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ip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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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ipoli 1981 RERiP 1080p BluRay x264-PHOBOS
A Commentary by club706
홍두깨 | 수정: 맞춤법, 싱크 전반적으로/자막 나누기/줄 바꿈, 문장 부호 정리, 줄임말 풀어쓰기, 삼촌이 읽어주는 정글북은 오숙은 님(열린책들, 2019), 시편 23:4-5는 공동번역으로, 비제의 '신성한 사원 깊숙한 곳에 Au fond du temple saint'(진주조개잡이)는 니튜브 오페라하우스 영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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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06-02
Downloads: 79
Hearing Impaired: No
FPS: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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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깊게

더 깊게, 더 깊게

더 깊게 쉬어봐

깊게, 깊게

배속에서부터!

그렇지

이제 풀어줘

어서 더 풀어

더 풀어주란 말이야

됐어

이제 제자리 뛰기 하나 둘, 하나 둘, 하나 둘!

- 네 다리는 뭐지? - 강철 스프링입니다

그걸로 뭘 할 거지?

트랙 위로 달려 나갈 겁니다

얼마나 빨리 뛸 수 있나?

표범만큼요

얼마나 빨리 뛸 거야?

표범만큼 빨리요

어디 할 수 있나 보자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1915년 5월

준비됐나 표범?

위치로!

준비!

어서 달려

힘내라

기분이 어떻더냐?

좋아요

9초 58이다

쫓아가 퍼스

말 타는 게 왜 그 모양이야?

지금 목마 타냐?

레스! 가서 문을 열어

깜둥이보고 하라고 해

네가 하란 말이야

조금 있다가 할래

당장!

레스 흩어 놓지 마!

나쁜 자식!

빌리, 잭 소들을 데려와!

잡아, 잡아!

이봐!

차가워 됐어, 그만

하지 마 그만하라니까

아치

저 녀석도 씻겨 줘

검둥이들과 노는 게 더 좋은가 보지?

잭은 내 친구야

우린 함께 뛰어

네가 달리기 선수인 줄 알아?

그냥 선수가 아니야

최고의 선수라고

계집애나 뛰지

남자는 권투를 해

그만둬 레스

네가 말 타는 것보다 빠르단 말이야!

그게 정말이야?

문까지 경주해서 이길 수 있어

난 말을 타고 넌 뛰어서?

난 질러갈 테니 넌 길로 와

그거 공정하구만 길이 5마일 정도 더 머니까

그래 해 봐, 레스

좋아

해 보자!

맨발로 해

좋아

돈들 걸라고!

착하지...

맨 등에 타

나도 맨발이니 맨 등에 타라고

맨 등이라니 재미있겠네

돈을 걸 테야?

레스에게 5실링 걸겠어

할 수 있겠어 아치?

할 수 있다고 했잖아

2 대 1이야 맞지?

나도 5실링

돌밭으로 가지 마

돌밭으로 가지 말고 언덕으로 가

난 레스에게 걸겠어

나도 낼래

괜찮은 내기가 되겠군

이제 시작하자고

준비됐나 아치?

출발선에 서

잘해 돌밭으로 가면 안 돼

제자리에...

준비

출발!

달려라!

빨리 달려!

어서!

네가 졌어, 꼬맹아! 실컷 걸어 오렴!

워, 멈춰라

네가 이겼어 아치!

만세, 아치! 레스가 떨어졌어

어떻게 된 거냐 잭?

레스가 떨어졌어요!

아치 네가 이겼어!

너란 녀석은 이해할 수 없구나

죄송해요 잭 삼촌

넌 최고가 될 수 있는 재능을 타고났어

넌 라살스처럼 될 수도 있다고

아니 그보다 더 잘할 수 있지

사흘 후에 큰 경기를 앞두고 이런 짓을 하다니

- 그래도 우승할 수 있어요 - 그래?

뛰는 게 삶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저리 가, 얘들아 어서

피터 트레벨얀이 지난주에 자원했어요

그 얘기는 관둬라 넌 너무 어려

삼촌도 어렸을 때 집을 나갔죠?

전쟁에 나간 건 아니었어

18세 때쯤엔 전 세계를 다 돌아다녔고요

바바리 해안 스파이스 섬...

다 지어낸 얘기다

아뇨

죽을 뻔한 적도 많다고 아빠가 그러셨어요

난 무모하게 달려들진 않았다

전쟁은 달라

- 어떻게 다르죠? - 다르다면 다른 거야

너희 부모님이 허락해 줄 리도 만무한데

이렇게 얘기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냐?

절 도와주실 줄 알았어요

접시 조심해라 아가

경기는 언제죠?

토요일

얼마나 가 있을 거냐?

주말 동안만이요

하필이면 빌어먹을 자원병 모집이 있을 때로구나

애들 앞에서 욕하지 말아요 여보

가기 전에 할 일은 다 하고 가라

네, 아빠

불은 나뭇가지 끝에서 거세게 타오르고 있었고

모글리는 원 주변의 오른쪽 왼쪽으로 가지를 후려쳤다

불꽃에 털이 탄 늑대들은 울부짖으며 달아났다

마침내

그곳에는 아켈라와 바기라

그리고 모글리의 편에 섰던 열 마리 정도의 늑대만 남았다

다음 순간 모글리의 속에서 무언가가 아파 오기 시작했다

그는 지금까지 한 번도 아파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숨을 멈추고 흐느꼈고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이게 뭐지?'

'이게 뭐야?' 그가 말했다

'난 정글을 떠나고 싶지 않아'

'그리고 이게 뭔지 모르겠어'

'바기라 내가 죽어 가는 건가요?'

'아니, 작은 형제' 바기라가 대답했다

'그건 인간들한테서 나오는 눈물일 뿐이야'

'이제 드디어 너는 인간이 된 거야'

'더는 인간의 아이가 아니라'

'모글리 그냥 떨어지게 놔둬'

'그건 눈물일 뿐이니까'

그래서 모글리는 자리에 주저앉아 심장이 부서져라 울었다

살면서 울어 본 적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이제' 모글리가 말했다

'난 인간들에게 갈 거예요'

조금만 더 읽어 주세요

얘들아 안으로 들어와라

어서, 얘들아 이러다 삼촌이 혼나겠다

잘 시간이다 어서 들어가자, 어서

침대로 들어가

이놈 그만 해!

포화 세례 '빛나는 용맹' '놀라운 성취'

'4월 29일'

'런던 육군성의 발표에 따르면'

'계속되는 반격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대는 갈리플을 점령했다'

갈리폴리야

들어 봐

터키군은 육지와 바다에 철조망을 설치했으며

바닥에 창을 꽂은 깊은 구덩이도 파 놓았다

망할 놈들!

난 결심했어

나도 지원할 거야

나도

너는 어떡할래 바니?

싫어

같이 하자

여자애들은 군복만 보면 사족을 못 쓴다고

그래?

너 같은 놈에겐 군복도 별 도움은 안 되겠지만 노력은 해봐

우리 다 같이 지원하자

난 할 거야

프랭크 너도 같이 하자

됐어, 총 맞아 죽는 게 그렇게 좋으면

너희들이나 가

난 조국을 위해 죽는 건 무섭지 않아, 프랭크

잘됐구나 실컷 지원해

지금보다 나쁘기야 하겠어?

그거야 그렇지

그럼 지원할 거야?

아니

여기 남지도 않을 거야

던, 루이스, 윌크스!

대체 어디 있는 거야?

저기 있다!

뭐 하는 거야? 어디 가?

걱정 마세요

이런 망할 녀석!

네 녀석들 가만두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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