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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 태름아버지(200806)
이봐, 모티, 준비됐어 이제 떠날 거야
크리슈나 단장 온다
대체 니 애비 일은 누가 헌다냐?
마을에 가서
가네시 판 마살라 큰 거로 세 개 사와
꼭 가네시로 사 와야 혀 허튼수작허지 말고
제일 가까운 도시로 주세요
돈 줘
어떤 도시에요?
봄베이 배우여, 돌아오라
어디 가요?
여왕님 어디 가세요?
살람, 봄베이 난봉꾼의 왕
어서, 어서
어서, 더 빨리 어서
빨리 가 빨리
판 마살라 내놔
뭐? 그래봤자 소용없어
어서 좀 줄래?
옴, 평화, 평화, 옴
어서, 가자 경찰이야
판 마살라 내놔
티-보이
차 줘
그래, 그래 좀 더 왼쪽
못 알아듣겠냐? 왼쪽
바바, 차요
칠럼 어디 있냐?
모르는데요
찾아서 이리 보내
칠럼
살림 어제 찻값 안 냈어
촌놈아, 아래를 봐 그거 떨어지면 안 되잖아
이봐, 살림
- 적어도 차는 좀 마셔야지 - 찻값 줘
꺼져 찻값 좋아하시네
109번지가 어디냐?
진정하고 안으로 들어가
받아 네 돈이야
어디서 왔어? 힌디어 몰라?
걱정 마 곧 배우게 될 거야
예쁘지 않아? 얌전하지?
초짜잖아
왜 다들 여기 있어? 집에 할 일들 없어?
나가, 다들 나가 어서
자, 좀 마셔요
차도 잔도 박살 났네
잔이 하나 모자라네
깨졌어요 차차
얘기했지? 뭐든 깨지면 네 삯에서 제한다고?
차차 돈이 얼마나 모인 거죠?
길에서 인생을 허비하지 말고 너도 공부를 해야지
하루 5루피씩이니까 150루피고
친구들이 마신 찻값 10 떼고
잔 깨 먹은 거 2루피에
그럼 12루피 제해야지
500루피를 모으려면 얼마나 걸려요?
모아서 장가가게?
오래 걸려 이제 가봐
티-보이 차에 물이 너무 들어갔어
나더러 어쩌라고요? 밖에 사방이 물인데
봐, 남자가 달아나
뭘 훔쳐서 달아나
봐, 엄마
봐라, 딱 맞춰 왔네 차는 여기 내려놔
의자에 앉아
옷 벗어
만주 수건 좀 줘
옷 벗으라니까
왜, 부끄러워? 난 평생 많이 봤어
엄마, 봐 내 노래야
내 이름은 친친추
달빛 아래서
안녕, 아저씨 안녕하세요
안녕, 스리데비 꿈속의 공주님
그럴 줄 알았어 날 실망시킨 적 없지
충갈이 뭐랬는지 알아?
109번지에 새 아가씨가 왔대
섹시하고 나이도 딱이라대
섹시 그래서?
두고 봐, 만다키니처럼 곧 되바라질 테니까
이리 와, 총각 더 세게
이리 와, 총각 차 안에서 할까
어서, 총각 깊이깊이
이 촌놈이 뭐랬는지 알아?
'자, 마셔요'
나 안 할래
내가 너도 데려갈게
어떻게 아가씨를 행복하게 하는지 봬줄게
무슨 일이야?
야, 버러지 닥쳐
돈 있냐? 오늘 기분 좋은데
모으려고? 너 부자잖아 좀 빌려줄래?
내가? 부자? 500루피를 모아야 해
차차가 2루피 뗐어
새 아가씨가 잔을 깼거든
새 아가씨?
그래서 뿅 간 거야?
아냐
몇 살인데?
15?
13?
14?
16?
'열여섯 살'
'열여섯 살', 이름 죽인다 돈이나 내놔
돈 달라니까 얼마나 있는지 좀 보자
지난번에도 빌려 갔잖아 이리 줘
챔프, 이 돈 대신에 타지마할 구경시켜 줄게
남에게 말하면 네 멱을 따버릴 거야
국립 은행, 칠럼 지점
지금은 비었지만 곧 차게 될 거야
야, 촌놈
네가 지점장이야 돈을 여기다 보관하라고
사기꾼 차차보다 안전해 24시간 안전 금고
고마워, 보스
오, 꿈속의 창녀 언제나 내게 오려나?
라피크 바이가 여기 일이 있대서요
거길 치우면 3루피씩 줄게
누구야?
'열여섯 살'
바보 같은 이름이구만
번개처럼 벼락치러 제가 왔어요
번개처럼 벼락치러 제가 왔다니까요
번개처럼 벼락치러 제가 왔어요
번개처럼 벼락치러 제가 왔다니까요
사람들이 저를 하와 하와이라고 부른답니다
조용해, 자식아
왜 소리는 지르고 그래요?
우리도 돈 냈어요 아저씨처럼
우리 좋을 대로 할 거예요
번개처럼 벼락치러 제가 왔어요
번개처럼 벼락치러 제가 왔다니까요
사람들이 저를 하와 하와이라고 부른답니다
영국? 어디서 왔어요?
미국요
코크, 코크?
필요 없어요
어디서 왔어요?
뉴욕에서요
한 대만 빨면 비행기 탄 것 같을 거예요
얼마죠?
250루피
너무 비싸요
너무 비싸? 아니에요
250엔 안 사요
좋아요 그럼 손님은
특별 가격에 모시죠
그럴까요?
동생도 좀 줘요 알았죠?
감사합니다
살람 하쉬미 바이
대마초를 안 피우면 사내도 아니지
안 그러냐?
처음에는 그렇게 피우는 거 아냐, 총각
백인 녀석에게 바가지를 씌웠어요
그래서 축하 좀 하려고요
이 촌놈에게 진짜를 한번 보여주려고요
이런 쓰레기 말고요
무섭냐?
이 그런 짓을 해? 돌아가고 싶어, 지금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자고?
손잡아
이봐, 칠럼 하늘이 빙빙 돌아
돌든지 말든지 앉아
이건 모든 마약의 할아버지뻘이야
가끔 마음이 이렇게 말해
쥐약이나 먹어야 한다고
그리고 영원히 잠들라고
그럼 끝나는 거야
왜 이걸 못 끊어?
넌 이해 못 해
한번 빠져들면 끊을 수 없는 거야
죽을 때까지
죽기 전엔
그 뚱땡이 외국인 놈
처음 왔을 때는 너도 순진했는데
그날 생각나냐?
봄베이에 언제 왔어?
아주 오래전이야, 꼬맹아 언제인지도 잊었어
어떻게 잊어?
네 반만이나 했을 때 집에서 도망쳤어
너만큼 컸을 때는 인도를 세 바퀴나 돌았어
기차로 차표도 없이
위, 아래
왼쪽, 오른쪽
그래서?
됐네요 간만에 뿅 갔는데, 망치게?
근데, 너
달콤한 시골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해?
그럼 500루피만 모으면
대체 500루피로 뭘 할 건데?
내 형이 엄마에게 거짓말을 했어
내가 자기 돈을 훔쳤다고
그 생각만 나면 날 때렸어
아버지가 죽자 형이 가장이 됐지
난 엿 된 거지
형은 기술자였는데
손님 자전거를 집에 가져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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