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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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er 1968 1080p BluRay x265 HEVC EAC3 MULTI-SARTRE
A Commentary by club706
cp | 김려경 님 | 수정: 자막 나누기/줄 바꿈, 맞춤법, 줄임말 풀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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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11-06
Downloads: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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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2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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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원작 찰스 디킨스 '올리버 트위스트'

구빈원 극빈자와 고아 보호소

신은 사랑이시다

신은 사랑이시다

84살까지 산대도 기다릴 가치가 있을까?

어차피 귀리죽일 텐데

메뉴 좀 바꿔 달라고 만날 기도하지만

여전히 귀리죽 신세!

빵 껍질은 고사하고 부스러기조차 찾을 수 없어

구걸이라도 해 볼까? 졸라서 얻어먹을까?

눈을 꼭 감고 상상하며 전율을 느끼는 우리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어

음식, 눈부신 음식

뜨거운 소시지와 겨자!

차가운 젤리와

커스터드 크림을 먹고 싶어

완두콩과 파이 그리고 순대

다음엔 뭐가 나올까?

부잣집 신사들의 고민은

소화 불량이라네!

음식!

너무 먹어 보고 싶어

하루에 세 번 진수성찬

우리가 원하는 식단

커다란 쇠고기를 상상해 봐

튀겨도, 구워도 끓여도 맛있지

음식!

대단한 음식!

기막힌 음식!

눈부신 음식!

음식, 눈부신 음식!

모양새는 상관없어

탄 것도 설익은 것도 볼품없어도 좋아

요리사가 누구라도 괜찮아

살이 오르는 생각만 해도

머리가 핑 돈다네

배가 빵빵한 그 느낌을

아는 순간!

음식, 눈부신 음식!

뭐든지 줄 수 있어

한 입만 더 먹을 수 있다면

그게 바로 인생의 목표

왜 우리는 만날 공상밖에 못 하는 운명인 걸까?

음식이여

마법 같은 음식

대단한 음식

기막힌 음식

황홀한 음식

어여쁜 음식

눈부신 음식!

원장실

오늘도 일용한 양식을 주신

하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도록

아멘

조금만 더 주세요

뭐라고?

제발요

조금만 더 먹고 싶어요

더 달라고?

잡아!

잡아채!

막아!

혼내!

엎쳐 박살 내 버려

다시 세워서 탈탈 털어

잠깐!

녀석을 혼내기 전에 묻자

녀석의 이름은 무엇이냐?

올리버예요

올리버 트위스트랍니다 범블 씨

원장님이 지어 주신 이름이죠

그게 저 녀석이군!

올리버! 올리버!

더 달라는 녀석은 네가 처음이다

올리버! 올리버!

혼쭐날 줄 알았다면 시도도 안 했겠지

어둡고 좁고 구불구불한 계단이 있어

난간조차 없는 계단

그 아래로 던진 후

통 속의 바퀴벌레를 먹여 버려요

- 올리버! - 올리버!

온몸이 멍투성이가 되면 어떻게 하려나?

올리버라는 이름을 얻은 그날을 후회할 테지!

올리버, 올리버

더 달라는 녀석은 네가 처음이다

올리버! 올리버!

혼쭐날 줄 알았다면 시도도 안 했겠지

길고 좁고 구불구불한 계단이 있어

난간조차 없는 계단

그 아래로 너를 던져서

통 속의 바퀴벌레를 먹여 버릴 테다!

올리버! 올리버!

대체 원장님께서 뭐라고 하시겠니?

녀석에게 이름을 지어 준 사람을 책망하시겠지요

올리버!

뭐?

나가! 나가!

사내아이요

사내아이 한 놈 사세요

싸게 팝니다

얼마죠?

단돈 7기니요

얼마라고요?

비슷하게만 맞춰 주세요

멀쩡한 사내아이

사내아이를 팝니다

싸게 드립니다

1,000펜스만 주세요

흥정할 수 있습니다

4파운드하고 3, 4실링 주세요 4기니 조금 안 돼요

원래 7기니인데 깎아 드리는 거예요

3파운드 10실링이요

3파운드에 얼마요?

그렇게는 안 되죠

3파운드 10실링보다 더 부르실 분?

없나요?

없어요?

없네

욕심꾸러기가 아니라고는

차마 못 하겠네요

"장의사" 거짓말은 안 해요

그게 사실이랍니다

사내아이 하나요

사내아이 한 놈 팝니다

와서 한번 보세요

이렇게 괜찮은 사내아이를

파는 거 보신 적 있나요?

얼마라고 했죠?

3기니만 주십쇼 소어베리 씨

두 번 없는 할인입니다

사내아이가 마침 필요하긴 했지

이리 데려와요 범블 씨

안으로요

여보

가게 일손을 돕도록

이 아이를 들이는 건 어때?

맙소사 너무 왜소하잖아요

애가 작기는 해도

쭉쭉 클 겁니다 소어베리 부인

아마 그렇겠죠 우리 돈으로 먹고 마실 테니

구빈원 아이들은 언제나 제값을 못 한다니까요?

어디 출신이죠?

가난한 어미가 찾아왔어요

아이를 낳고 겨우 한 번 보고는 바로 죽었죠

연락할 이름이나 주소도 없이요

아까 말한 대로 3기니 되겠습니다

바로 결제해 주세요

아니죠 범블 씨, 아니에요

일단 일주일 지켜보고 마음에 들면 드리죠

밥을 너무 먹지 않고도

일을 바지런히 해낸다면

그때 사겠어요

노아 클레이폴이 덧문 여는 걸 도와

들었어?

그 후엔 마구간 청소하고 램프 채우고 마당을 쓸도록 해

제가 가르칠게요 부인

여보 녀석을 보아하니

운구 일을 시키면 잘하겠어

저 서글픈 표정 좀 봐

정말 흥미롭지 않아 여보?

일반 성인 장례식 같은 거 말고

어린아이 장례식이 좋겠어

그거라면 쟤가 딱 적임자죠

그겁니다

효과가 좋겠어 그렇지 않아, 여보?

저 그림 속 신사처럼 할 수 있겠어?

아마도요 저런 모자만 있다면요

저것 봐 올리버야!

노아 이러지 마

네 엄마는 어떻게 지내셔? 구빈원 꼬마

엄마는 건드리지 마세요 돌아가셨어요

어떻게 죽었는데? 질식?

엄마 얘기는 꺼내지 말라니까요

까불지 마 구빈원 꼬마

네 어머니는 참 대단한 사람이었어

대단한 범죄자였지

뭐라고 했어요?

차라리 죽어서 다행이지

아니었다면 교도소에서 힘든 노역을 하고 있거나...

도와줘! 도와줘요!

저리 가! 저리 떨어져!

무슨 소란이야? 죽은 사람도 깨겠다!

너구나, 이 꼬맹이 당장 나가!

쟤가 시작했어요!

이리 와!

서둘러!

뚜껑 닫아

세상에!

숨넘어가겠네 물 가져와!

노아 당장 구빈원으로 달려가서

범블 씨를 데려와 서두르라고 해

녀석은 어디 있죠?

그 말썽꾼은 어디 있어요?

올리버?

네, 여기 있어요

이 목소리 알아듣겠냐 올리버?

네, 알아요!

무섭지도 않냐 올리버?

내 목소리를 들으니 몸서리가 쳐지지 않아?

안 떨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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