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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ja Robbersdaughter (1984) (1080p BluRay x265 10bit Tigole)
A Commentary by club706
2, ebs 녹화본 붙박이 | 2:00:58 | 수정2: 싱크 전반적으로/자막 나누기/줄 바꿈, 맞춤법, 문장 부호 정리, 줄임말 풀어쓰기, 빠진 데(주로 룸프니스의 대사, 영자막 거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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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10-07
Downloads: 44
Hearing Impaired: No
FPS: 25

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산적의 딸, 로냐

원작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드디어 오늘 밤 우리 아이가 태어나요!

천둥벌거숭이겠지!

작고 못생겼을 거야

늑대는 잠들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네

굶주림에 지쳐 잠들 수가 없었다네

그리고 늑대 소굴은 춥고 쓸쓸했다네

지금 이 마당에 노래가 나와?

이렇게 해야 수월해요

아이도 더 행복하게 태어날 수 있고요

늑대야, 늑대야

이리 오지 말거라

내 아이는 절대 데려갈 수 없단다

저 망할 놈의 비트로냐 좀 쫓아내요!

내 노랫소리도 안 들리잖아요!

꺼져라 비트로냐들아!

오늘 밤에 내 아이가 태어난단 말이다!

알아듣겠어? 이 망할 것들아!

드디어 우리 아이가 태어나는구나

아직 나오려면 멀었나?

기다려봐 페르

우리의 새로운 산적 두목이 될 아이야

얼간아 알아듣겠어?

산적 소굴에서 아이가 태어나다니, 신기하지?

마티스 두목이 아빠라니 웃기지?

시끄러워! 이 머저리 같은 놈!

마티스는

온 산과 숲에서 가장 힘센 산적 두목이야

아빠감으로는 최고지

우리한테는 안 그러잖아

너 같은 도적놈한테 그 정도면 감지덕지야

사실 우리 두목이 제정신은 아니지

나한테 애가 생겼어

내 말 들었어?

애가 태어났다고!

아들인가, 딸인가?

산적의 딸이야!

보라고...

너희들, 이렇게 예쁜 아이가 산적 소굴에서 태어난 거 봤어?

예쁘구나

이렇게 작다니

저 귀여운 얼굴 좀 보라고

아빠를 빼닮았어

말도 안 되는 소리

이름은 생각해 뒀어?

로냐

오래전에 지어둔 이름이에요

사내아이였으면 어떻게 하려고?

로냐라고 부르기로 한 이상

무조건 로냐예요

벌써 이 작은 손으로 산적의 마음을 사로잡다니

이유는 나도 모르겠구나

내가 좀 안아 봐도 될까?

자, 새로운 산적 두목이야 떨어트리지 않게 조심해!

무게가 전혀 느껴지지 않네?

뭘 기대한 거야?

배불뚝이 산적 두목이 수염이라도 달고 나올 줄 알았어?

조심히 다뤄 랍바스!

그래, 아기도 너처럼 말을 못 하니까

이 일로 보르카는 인생이 괴로울 거야

누추한 산적 소굴에서 이나 갈면서 질투하겠지

마티스 일가는 핏줄을 잇겠지만

보르카 일가는 그대로 끝나버리겠군

보르카에게 애가 생길 리 없지

만들 수도 없을걸?

너무 큰소리치지 말아요

벼락이 쳐서 마티스 성이 반으로 갈라졌어!

이게 무슨 일이야?

로냐, 네 인생이 시작부터 대단하구나

그래도 널 키우는 장소로 이 성만 한 곳이 없단다

그렇겠지?

들었어? 대답했어! 벌써 말을 하다니!

아빠는 바보란다 이제 배부르니?

이제 배부르니?

그만 가봐

엄마 일을 돕다니 기특하구나

아빠도 좀 도와주시지 그래요?

여보, 이제 그만 아이를 내보낼 때가 됐어

우리 아이도

마티스 숲에서 사는 게 어떤 건지 배워야지

드디어 그 말을 하는군요 난 오래전부터 그러고 싶었어요

하나뿐인 자식인데 좀 위험하잖아

위험에 대처하는 법을 익혀야 해요

엄마 말이 맞아요

위험 따윈 무섭지 않아!

위험 따윈 무섭지 않아!

