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 Misérables

Les Misérables (Les Miséra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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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 Miserables (2012) (1080p BluRay x265 10bit Tigole)
A Commentary by club706
2, ebs 녹화본(251007) 붙박이 | 한혜영 님 | 싱크 겹치는 구간 있음 | 수정1: 싱크(2)/자막 나누기/줄 바꿈, 맞춤법, 삭제 장면(321-339(25:17-26:51), 635(50:44))은 기존 자막에서, 판틴/팡틴 | 수정2: 녹화하다 중간에 튄 37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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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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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23.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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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1815년 프랑스 혁명이 발발한 지 26년 만에 왕이 재즉위하였다

아래를 쳐다봐라

교도관들의 눈을 보지 마라

아래를 쳐다봐라

너는 여기서 죽을 목숨

저 하늘 위에 신은 없고

발밑엔 지옥뿐이다

아래를 쳐다봐라

20년은 더 남았다

난 잘못한 게 없어

다정하신 주여 제 기도를 들어주소서

아래를 쳐다봐라

신은 우리 기도를 들어주지 않아

그녀는 나를 기다릴 거야

진실한 마음은 변치 않을 거야

아래를 쳐다봐라

너희는 이미 잊힌 존재야

자유를 얻게 되면 난 순식간에 먼지처럼 사라질 거야

아래를 쳐다봐라

넌 영원한 노예일 뿐

아래를 쳐다봐라

너는 지금 네 무덤 위에 서 있다

국기를 끌고 와라

24601번 죄수

네 형기는 끝났고 이제 가석방된다

그게 무슨 뜻인지 알지?

네, 이제 저는 자유죠

아니

넌 이 서류에 쓰인 대로 살아가야 한다

이 치욕의 증표를 평생 안고 살아야 하지

거기엔 네가 위험인물이라고 쓰여 있다

난 빵 한 덩이를 훔쳤을 뿐이오

내 누이의 아들이 죽기 직전이었소

난 배가 고팠을 뿐이오

넌 또 배고파질 것이다

법의 의미를 깨닫지 못한다면

19년간의 감옥 생활이 뭘 의미하는지는 알죠

난 법의 노예였소!

5년은 네가 저지른 죄의 대가였고

나머지 14년은 탈옥한 죄 때문이었지

안 그런가 24601번?

내 이름은 장발장입니다!

내 이름은 자베르다!

내 이름을 잊지 마라

나도 잊지 말고!

24601번

아래를 쳐다봐라

너는 영원한 노예일 뿐

아래를 쳐다봐라

너는 지금 네 무덤 위에 서 있다

드디어 자유다 자유의 내음이 낯설구나

감옥 안에서 썩은 시간을 잊지 말자

그들이 한 짓도 잊지 말자

그들이야말로 모두 죄인이다

이제 새날이 밝았으니

내게 어떤 새 세상이 펼쳐질지 두고 보자

제가 할 일이 있을까요?

신분증 봅시다

당신한테 줄 일은 없소

장발장은 위험인물이기에 평생 보호 관찰이 필요하다

소재 보고를 안 할 때는 바로 체포다

30일 안에 퐁타리에로 가라

따라가 봐

신분증 좀 봅시다

- 저기요 - 신분증

마구간에서 자겠습니다 배가 고파요

썩 꺼지시오

피곤에 지친 자여 들어오시오

밤이 몹시 춥구려

미천한 인생이지만

가진 걸 서로 나눠야지요

와인을 마시며 기운을 차리고

빵을 먹고 힘을 내시오

내일 아침까지 잘 침대도 있소

고통도 잊고 지난날의 과오도 잊으시오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스러운 제 누이와

우릴 찾아준 손님을 축복해 주시옵소서

들어가! 여기 무릎 꿇려!

그대로 있어!

안녕하십니까

이곳에 있던 은식기들입니다

이 자식이 갖고 도망치는 걸 잡았습니다

뻔뻔하게도 주신 거라고 말하더군요

맞습니다

이보게나 왜 그렇게 일찍 떠났나?

잊고 간 게 있더군

이것도 준다는 걸 깜박했네

가장 좋은 걸 두고 가면 안 되지

이분을 풀어주세요

이분의 말이 사실입니다

임무를 다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실 겁니다

하지만 이건 기억하게나 형제여

신의 큰 뜻을 보시게나

이 귀한 은촛대를 팔아서

정직하게 살아가게

순교자의 삶을 사시게

주님의 고난과 피를 되새기며

주님께서 그대를 어둠에서 꺼내주셨지

난 주님의 뜻에 따라 그대를 구원한 것이라네

위험인물

자애로우신 예수님 제가 무슨 짓을 한 거죠?

