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입 맞추세요
좋습니다
잘하고 계세요
좋아요, 에바?
더 위로 들어 조금 더
그렇지
됐습니다 한번 보실까요?
잘 나왔죠?
계속 가만히 뒀으면 모텔방 될 뻔했어
한잔하러 갈래?
안 돼요 동생이랑 만나기로 했거든요
그 동생이 실존하긴 해? 그냥 핑곗거리 아니야?
진짜거든요?
이쯤 되니 내가 문제인가 싶다
책에 내 휴대 전화까지 장난 아니었다니까?
어쨌든 겁나 웃었으니 제대로 먹혔다는 거지
이만 가 봐야겠다
자고 가는 거 아니었어?
가 봐야 해 미안
오늘 우리 집 열쇠 받았어
언니도 같이 갈래?
엄마랑 아빠도 잠깐 오신다고 하긴 했다
그러지 말고
나도 부모님 얼굴 보고 싶을 때는 봐야지
안 자고 가서 삐진 건가?
그래?
누구든 새로운 집이 생기면 첫 밤이 기대되잖아
안 그래?
진짜 화났어?
아니야 괜찮아
삐친 거 맞네
아니야, 내가 미안 진짜 괜찮아
이삿날에 보면 되지
몰리
너도 날 그리워해 주려나?
보고 싶어서 어쩐다니
토요일에 남은 짐 가져다줄래?
다 가져가기 힘들어서
- 그럴게 - 고마워
몰리는 내가 키워도 돼?
응, 여기가 집이잖아
다음번엔 꼭 자고 갈 테니까 같이 영화라도 보자
볼 뽀뽀 어디 갔어?
가
얼른 해줘
- 사랑해 - 나도
토요일에 봐!
팀 고탈스가 보낸 새 초대장
더 펌 오픈 기념식과 얀의 추모식
과거는 생각하기 나름이며 미래는 만들어가는 것이다
더 펌
참석 예정! 간식은 우리가 책임진다
참석 예정! 간식은 우리가 책임진다
라우런스 판 던 브룩 친구 986명, 공통 친구 4명
더 펌
더 펌 오픈 기념식과 얀의 추모식
세월 참 빠르네!
에바, 라우런스, 그리고 나 우리 셋은 삼총사!
언니
언니!
언니, 아직이야? 빨리 가자니까!
더 빨리 달려!
꼬맹이들 왔니?
안녕하세요
라우런스 에바 왔다!
방학해서 신났나 보네? 당연한 걸 물어봤나?
얼른 안겨
내가 들은 소식이 있는데
이번 학기 성적이 끝내줬다며?
선물 줄 테니 비밀로 해
자, 얼른 숨겨
감사합니다
이게 뭐람?
이제 옷이 너무 작네
엄마한테 새로 사 달라고 해
- 네 - 착하기도 해라
- 왜 이렇게 안 나와? - 왔어요!
라우런스!
조심해야지!
- 라우런스! - 이게 다 뭐야?
내 눈 신기하지!
모르는 애네
놀랐지?
새로 이사 왔어?
이건 빼고
사진 찍어줘
찰칵!
이번엔 수염처럼 해 보자
가봐 4시 전엔 올 거지?
너무 늦게까지 놀면 안 돼
이따 아빠랑 할 일이 산더미잖아
하수구 근처는 얼씬도 마
에바 아줌마 말 들었지?
그쪽은 절대 가지 마 인사는 제대로 해야지?
우리 삼총사분들 재밌게 놀아라
갈게요!
- 그래 - 저희 갈게요!
안녕 신나게 놀렴!
옳지 아줌마가 밀어줄게!
그래서 배 하나가 다른 배한테 이렇게 말했대
'배가 너무 달아서 다들 배탈 난 거잖아!'
저것 좀 봐 수영장이 무지 커!
돌고래까지 있네! 돌고래야!
팀은?
모르겠네
얀네 엄마 차는 있는데
얼른 가자!
팀?
팀!
긁지 마
간지럽단 말이야
젠장 하수구 위에 있잖아
똥 있는 거 아니야?
조용
소름 돋지 않아?
그러게
대체 어디 있는 거야?
- 팀? - 팀!
안 나왔나?
그만해! 라디오에 물 들어가!
그놈의 라디오 타령
팀, 내 눈 좀 봐!
수염 길렀냐?
근데 어쩌라고
좋단다
적당히 해라
나도 들어갈래
빨리 들어와
공격 개시!
엄마 갈게
도와줄 거지?
아빠 혼자 하기엔 힘든 일이잖아
딱 한 달만 부탁할게
무슨 일 있으면 불러
잘들 놀아라
가세요
골라도 여길 골라?
뭐가요?
수영장
문제 있어요?
형이 빠져 죽은 데인데 상관이 없겠어?
짐 여기 두고 갈게
네
예의가 있어야지
안 그래도 힘들어 죽겠구먼
우리가 드디어 술잔을 기울이네
- 꽤 시끌벅적하지? - 그러게요
매번 사람이 많아
예전에 사촌 따라서 왔거든
좋지 않아?
좋아요
아끼는 식당이거든
여주인은 꽤 특이한데 난 그분이 참 좋더라
나 어떻게 생각해요?
흥미로운 인물이지
한편으로는 버겁기도 하고요?
부정은 못 하겠다
농담이야
미안 괜한 말을 했네
나쁜 뜻은 없었어
한번 자고 싶은 거죠?
뭐?
난, 그게...
불편했나 보네요
아니야 괜찮아
아니, 그게...
걱정할 거 없어
미안해요, 가끔 말문이 막히면 아무 말이나 하게 되거든요
그냥 술만 마시자는 거였어
알았지?
가 봐야겠어요
막 도착했잖아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미안해
그런 거 아니에요
내가 문제인 거니까
- 이거? - 응
조심해 무거워
언니 벌써 가게?
저 인간들은 왜 왔어?
내가 도와달라고 부탁했거든
그래 난 없어도 되겠네
말했으면 안 왔을 거잖아
당연하지
그러니까 간다고
마음대로 해
나더러 어쩌라고?
그만하고 좀 도와줘
여기 네 선물
가끔은 내 생각도 해
어차피 언니 손해야
더 펌 오픈 기념식과 얀의 추모식
참석
생일 축하합니다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아빠의 생일 축하합니다
축하해요!
축하합니다!
신난다, 신난다!
아빠 생일이다!
아빠 선물도 준비했어요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