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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s from a Calf 1991 DVDRip x264 AC3-GDK
A Commentary by club706
akaruimirai | 조미연 님 | 수정: 맞춤법, 자막 나누기/줄 바꿈, 문장 부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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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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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1986년

이나 초등학교 1학년 봄 반 아이들은

송아지 한 마리를 키웠다

송아지의 이름은 하루미

농협에서 빌린 홀스타인 암컷이다

봄 반의 하루는 하루미로 시작되고

하루미로 끝이 났다

소와 아이들이 함께한 9개월간의 생활은

신문과 잡지에 소개되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때의 봄 반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1988년 가을 이나 초등학교를 찾았다

나가노현 이나 초등학교

봄 반 아이들은 이제 3학년이 되었고

다시 소를 키우기 위해 토론을 하고 있었다

1988년 10월

10월 말 키프 목장에서

소를 빌려주겠다는 연락이 왔다

털이 갈색인 '저지'라는 품종의 소다

담임 모모세 시로

기간은 일단 1년이고

사룟값은 전부 봄 반이 내기로 하자

1년 동안 키우다 보면 돈이 다 떨어질 거예요

그건요 우리가 밭에서 기르는

감자나 다른 채소를 팔면

어떻게든 돈을 마련할 수 있을 거예요

진짜 저지 소를 눈으로 본 적이 없으니까

보고 만지고 쓰다듬어 주고 싶어요

저도 의견 있어요

모두 찬성입니까?

기운들이 없네

모두 찬성입니까?

네!

목소리만 크면 다가 아니지

얼마나 의욕이 있는지 알고 싶은 거야

- 있어요 - 하고 싶어요

아이들과 소의 생활이 다시 시작되려 하고 있다

이번엔 어른 소가 될 때까지 키워

젖짜기를 해보고 싶다고 한다

그들의 학교생활을 기록해 보기로 했다

또 하나의 교육

이나 초등학교는

'종합 학습'이라 불리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 경험하면서 느끼게 되는

생각이나 의욕을 중요시하고

주체적으로 사물에 관여하며 학습하는 것이다

1992년 문부성은 초등학교 저학년 교과 중

이과와 사회를 폐지하고 생활 과목을 신설했다

아이들의 실제 체험으로부터

학습을 이끌어 내려는 취지의 개혁이다

이나 초등학교의 시도는 지금 전국의 초등학교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외양간 다시 짓기 1988년 10월

봄 반의 종합 학습 주제는

'소를 키우고 싶다'는 마음이다

이 마음을 출발점으로 해서

다양한 학교생활이 펼쳐진다

사룟값 계산 1988년 10월-11월

쓰요시의 학습이 심화 되는 과정을 지켜보자

1년간 소를 키운다면

1년 치 사룟값은 얼마가 될까

한번 계산해 볼까

10달요?

10달

1달 사룟값은 5,190엔

10달이면 얼마가 될까?

쓰요시는 1달 치를 10번 더했다

두 자릿수 곱셈은 아직 배우지 않았다

51,900엔이에요

저요! 더 간단히 계산하는 방법이 있어요

다르게 할 수 있어요

51,900엔이 나와요

나와서 해볼래?

아야는 9달 치에 1달 치를 더했다

이거 이해하겠니?

5달 곱하기 2면 10달이지

아즈사는 5달 치에 2를 곱했다

저는 11달 할 수 있어요

오, 해보렴

그러니까...

10달 치가...

51,900엔이 나왔잖아요

이번엔 그 10달 치에 1달 치를 더하면 되니까

5,190, 아니 51,900 더하기

5,190은

57,090엔이 되고

12달 치도 같은 식으로 구할 수 있어요

아, 이 방법으로 계산한 거구나?

다른 방법도 있어요

11달 치 계산으로 넘어가도 되겠니?

저요! 딴 방법이 있어요

쓰요시, 아까 했던 방법으로 하지 않았구나

그건 벌써 지웠어요

또 한 걸음 발전했는걸 쓰요시

이렇게 풀던 게 이렇게 됐지?