도둑질이나 하고 도망이나 다니고

제가 너무 멀리 왔나요? 이미 너무 늦은 건가요?

저는 증오심만을 부르짖고 있나요?

아무도 듣지 못하는 어둠 속에서 부르짖나요?

한 해가 저물고 새해가 시작되려는 이 순간에

다르게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20년 전에는 얻지 못했지만

제 인생은 이길 수 없는 전쟁과도 같았죠

그들은 저를 번호로 불렀고 장발장을 죽였습니다

저를 쇠사슬로 묶어 죽게 내버려뒀죠

겨우 빵 한 덩이를 훔쳤다고요

그런데 왜 그분은 제게

영혼의 깨달음을 얻고 사랑을 배우게 하셨을까요?

그분은 저를 다른 사람과 똑같이 대하셨죠

저를 믿어주셨고 형제라고 불러주셨어요

그리고 순교자의 삶을 살라고 하셨죠

어떻게 그럴 수 있죠?

저는 세상을 미워했고

세상도 늘 저를 미워했는데요

눈에는 눈!

심장은 돌처럼 단단해져라!

나는 늘 그렇게 살았거늘

내가 아는 건 그것뿐이었는데!

그분이 한마디만 했다면 난 감옥으로 돌아갔을 거야

매를 맞고 고문을 당했겠지

하지만 그분은 내게 자유를 주셨어

수치심이 날카로운 비수가 되어 날 찌르네

내게도 영혼이 있다고 그분은 말씀하셨어

그걸 어떻게 아셨지?

무엇이 내 마음을 움직인 것일까?

다르게 살 방법이 있을까?

손을 뻗어 보지만 결국 또 넘어져

내게 다가오는 건 어둠뿐

허공을 바라보면

나의 죄가 소용돌이처럼 다가와

난 이제 그 세상에서 벗어날 거야

장발장이 살았던 그 세상에서...

이제 장발장은 없어!

또 다른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8년 후 1823년 몽트뢰유

하루가 끝날 때면 하루만큼 또 늙네

그게 바로 가난한 자들의 삶

그것은 투쟁이며 전쟁이다

도움의 손길도 없다

그런데 하루를 더 산다한들 무슨 소용이겠는가

이제 살아갈 날이 하루 줄었네

하루가 끝날 때면 날은 더 추워지고

등에 걸친 옷도 추위를 막아주진 못하네

정의로운 분들은 급히 가느라고 아이들의 울음소리를 듣지 못하고

역병은 우릴 죽일 작정으로 서둘러 다가온다

죽음에 하루 더 다가갔네

하루가 끝나면 또 다른 새벽이 밝아오네

임시 정부 공고 각 파견 지휘관에게

아침 해가 떠오를 준비를 하네

모래사장에 부딪치는 파도처럼

당장이라도 불어닥칠 듯한 폭풍처럼

- 땅 위에는 굶주린 이들이 있고 - 심판받을 자들은 심판받으리라

이 하루가 저물면 결국 큰 대가를 치르겠지

아무것도 안 하면 아무것도 못 얻어

궁둥이 붙이고 앉아 있는다고 먹을 게 생기진 않아

집에 아이들이 있어요

아이들은 먹여야지

일이 있으니 다행이지

침대도 있지

그런 축복에 감사해야지

반장이 오늘 안절부절못하는 거 봤어?

고약한 입냄새 풍기며 막 만지작거리고

팡틴이 받아주질 않아서 그래

저 꼴 좀 봐 얼마나 흥분해 있는지

반장이 얼마나 밝히는지 사장님은 모르지

팡틴이 눈길을 안 주면 어떤 대가를 받는지 봐

길거리로 쫓겨날걸

드디어 또 하루가 끝났어

주머니에는 일주일 치 생활비가 들어있어

집세 내고 외상값 갚으려면

할 수 있는 한 계속 일해야 해

쓰러질 때까지 일해야 해 아니면 또다시 구걸을 해야 해

결국 하루가 끝나면 네 삶의 몫은 네가 책임져야 해

이게 뭐야 여리고 순진한 자매님?

안 돼요

가만있어, 팡틴 다 같이 보자

'팡틴, 돈을 더 보내줘 아이가 빨리 병원에 가야 해'

편지 이리 내요 그리고 신경 꺼요

당신은 집에 남편이 있고 애인도 따로 있죠

신 앞에 이 여자가

두려울 것도 숨길 것도 없다고 맹세할 수 있나요?

- 괜히 말썽 피우지 마 - 그런 게 아니에요

반장님!

뭐 하는 거야?

그만들 해!

마들렌 씨 오셨어

웬 싸움이야?

누가 저 둘을 떼어놔!

여기가 무슨 서커스장인가?

다들 진정해요

나는 이 도시의 시장입니다

명성 있는 사업가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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