떠날 때가 됐어!

내일 출발하는 거야!

당겨!

가보렴

비트로냐를 조심하렴 회색 난쟁이랑 보르카 일당도!

뭐가 뭔지 어떻게 알죠?

저절로 알게 돼

알겠어요

길을 잃지 않게 조심하고

길을 잃으면 어쩌죠?

곧은 길을 찾으렴

알겠어요

강물에 빠지지 않게 조심해

물에 빠지면 어떻게 해요?

헤엄을 쳐

알겠어요

지옥의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게 조심하고!

거기 떨어지면 어떻게 하죠?

그럼 끝장이야!

떨어지지 않게 조심할게요 다른 건 더 없나요?

더 많지만 차츰 알게 돼 가보렴

'늑대의 목'에선 고함치지 마! 바위가 굴러떨어져!

출발!

오늘은 운이 따라줄지 모르겠군

페르! 자넨 여기서 내 마누라나 지켜

그래요

로비스를 지키라고?

그래, 나쁜 놈들이 습격할지도 모르잖아

어떤 악당이건 로비스를 공격했다간

오히려 로비스한테 두 동강이 날 거야

이게 강물이란 거구나

경비병! 경비병!

고귀하신 아가씨!

내리시지

감사합니다 이렇게 은혜를 베푸시다니

뭐야!

망할 자식!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네 숲으로 돌아가!

우리가 갈 길은 우리가 정한다

병사들한테 쫓기는 모양이군 낯짝이 창백한데?

마티스 다치기 싫으면 닥치고 있어!

누가 다치게 될지 알아볼까?

아마 이 녀석이겠지!

잡아라 우리 짐을 훔쳐 간다!

빌어먹을 자식!

피를 보기 싫으면 거기 서!

원하는 게 뭐야?

저리 가!

내버려두란 말이야!

안 돼 이쪽으로 오지 마!

건드리지 마!

내버려두라고!

빌어먹을 회색 난쟁이들!

아빠

죽기 싫으면 저리 꺼져!

로냐

아빠

이제 회색 난쟁이가 뭔지 알았지?

회색 난쟁이를 만났다고?

아직 다루는 법은 모르지

겁낼수록 포악해지는 놈들이야

다른 것들도 마찬가지란다 숲에선 겁내지 않는 게 최선이지

크노타스

많이 먹고 살 좀 쪄요

밀지 마!

보르카를 만났다며?

만났지

야비한 악당만 아니었으면 측은하게라도 여겼을 거야

보르카 숲에서 병사들한테 쫓기고 있더군

마티스 성 덕분에 우린 안전하지

덕분에 마음 놓고 지낼 수 있어

은신처의 여우나

둥지 속 독수리처럼!

자네가 자주 하는 말이지

이리 오렴

우리 귀한 아가씨가 어디로 가시는 중일까?

강물에 안 빠지는 법을 익히러 가요

그래?

어디로 가서 요령을 익힐 거니?

강물에 빠지지 않는 법을 익히려면 당연히 강가로 가야죠

물에 흠뻑 젖었구나

어지간한 데는 다 가본 것 같아요

지옥의 낭떠러지만 빼고요 다 마르면 거기도 가볼 거예요

똑똑하고 말도 잘 듣는구나

네가 누군지 알아

숲속을 뛰어다니는 산적의 딸이지?

넌 누구니?

비르크야 보르카의 아들이지

우린 어젯밤에 이사 왔어

우리라니?

아빠랑 엄마 그리고 나랑 산적 12명

북쪽 성 전체가 악당들로 가득 찼다는 거야?

아니 보르카 산적들은 정직해

그쪽이야말로 악당들로 우글댄다며?

다들 그러셨어

우리 아빠한테 걸리기만 해봐

보르카 일당쯤은 한 방에 날려버리실걸!

그건 네 생각이지

보르카 일당들은 지옥에나 가버려!

건너오기만 해봐 코를 때려줄 테니까

할 수 있으면 너도 해봐

너 제법인데?

꽉 붙잡아!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잖아?

잡아!

신호 보내면 올라와

올라와!

덕분에 살았어

내 가죽 끈이나 내놔

끈이 없더라도 우린 항상 묶인 몸이야

천만에 이제 그만 가봐!

충고하는데 다신 이러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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