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th & Dela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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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th and Delaware 2010 1080p HBO WEB-DL DD+2 0 H 264
A Commentary by club706
cp | 강윤진 님 | 수정: 맞춤법, 자막 나누기/줄 바꿈, 문장 부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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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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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살인하지 말지어다

플로리다주 포트 피어스 오전 5시

주님은 여러분에게 다가가고 싶어 하세요

여러분의 삶에 주님을 받아들이세요

이런 건 당신에게 도움이 안 돼요

이건 사탄의 짓거리예요

캔디스 왜 이런 짓을 하는 거죠?

당신이라면 사람들을 더 잘 도울 수 있을 텐데요

좋은 사람이시잖아요

주님께서는 당신이 그분께 다가가길 바라세요, 캔디스

다른 일을 하면 안 돼요?

이건 아니에요 당신도 손주가 있잖아요

아이들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몰라요?

생명은 소중한 거예요

성모 마리아시여

이제 와 저희 죽음의 때에 저희 죄인 위해 기도해 주소서

아멘 성모 마리아시여

저기, 이걸...

이거 받으세요 아가씨

우리가 도와줄게요

- 바로 옆 건물이에요 - 그래요

그럼 돈을 주세요

도와줄 수 있어요

바로 옆 건물이에요 도움을 주는 곳이죠

여러분은 이제 엄마예요 부탁이에요

여러분은 아기를 가진 어머니라고요

낙태 수술을 받지 마세요 생명을 선택하세요

낙태가 어떤 건지 당신도 알아야 해요

당신이 임신한 건 주님의 뜻이에요

실수가 아니에요

당신을 도와주려는 거예요

우리가 많이 도와줄게요

이 길만 건너면 도움이 기다리고 있어요

들어가지 마세요 부탁이에요

자신을 생각하세요

여성 중 95%는

낙태를 후회한다고 말해요

당신도 그럴 거예요

이럴수록 더 힘들어질 뿐이에요

내 말 믿어요

"살인하지 말지어다" 아기 모형이 어디 있지?

그 남자가 이 무렵에 살인자를 데리러 가죠

낙태 시술자는 곧 살인자니까요

곧 여기서 '쌩' 하고 빠져나가요

머스탱인지 뭔지 하는

하얀색인가 노란색 차를 몰고서요

제가 차를 잘 몰라서요

어쨌든 사라졌다가 30분 후에 돌아와요

혼자는 아니고

'의사'를 태우고 오죠 얼굴을 가린 채로요

안에서 우리 일을 뭐라고 설명하나 몰라요

저기 가네요

제가 자동차 앞에 가서 서 있을 테니까 보세요

저 사람 일정을 외웠거든요

어머, 안녕하세요 아가씨

아기가 살아남길 바란다면 시간이 얼마 없어요

- 낳기 싫어서 그래요 - 그건 알겠는데...

당신 아기잖아요

저 여자분이 낙태하도록 도우려는 거 알아요

안녕하세요, 아널드 안녕하세요

이거 보여요? 네? 이 아기가 보이나요?

봐요, 당신 손녀도 이럴 때가 있었어요

당신이 사랑하는 손녀라고요

당신 손녀예요 태어나기 전 모습이죠

여기 오는 아기들은 이 정도 크기니까요

왜 이런 일을 하는 거죠 아널드?

낙태

그게 당신 선택이죠? 소위 선택이란 거네요

우먼스 월드 의료 센터

1991년, 12번가와 델라웨어가의 모퉁이에

낙태 클리닉이 개업했다

1999년, 반낙태 단체가 길 건너의 건물을 매입했다

12번가와 델라웨어

위들린, 15세

임신 반응이 양성으로 나왔어

임신한 지 10주쯤 됐고

태아의 현재 크기는 이 정도쯤 돼

한번 들어 봐

괜찮아

놀랐니?

괜찮아

"앤" 불안해도 괜찮아

괜찮다는 거 알아 두렴

초음파 검사를 해 보고 싶은데

어머니가 검사 때 함께 있고 싶어 하실까?

어머니와 친해?

별로요

별로 안 친하구나

알겠어

언니한테 들어오라고 할까?

