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é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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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lero 2024 FRENCH 1080p WEB H264-FW
A Commentary by club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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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l
Published on: 2025-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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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24

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이다

이런 지저분한 데에서 뭐 해요?

들어와요

이 소리들에 빠져들어 봤으면 해서요

기계음의 교향악

들어봐요!

듣고 있어요

또 시작되고

계속 반복돼요

최면을 걸듯

느껴져요?

고통스러운 지경에 이르죠

고통스러운 딱 맞네요

이 음악은...

전진하는 시간의 행진이에요

이게 음악이라고?

아뇨

아니 그게 아니라...

잠깐

라벨!

안 되겠어

늦겠어요 엄마

아니야

자, 완벽하다 잘될 거야, 아들

정말이요?

결국 모두가 나처럼 알아볼 거야

너의 탁월함을

네 인생이 바뀔 거야

거의 다 됐어요

모리스 라벨!

예선 탈락자 발표합니다

알 라부안은

브리주

롱제아

라벨

너 죽을 뻔했어

그 상이 뭐라고

상 때문에 그런 거 아니에요

뜰에서 동양적인 멜로디가 들려서

기와들을 스치는 바람 소리 같았죠

더 가까이 들으려다...

너무 바보 같죠

2층이란 걸 깜빡한 거예요

정말이에요

죽을 생각 없었어요

멍청한 심사위원들 후회하게 될 거야

모리스!

샴페인이 별로야?

아니, 좋아

우리 처음 만났을 때 기억나?

나 참 어설프고 시원찮았지

자네만 다가와 말 걸어줬어

난 후회 없어

우리 가족이 안 돼준 게 유감일 뿐

안녕하세요

자네라면 내 동생이 행복했을 텐데

미시아는 남편이 너무 많잖아

나탕송 부인, 에드워즈 부인 세르트 부인

세르트 부인?

오래 못 갈 거야 호세가 애인을 집에 들어앉혔어

미시아는 당당한 척하지만

오래 못 버틸 거야

참 특별한 여자인데

평범한 삶에 갇혔어

자기 자신으로부터도 구해주고 싶은데

아직 걔한테 관심 있군

음악과 이미 결혼한 게 유감이네

가끔 바람 좀 피울까 봐

그래 그래야 해

루빈슈타인은 어디 있어?

요란한 화장 저 위에 있네

자네를 기다려 입만 열면 자네 얘기야

모리스 라벨 찾았어요

기둥 뒤에 숨어있었어요?

너무 인기가 많아서 다가갈 수 없던데요

자기는 참...

놀랍도록 생기가 넘쳐

세월이 가도 어쩜 늙지도 않잖아요

당신이야말로 그렇죠

칭찬쟁이 나쁜 남자 같으니

건배해요

우리의 협업을 위해 건배하는 거예요

그래요?

물론이죠, 나의 다음 발레 음악을 써줘요

표정 봐라 둥지에서 떨어진 새 같아

걱정 마요 일찌감치 요청할게요

작업 오래 걸리는 거 아니까

어떤 발레요? 아이디어나 개요는?

개요라...

개요라...

그게 뭐 중요해요

그건 차츰 생각하고

내가 원하는 건 관능적인 거

매혹적인 거

에로틱한 거

자기 음악 속엔 그런 게 있거든

- 에로틱한 게? - 네! 에로틱

남부의 관능

독을 지닌 꽃의 향기

현대판 카르멘

어머니가 스페인 분이죠?

바스크요

더 좋아

더 흔치 않으니까

생각해 봐요

아냐, 생각하지 말고 바로 작곡해요

어쩜 여기서 뵙네요!

러시아인 3명은?

황제파, 공산당, 유대인!

그럼 프랑스인 3명은?

완벽한 결혼이요

명답이네

그럼, 삼각형이야말로 커플의 도형이니까

- 안녕, 나의 오빠 - 미시아

그리고 나의 라벨

아직 계셔서 다행이네요

춤출까요?

나 몸치인 거 알잖아요

당신과 춤추려고 멀리서 왔는걸요

자, 가요

봐요 몸치 아니야

내 발도 안 밟잖아요

남편은 안 왔어요?

네, 루시와 집에서 은밀한 수업 하느라

인상 쓰지 마요 나 질투 안 하는 거 알면서

향수 바꿨어요?

네, 샬리마르예요

잘 어울려요

매콤한 나의 바스크 남자

매콤한 남자

재밌는 여자야

가끔은 피곤하고

재밌는 여자가 대체로 편하진 않죠

아니에요?

선생님 연주자들 기다려

아는데 못 하겠어

리허설이잖아

일반 구두 신었다고 뭐라 할 사람 없어

내가 싫어

그러게 누가 잊으래

르블로 부인이 가져오고 있어

분명히 챙겼는데

내가 미쳐가나?

그럴 리가 괜한 소리 말고 어서 가

싫어

선생님?

가져왔어요

르블로 부인 고마워요

앉아서 숨 좀 골라요

마르그리트 물 좀 드려

앉아요

나 때문에 숨넘어가면 안 되지

감사해요

근데 이거 맞아요?

왜요?

왜 그래요?

여러분 알고 있어요?

이 왈츠는 엄청난 정확도를 요하는 거

템포를 엄격하게 유지해야 해요

멜로디 때문에 흐트러지지 마요

특히 마지막 크레센도로 미리 폭주하지 마요

연주하기 쉬우라고 음악도 아닌 음악을 써야겠어?

96번 소절부터 다시

좋아요

이건 행복한 왈츠가 아냐 재앙으로 끝나야 해요

하긴 모든 게 그렇지만

연주 대단했어 특히 마지막 크레센도...

충격적이었어

자기의 화산 같은 면모가 폭발했나 봐

얼음 화산인가?

근데 아까는 왜 그랬어?

위에서 지휘할 때

티가 났구나

살짝 넋이 나갔던 거

있잖아

미국 연주 여행 안 가는 게 좋겠어

차라리 길에서 죽는 게 낫지 뭐

농담할 일 아니고

아까 정말 겁나더라

완전 넋이 나가 보였어

내 음악에 넋이 나갔었나 보지

가끔 그럴 때 있거든

내 왈츠가 낯설었는데 그게 나쁘지 않았어

꼭 내가 죽은 것처럼

나 자신에게서 풀려난 느낌

언젠가 자신의 음악도 좋아하게 되길

이다에게

이러면 어떨까요?

알베니스의 이베리아를 관현악 편곡해서

당신 발레 음악으로 쓰면요

당신 성향의 강렬함과 뉘앙스를 잘 보여줄 듯해요

마음에 든다면 미국 투어 중 더 집중해 볼게요

알려줘요

심포니 뮤직 오페라 보스턴 최초

심포니 뮤직 오페라 보스턴 최초 모리스 라벨 피아노 독주

시카고

디트로이트

덴버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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