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bus

Columbus

Download Korean Subtitle

Release info

Columbus (2017) (1080p BluRay x265 10bit Tigole)
A Commentary by club706
iratemotor | 최고운 님 | 수정: 맞춤법, 자막 나누기/줄 바꿈, 문장 부호 정리, 필로폰/메스암페타민

Tags

bluray
Published on: 2025-09-11
Downloads: 70
Hearing Impaired: No
FPS: 24

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밀러 하우스에 있다가 교회로 왔어

좋아

잘됐네

응, 그럴게

그래 나중에

아쉽게 됐다

그럼...

그래

알았어

아메리카에서 최초의 근대 교회이자...

아니 미국에서...

엘리엘 사리넨이 설계한 이 건물에 대해 기독교인들은...

십자가와 문이 비대칭이라 여겼다, 아니 인지했다

이러한...

이러한 디자인... 사리넨의 디자인은...

사리넨의 디자인은 비대칭 속에 균형이 있죠

여기 있다

자, 바코드 찍고

여기 있었구나

봐, 누가 메모를 했어

멋진데 좋은 내용이라도 있어?

모르겠어 대학원생이 끄적였나 봐

재미있는 내용 있으면 알려줘

당연하지

웬일이야?

오늘 밤에 영화 볼래?

오늘은 안 되겠어

친구랑 저녁 먹기로 했거든

데이트야?

아니 오래된 동창이야

그렇겠지

석사 학위 땄어?

응, 슬프게도

따기 힘들어?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

그건 왜?

에런이랑 얘기했는데

도서관학 석사를 따야 상근 직원이 될 수 있대

다 그렇지는 않아 클레어는 석사 학위 없어

없다고?

문학 박사 학위는 있지

그렇군

도서관학 석사는 따지 마

취업에 제일 도움 안 된대

그래?

근데 넌 취업했네

난 특별한 경우고

사서가 되려는 건 아니잖아

모르지

아니야

데보라 버크의 제안은? 놓치면 후회할 텐데

어차피 되지도 않을 거야

왜?

안 되겠지

이해 못 할걸

이해해

왜?

그냥

일단 뵈러 가자

어윈 가든 숙박

정말 하나도 안 변했네

누나는 완전 그대로인데?

- 아니야 - 진짜야

고마워

너 참 다정하다

서울 생활은 어때?

나쁘지 않아

무슨 일을 하는데?

출판사에 취직했어

영어로 된 책을 한국어로 번역해

재밌겠네

아니

전혀

정말 힘들어

곧 마감이라 아까도 통화했어

상황이 이런데 이해해 주겠지

아니야

한국은 원래 그래

'저런, 안타깝네 가족 일이 중요하긴 하지'

'하지만 마감 날짜가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알지?'

말도 안 돼

진짜야

하루 더 있다가 가지

그럼 좋은데

계획대로라면 교수님 모시고 벌써 시카고로 돌아갔을 거야

할 일도 있고

남편도 기다려

그래 하여튼 덕분에 다행이야

정말 믿을 수가 없어

괜찮으셨는데 갑자기...

미안해

내가...

교수님께 신세를 많이 졌거든

나한텐 너무 소중한 분이야

더 필요하신 거 있으세요?

- 아뇨, 가려고... - 맥주 한 잔 더요

그러죠

와인은요?

괜찮아요

여기 오신단 말 없었는데 알고 있었어?

아니

그렇겠지

내 얘기는?

잠깐 하시긴 했어

뭐라셨는데?

진...

1년 동안 서로 연락 없었단 말?

교수님한텐 너뿐이야

한 번도 그랬던 적 없어 학생과 일이 전부였지

넌 아들이잖아

한국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셨네

나왔습니다

고마워요

계산서 주실래요?

네, 잠시만요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해서 이제 가서 자야겠어

괜한 얘기 해서 미안해

아버지 묵던 숙소에서도 상황 아니까

교수님 방에서 계속 지내도 될 거야

일요일에 계획 있니?

아니

엄마 태워다 주고 카센터 가려고

그냥 뒀다간 돈 더 들어

이래서 차는 싫어

나도

여기 향신료 같은 걸 더 넣어도 괜찮겠다

그래?

그냥 내 생각이야

좀 더 섬세한 맛을 내려던 건데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너무 뻔하지 않은 맛

뭐 하러?

음식 맛도 잘 느껴지고 뒷맛도 좋으니까

하여간 이상해

엄마 닮아서 그래

'어윈 콘퍼런스 센터'는 '어윈 유니언 은행'이었고

1954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설계자인 에로 사리넨은

퍼스트 크리스천 교회를 설계한 엘리엘의 아들이죠

1954년 미국 은행은 지금과 사뭇 달랐습니다

건물은 웅장했고 직원은 철창 뒤에 있었습니다

근거 없다는 말이 아니야

집중력이란 말의 쓰임이나

집중하는 시간의 한계에 의문을 품었지

집중력이 짧아지지 않는다고?

사람들이 책을 끝까지 못 읽는다며

그래 바로 그거야

우리는 책을 좋아하지

이 사람은 집중이란 말이 독서에만 치우쳐 있댔어

내가 아는 교수는 게임이 멍청한 짓이라며

자기 아들이 몇 시간씩 하던 게임에

자기는 몇 분 만에 질렸댔지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 봐

아빠는 몇 시간씩 책을 읽는데

아들이 몇 분 만에 지겨워하면

아들의 집중력이 딸린다고 하겠지?

왜 교수한테는 그런 말을 안 할까?

교수는 집중할 생각이 없었으니까

아들이 책 읽을 때도 그랬다면?

애가 게임에 몇 시간씩 집중할 수 있는 건

- 재밌어서야 - 그렇긴 한데

게임은 집중력이 부족한 사람을 위한 거잖아

책벌레들은 이렇다니까

하지만 이 사람의 주장에 따르면

이건 집중력보다 관심의 문제야

교수가 금방 질린 건 게임에 관심이 없어서야

아들도 독서에 관심 없었겠지

집중력이 없는 게 아니야

아들도 교수처럼

흥미를 느낀다면 몇 시간씩 집중할 수 있어

그래서 독서는 지고 게임은 뜬다?

아니 그럴 리가

이 사람은 비평을 비평했어

그러다 다른 문제를 발견했지

집중력이 아닌 흥미의 결핍

집중을 논하는 것도 일종의 집중 방해야

애들은 재밌는 것에 집중해

아이들 관심사는 뭐지? 우리 관심사는?

우리가 중요한 것에 흥미를 잃어가나?

활자라든지

그건 중요하지 않다고 쳐

그럼 일상에는?

일상이 재미없어지나?

이게 다 메모 내용이라고?

여백이란 여백은 다 채웠더라

케이시?

엠마, 안녕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언제 온 거야?

며칠 전에 곧 가야 해

그래?

룸메이트랑 집을 구하기로 했거든

재밌겠지? 그래서 일찍 돌아가야 해

그거 잘됐다

정말 기대돼

암스테르담 어땠어?

진짜 좋더라 너도 가봐

그래

More Korean subtitles for Columbus

Comments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

Keep it about this subtitle — sync, quality, typos.500 characters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