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나는 바람처럼 한곳에 머물지 않았고
맹세가 가장 두려웠지
날 사랑하면 상처받을 거라며
오늘의 애인으로 남고 싶었어
끝났어요?
응, 안녕
천푸수이 왜 5달러 안 갚아?
갚으면 되잖아 그 이름으로 부르지 좀 마
멀쩡한 이름 놔두고 바이진룽이 뭐야?
DJ는 신비로워야 하니까
자, 5달러 갚을게 다신 그렇게 부르지 마
고마워 천푸수이
- 안녕 - 안녕
- 힘내라 - 힘내라
3!
2!
1! 끝이다!
사장님이 아직 안 오셨어 좀 기다려
사피
왜?
여자 꼬실 때 쓰면 짱이겠지?
나 주는 거야?
하이단이 주는 거야
뭐 하나?
뭘요? 뭔데요? 무슨 상관이죠?
사장님
응
왜요? 사는 것도 안 돼요?
점원 다 싸줘
하나에 2백 달러니까 총 8백 달러일세
와! 날강도가 따로 없네
우리가 만만해요?
돈을 내든가 아니면 저 사람을 부르든가
주면 되잖아요 누굴 거지로 아나
- 택시다 - 가자
다섯 명이잖아요
너 말이야 얼른 내려
왜 내가 내려야 해?
넌 기사님 마음을 알잖아 빨리 내려, 얼른
그게 아니라 내가 만만한 거겠지
사피, 내려!
너보고 내리라고 했잖아
사피는 봐주고
됐다, 남자가 쪼잔하네 나 혼자 갈게
딸아, 빨리 와 버스 오겠다, 빨리
아가씨 줄을 서요
내가 서 있었잖아요
얘는 내 딸이에요 여기에 가방도 미리 뒀고요
가지 마세요
조용히 해
표준어 교본
공부는 집에 가서 해
이봐, 젊은이, 줄 서 뒷사람들 안 보여?
잔소리하고는...
뭐라고 했어?
가요
고마워요
앉으세요
미안해요
- 앉으세요 - 아니에요
안녕하세요
북경어네?
바나나
바나나 드세요
전 바나나 싫어해요 오렌지면 몰라도
좋아요 그럼 입을 맞추세요
좋아요 그럼 입을 맞추세요
다들 갔어요
겁내지 말고 얼른 입 맞춰 주세요
빨리 입을 맞추세요
- 무슨 짓이야? - 무슨 상관이죠?
변태!
왜 때려요?
- 오늘 죽어 봐, 죽어! - 왜... 왜 이래요?
뽀뽀해 달랬어요
- 미쳤어? 무슨 짓이야? - 아줌마, 때리지 마요!
변태!
저런 변태가 괴롭히면 당장 엄마를 찾아
멀쩡한 집 놔두고 왜 친구 집에 가?
시험 때문에 공부하러 가잖아
형, 왜 이제 왔어?
걔들 갔어?
아니 얼른 들어와
정말 예쁜 여자를 봤어
쟤들이 더 예뻐 얼른 와
아주는 착하지?
그럼
식구 중에 변태는 없지?
그럼
그럼 이웃에는?
내가 어떻게 알아 엄마
알았어 없는 셈 쳐
나가요
어머니
아진
아주
술 마시니?
날이 덥잖아요
넌 마시지 마
- 들어오세요 - 응
남자들은 무슨 일 하니?
엄마!
묻지도 못하니?
너희 아버지
아빠는 교장 선생님이에요
교육자면 좋지
좀 둘러봐도 되니?
네, 편히 보세요
아진 네 방으로 가자
너희 어머니 장난 아니다
내가 외박하는 게 처음이라 그래
아, 그래서 유난이시구나
옆집은 뭐 하는 사람이래?
안경잡이가 사는데 공부만 하나 봐요
가끔 친구들이 놀러 와서 음악을 듣더라고요
엄마 출근해야지
그래 알았어
끝나면 바로 집으로 와 엄마 걱정되니까
이만 갈게 안녕
제가 배웅할게요
음악 듣나 보다
텀블링해 봐
- 해 봐, 어서 - 좋아, 잘 봐
와, 잘한다
한 번 더 해 봐
사피, 하이단, 창문을 가려 그래야 분위기가 나지
빨리 가
그거로 되겠냐? 신문지 없어?
화장실에 많아
청춘을 바쳐 날 빛나게 해 줬죠
날 변화시켜 준 당신께 감사해요
말 없는 희생, 따뜻한 마음 난 늘 미안했어요
고마워요 고마워요, 모니카
누가 당신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당신은 내게 사랑을 가르쳐 주었어요
사피
이 음반은...
- 어디 가려고? - 보고 있어, 금방 올게
보이지?
남자네
아니야
여자가 확실해 확실하다니까
저기 보라고
나도 좀 보자
하이단, 저 여자 몸매 죽이지 않냐?
뭐가 보여야 알지
야, 이제 내 차례야
야, 야, 돌아선다 돌아선다!
변태들 그만 가자!
쟤들이 가잖아
안 돼
얼른 잡아 얼른
저 변태 놈이 무슨 짓이야?
아진! 창문 닫았어?
어디 당해 봐라
안경잡이! 여기서 뭐 했어?
빨래 널러 나왔어
빨래 같은 소리 하네 다른 변명을 생각해 봐
날씨가 좋아서 나온 거야
형, 나 좀 구해 줘
가지 마 사람이 많아야 좋지
좋긴 뭐가 좋아
그러게
훔쳐본 거 아니야 그 사람은 남자야
그렇지?
남자? 그럼 동성애자야? 얼른 가자
그러게
이렇게 가고 후회하지 마
형, 나 좀 도와줘 빨리
형!
뭐 하냐?
머리가 끼였어
움직이지 마 가만있으라고
하여간 못났어
네가 도와줘
야, 그 여자 샤워 다 했어?
직접 가 봐
외삼촌, 외숙모가 이민 가셔서 너 혼자 안 되겠다
여기 좋다 여자 꼬시기도 쉽고
탐내지 마
너무 늦었어 이사 오기로 결심한걸?
적당히 좀 해
여기에 살고 싶다고? 좋아, 합리적인 월세를 내
내가 언제 월세 낸대?
그럼 공짜로 살게?
사피, 넌 착하잖아 내 말이 일리가 있지?
너 혼자 이사 오면 안 되지
내가 뭐랬어
우리 둘이 같이 이사 와야지
- 당연하지 - 뭐야? 셋이 살자고?
넌 월세 낼 거지?
수도세, 전기세, 가스비는 낼게 월세는 푸수이한테 물어봐
안 낸다는 거 아니야
같은 처지에 서로 돕고 살아야지
얘 마음 바뀌기 전에 내일 당장 오자
오케이
하이단 사촌이 그렇게 미인이래
그래? 나는 왜 그런 얘기를 못 들었지?
그 사촌이 네 동생이야
야, 대로 한가운데서 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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