발전한 거야 쓰요시

- 저요, 딴 방법 있어요 - 또 있어요

여러 방법이 있지만 한 번에 답을 구할 때는

이 방법이 제일 좋아

자, 계산 시작

"담임 모모세 선생님" 소를 키우고 있는데

그 사룟값을 계산 못 하면

앞으로 얼마나 키울 수 있을지를 알 수 없죠

그래서 학습은 필연적인 것이 되고

필요에 의해 학습에 대한 의욕이 생기게 됩니다

산수를 공부한다는 의식 없이

소를 기르기 위해 스스로 숫자와 씨름해 본다

이런 방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나 초등학교엔 수업 시간표가 없다

선생님은 학습 상태를 고려해

다음 날 1교시도 사룟값 계산을 하기로 했다

사룟값 계산 둘째 날

5 더하기 5는 10이 되고

그러니까 답은...

그럼 2달 치가 되잖아

그래 2달 치구나

어떻게 하는지 헛갈려요

저요! 가르쳐줄게요!

이러면 여기에 빈칸이 생기는데

왜 이렇게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요, 저요!

제가 할래요!

이 답은 일의 자리를 계산한 답이니까

일의 자리부터 쓰기 시작하고요

이 답은 십의 자리를 계산한 거니까

십의 자리부터 쓰는 것 같아요

일의 자리는 저기부터 쓰고

십의 자리는 한 칸 왼쪽에 쓴다고 했는데

십의 자리는 왜 왼쪽으로 한 칸 밀어 쓸까?

그러니까 원래

11은 10이랑 1이 모여서 된 숫자니까...

그럼 이것의 답은

51,900이 되잖아요?

이 둘을 더해 보면요

여기가 0이 되죠? 여기는 9고

그리고 1을 올려주면 7이 되고요

여긴 5가 돼서

이쪽의 57,090하고 같은 답이 돼요

정말이네!

쓰요시는 숨어 있던 0을 발견했다

그러니까 여기엔 0을 붙이지 않고

한 칸 왼쪽에 쓰기만 해도 의미를 알 수 있는 거야

드디어 1년 치 사룟값에 도달했다

- 2요! - 2!

1을 올리니까 2!

2?

2! 그리고 6!

됐다!

나뭇잎 관찰 외양간에 깔 낙엽 모으기

소를 기르고 싶은 마음이 이과 학습으로 이어진다

무슨 잎이 좋다고 했지?

느티나무! 졸참나무! 벚나무!

은행나무는?

안 돼요

이거 느티나무인가? 느티나무 맞아?

선생님 맞아요?

색이 다른데

오렌지색 열매예요

이거 떡갈나무다

난 하나도 모르겠어

자, 가자

보자 이 잎은 이 중 어느 것일까?

자귀나무요

이거?

맞니?

맞아요

소를 그려 보자

11월 8일 학부모 참여 학습회

이건 어떻게 해요?

누구 가는 붓 가진 사람?

키프 목장 견학 11월 29일

빌려 주기로 한 로라

어서 와, 로라 1989년 1월 10일

와, 굉장해!

귀엽다!

몸 울퉁불퉁한 거 봐 역시 울퉁불퉁하네

꼭 야생 동물 같다

그래 야생 같구나

로라 님 납시오!

로라 이쪽이야

- 로라 - 로라

로라 이쪽이야

로라 이리 와

이쪽이라니까

그쪽이 아니야

여기야

그런 거 안 해도 나중에...

- 이쪽이야 - 그런 걸 하면...

- 됐다! - 마셨어!

겨우 알아들었구나

물 맛있니? 많이 마셔

밥은 좀 이따 줄게

나를 핥았어

로라 이리 와

목장주 누노카와 씨

꼬리 끝은 털의 결과 반대로 빗질을 해야 하지

꼬리 끝을 쥐고 이렇게 하는 거란다

너와 나는 친구니까 함께 가자, 노래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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