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오타이 메사 이민자 구금소
미국-멕시코 국경
환영한다
250-275명가량 수용돼 있을 텐데
정확한 숫자는 몰라
넉넉잡아 300명이라 치고
최대 160명까지 옮길 수 있어
꽉꽉 채워서
콩나물시루처럼
숨도 못 쉴 정도로
여자, 아이들 먼저
트럭에 못 타면
뛰어야 해
나머지는 알아서 도망가라 해
탈출로는 아미스타드 로다
905번 도로에서 1.5km
카트에는 뭐가 들었어?
수제 폭탄이랑
박격포, 최루탄 너희가 원하는 거 다
근데 작전이 정확히 뭐야?
설명해 주면 안 돼?
걱정 마
다 계획이 있으니까
그러니까 그게 뭔데? 주의를 끌어?
뭘 날려? 내가 뭘 해야 해?
화려한 볼거리를 만들어 줘, 팻
혁명 선언에 걸맞게
크고 화려하게
날 놀라게 해 봐
2번 팀 알아들었지?
응, 남북으로 난 도로
완벽해
팻에게 무전기 줘
- 무전기 이리 줘 - 트럭 접근 중
- 5번 채널이야 - 알았어
드디어 작전 개시다
- 잡담 그만! 출발한다 - 가자
출동!
조심해
무릎 꿇어 입으로 할 때처럼
정문 진압 완료
일어나서 손들어
너, 바닥에 엎드려
손들어!
손들고 눈깔 돌려
일어나
일어나시지 군바리
내가 마음먹었으면 넌 진작 죽었어
양팔 옆으로 벌려
이름이 뭐지 머저리?
스티븐 J. 록조 대위다
난 퍼피디아 베벌리힐스 이건 선전 포고다
너희 잘못을 바로잡을 거다 새끼야
우린 너희가 만들고 키워낸 군대지
너희는 나를 간과했어
내가 싸울 거라는 걸 간과했지
우리의 메시지는 명확하다
국경, 신체, 선택의 자유 그리고 두렵지 않을 자유!
귀엽군
이게 웃겨?
일어서
자리에 그대로 있어
안 선다 이거지
이왕 노는 김에
세워
그거 세우라고
맞아
세워
빨리 가요!
조심조심! 그렇지만 서둘러요!
빨리빨리 하지만 조심해서
뒤로 쭉쭉 들어가요
제기랄
계속 움직여
세워
착하네
사람 가두는 거 좋아하지?
일어나서 꿇어!
당장
어서
손목 묶어
동작 빨리!
쳐 일어나
손들고 거시기도 세우고
계속 세워
나가
팻
여기는 팻
딸깍, 치칙, 펑 자기야
알았어
그렇지!
전쟁을 선포한다 개자식아
조만간 다시 보게 될 거다
그거야 내 마음이지
우리는 정치 조직이다
제국주의 국가와 파시스트 정권의 눈, 귀, 무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너희는 프렌치 75의 정치 포로들이다!
프렌치 75가 너희를 해치운 거야!
경찰 까라 그래
혁명 만세!
죽어라 이 자식들!
이봐, 잠깐만
- 모두 진정해 - 젠장
왜 이렇게 업된 거야?
뭐?
오늘은 게토 팻이네
너 마음에 든다 흑인 여자 좋아해?
- 어때? - 뭐라고?
너
얘 흑인 여자 좋아할까?
- 그럴 거 같은데 - 당연히 좋지!
그럼 빨리 밟아!
- 가자! - 내가 여기서 뭐 하는 거 같아?
- 가자! - 전부 엿 먹어!
내가 흑인 여자 좋아하는 거 알잖아
사랑해 나 사랑하지?
- 사랑한다고 해 - 사랑해
진정해
내가 지금 만드는 건
폐쇄 회로야
정전기를 없애게
그리고 이거
이게 단락 단자야 보여?
그래
이건 뇌관이야
이거
법원에 들어갈 때는 뇌관을 이렇게 막아 둬야 해
이건 폭약이고
핸드폰은 여기 있어
듣고 있으니까 계속해
제일 먼저 핸드폰을 켜
근데...
그 전에
뇌관을 차단해
실수로 폭탄이 터지지 않게
넌 이제
여길 만지고 싶을 거야
그런 다음 손으로 뇌관을 잡고
원 안에 던져 넣을 테지
윌슨 의원 이건 경고다
당신의 재선 선거 사무실에 폭탄을 설치했다
낙태 금지법에 대해 경고했건만 들은 척도 안 했지
그러니 자매들의 이름으로 처단하겠다
난 퍼피디아 베벌리힐스다 개새끼야
혁명적 폭력만이 유일한 방법이야
투표하라고 이겨내라고도 하지 마
'가만있으면 안 다친다'고?
모두가 대가를 치르게 돼 있어
프렌치 75를 찾으려 하지 마
우리가 너희를 찾을 테니까
준비됐어 자기?
응
됐어, 가자
- 자기야 - 왜?
폭탄 터질 때 한 판 하자
안 돼
- 하자, 응? - 안 돼, 빨리 가야 해
하자, 응?
자기야 하자
안 돼 떠나야 해
- 그러지 말고 - 빨리 가야 돼
그냥 하자 응?
2분 뒤에 터진다고
다 가져와!
나머지도 챙겨 빨리!
꼼짝 말고 가만히 있어
움직이면 머리통을 날리겠다
평범한 백인 직장 여성 같네
일 잘하고 와
세 블록 떨어진 두 건물에 장치를 설치한다
메이웨스트가 정부 청사를
퍼피디아와 내가 법원을 맡는다
폭탄을 설치하고 나면
근무 시간 이후인 7시에 원격으로 터트린다
이제부터 끝없는 전투가 이어질 것이다
원하는 게 뭐지?
네 바닥을 보고 싶어
네가 뭘 날리든 말든 관심 없어
난 내 모자와
총을 원해
지금 하는 짓을 계속하고 싶다면
23시에 프림로즈 패스로 찾아와
군바리
오, 내 귀여운 군바리
나 네게 진심이야
넌 내 첫사랑이었고
천천히 하면 안 될까?
신발부터 벗고
닥쳐
나 놔 줄 거지?
- 네 - 좋아
나 네게 진심이야
끝내준다
토니 몬타나가 된 것 같아!
좋았어!
속이 다 시원하네
여자 거기
네 거?
어디다 쓰는 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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