임신 검사 결과가 양성이예요

위들린

젠장, 그러면 그렇지 역시 15살답네요

내 말을 듣고 있는지조차 모르겠어요

눈을 마주치려 해도 자꾸만 피하네요

낙태 쪽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11시 30분에 예약해 주세요

15살이잖아요 학교에 가야죠

그때는 학교에 있어요

소통 자체가 안 돼요 그냥 고개만 끄덕거려요

무서워 위들린?

들어가 볼게

- 그래? - 빨리 해치우고 싶어

브리트니

일단 브리트니 혼자 먼저 상담할게

앉아 있어

브리트니, 19세

'임신 경험 1회'? 이번 얘기니?

전에도 임신했었어?

전에도 한 번 했어요

그래?

그때는 낙태했니? 아니면 유산됐니?

낙태했어요

그러면 낙태 쪽을 먼저 고려하겠구나

네, 아기를 낳을 준비가 안 됐다고 느껴요

의료 보험도 없고 직업도 없으니까요

처음 임신했을 때 왜 낙태를 결심했지?

제 생각에는...

그때도 상황이 안 좋아서?

아뇨 처음에는 낳으려고 했어요

그런데 엄마가 아기를 낳지 말라고 했죠

아기를 낳았다가는 제 삶을 망칠 거랬어요

그래서...

모르겠어요

엄마가 화내시는 건 싫었어요 잘 모르겠네요

이번에도 똑같이 반응하실까?

더 화내실 것 같아요

- 그래? - 네

많이 속상해하실 거예요

그렇구나

엄마한테 말하기 싫어요

그래

너도 알겠지만 이 시점에서는 굳이

서둘러 어머니께 말씀드릴 이유가 없어

임신한 지 7주쯤 된 것 같아

- 그래요 - 알겠니?

7주 된 태아는 크기가 이 정도 돼

제일 작은 모형이지

알겠어요

그래

상당히 빨리 자라지

응, 꽤 빨리 자란단다 놀라운 일이지

지금 아기가 이만해요?

그래

임신 7주는 그 정도 돼 꺼내 봐도 돼

원한다면 초음파 검사를 해 줄게

그리고 참고로 말해 두는데

우리 시설에서는 초음파 검사가 무료란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직접 볼 수 있으니까

있잖아요

12월에 낙태를 했대요

또 낙태를 택할지도 몰라요

어림짐작하나 봐요 대략 임신 7주 차지만

심장 박동이 들릴지도 몰라요

데려왔어

바로 여기 아기가 있어

아주 자세히 보면 작은 심장이 뛰는 게 보여

이쪽을 자세히 보면 깜빡거리고 있어

작기는 해도 소리가 들려 보이기도 하고

- 여기야 - 네, 보여요

세상에

꽤 자그마하지

그래도 여기 있고 심장 뛰는 것도 보여

진짜 굉장하다

그러게

매주 두 배로 커지니까 다음 주에는 두 배일 거야

신기하네요

임신 초기에는 놀랍도록 빨리 자라지

보여 줄게

이쪽은 임신 7주 이쪽은 임신 8주의 태아야

꽤 빠른 속도로 성장하지

그렇네요

안녕, 아빠!

세상에

내가 운전할까?

어떡할래?

- 응? 내가 할래 - 내가 운전할게

맙소사 엄마랑 아빠라니

마음이 복잡하네

그러게

아기를 지키는 게 아니라 살해당하게 놔두는 거예요

누가 당신 아들을 납치해서

패 죽이는 거나 같아요 애는 말이라도 하죠

태아는 말도 못 하잖아요

누군가 태아를 대신해 나서야 해요

무시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해요

지금은 날 무시해도 주님과 예수님 앞에 서서

이 일을 설명해야 할 거예요

낳기 싫었다고 할 건가요? 돈이 없었다고?

답이 틀렸어요

기록에 남길 사건이네요

네?

미국에서 일어난

소름 끼치는 사건 목록에 길이 남을 거예요

'오퍼레이션 레스큐' 사이트에 새로 올라온 소식이에요

필라델피아의 한 여성 센터에서

화요일에 무료로 낙태 시술을 해 줬대요

누군가를 기리는 뜻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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