의 재능을 알게 될 거요

그 날이 오면 당신도 샤일롯 역을 맡게 되겠죠

리알토의 무대

셰익스피어는 이 극을 쓸 때 나를 생각했을 거요

제가 눈이 없어요? 제가 손이 없어요?...

음량, 센스, 자질, 애정, 정열?

같은 음식을 주고 같은 무기로 상처 주고

같은 질병...

만약 당신이 우리를 찌른다면 피가 나지 않을까요?

만약 당신이 우리를 간지럽힌다면 웃지 않을까요?

만약 당신이 우리를 독살한다면 죽지 않을까요?

당신은 그들을 감동시킬 수 있을 거요

- 그러나 전 불행히도 창 드는 역이죠 - 그게 우리가 할 일이죠, 뭐...

첫 번째 장면에서 창을 들고 두 번째 장면에서도

라위치가 나오는 마지막 장면에서도

그 삼류배우가 무대 중앙에서 창을 떨어뜨려 버렸으면 좋겠소

그럼 엄청 웃길 거요

여보세요, 튜라예요

살라미와 치즈 샌드위치 맥주를 부탁드립니다

네. 고맙습니다

- 오늘 관객들이 좀 시큰둥하던데 - 저한텐 안 그랬어요

내 연기가 형편없었다는 거 알아요 우리가 다툰 후엔 항상 이렇잖소

- 좀 부드럽게 말해요 - 이 사기꾼

폴로니어스하고 연기하는 당신을 봤어요 너무 잘 하던데요

지금 당장 당신에게 키스하고 싶은데 화장이 망칠까봐 못하겠어요

여보, 오늘 아침에 당신이 옳았소

리허설 후에 괜히 찜찜한 기분이 들어서 도보시한테 달려가...

새 연극을 홍보할 때는 당신 이름을 제일 위에 넣어달라고 말했소

정말요? 너무 기뻐요 그렇게 신경쓰진 않았지만..

이건 도보시가 얘기한 거고...

근데 여보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아시오?

왜 그...

- 꽃처럼? - 그 꽃 별로 안 예뻐요

- 변덕 부리지 말아요, 이거 누가 보냈소? - 몰라요, 카드도 이름도 없었어요

누군지 모른다고? 3일 동안 계속 보내는데 누군지 모른다고?

저하고 아무 관계도 아니에요

아마 사랑 이야기를 좋아하는 열정적인 팬이겠죠

누군가 갤러리에 앉아서 하룻밤 또 하룻밤

티켓 하나 살 여유도 없는 가난한 청년이...

꽃이 주체할 수 없이 많아서 없애버리려고 매일 보내는 모양이군

사흘 동안이나 계속 보내잖소

셰익스피어도 햄릿을 사흘 연속이나 보지는 못할 거요

- 당신이 햄릿 역이란 걸 잊었나요? - 아니오

튜라씨 무대로 오세요

내 사랑, 마리아 난 곧 무대에 나가야 하오

사랑하는 조세프 난 정말 누군지 몰라요

고맙소

진짜야, 안나, 누군지 진짜 몰라 짐작 가는 사람이 있긴 한데...

- 그 어린 비행사를 말하는 거예요? - 그래요

그는 두 번째 줄에 있어요 매일 더 멋있어지는 것 같아요

오해하지 마세요 전 제 남편을 많이 사랑해요

그는 완벽해요

별일 아닌 일에 흥분하는 것만 빼면 말이죠

두 번째 줄에 있는 그 청년처럼 말이죠

답장을 기다린답니다

'스태니스라브 소빈스키' 제가 맞았어요, 그 어린 비행사였어요

- 그는 지금 괴로워하고 있나요? - 네, 그런 거 같아요

- 더는 참을 수 없을 거예요 - 네, 그럴 거예요

- 가련하네요 - 어려서 그렇죠, 뭐...

- 오, 이럴 수가 - 뭐라고 하는데요? 입양해달라고?

제가 너무 보고 싶대요 1분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좋겠대요

저도 차갑게 굴진 않을 거예요

저도 한 사람만 바라보며 사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변명하지 않아도 돼요

그를 만나고 싶으면 그가 아직 어릴 때 만나요

네, 하지만 전 공인이잖아요

사랑하는 중위님... 만나게 될 그 날까지 기다릴게요

안타깝지만 지금은 시간이 없어요

허나 당신이 지금 당장 날 만나고 싶다면 내 탈의실로 오세요

햄릿의 독백에서 '사느냐 죽느냐'라고 할 때...

- 이거 어때요? - 괜찮네요

오...무거운 짐!

그가 오는 소리가 들려요

철수해요, 주인님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그것이 문제로다

약을 먹은 듯 머리가 고통스러울 거고

포악한 운명의 새총과 화살...

무기를 들어라...

고마워요, 튜라 부인 제 마음을 받아줘서...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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