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Not Your Negro

I Am Not Your Ne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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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m Not Your Negro 2016 DOCU 1080p BluRay x264-PSYCHD
A Commentary by club706
한솔로 | 싱크 겹치는 구간 있음 | 수정: 맞춤법, 합치기/줄 바꿈, 문장 부호 정리, 'You're Damn Right I've Got the Blues', 'Precious Lord, Take My Hand', 'Black, Brown and White', 'Stormy Weather', 'Get Up Offa That Thing', 'Baby, Please Don't Go', 'Route 66', 'I'm in Love With the Woman', 'Birmingham Sunday', 'Jailhouse Blues', 'The Blacker the Berry'(출처: 나무위키) 노랫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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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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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sub2smi by Michael Archangel

1979년 6월, 작가 제임스 볼드윈은 복합적 작업에 착수한다

살해당한 친구들을 통해 미국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었다

메드가 에버스, 마틴 루서 킹 맬컴 엑스

30페이지밖에 쓰지 못한 이 글의 제목은

'리멤버 디스 하우스'다

딕 카베트 쇼 1968년

이런 말 들으시겠죠

왜 흑인들은 여전히 비관적이냐고요

많이 좋아졌잖아요 흑인 시장도 있고

스포츠와 정치에도 흑인들이 진출했죠

심지어 최고의 영예인 TV 광고 출연도 하고 있어요

웃으셔서 다행입니다

이렇게 좋아졌는데 아직 희망이 없는 건가요?

솔직히 희망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

흑인을 계속 '니그로'라고 부르는 한요

문제는 어떤 한 니그로, 흑인에게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사실 제게는 매우 강렬한 질문이지만

진짜 문제는 이 나라에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이냐는 거죠

바로 그 점을 저는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래, 내가 블루스에 푹 빠져 있는 게 당연하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블루스야

그래, 내가 블루스에 푹 빠져 있는 게 당연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블루스야

난 이길 수 없어

왜냐하면 잃을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딸네 집에 잠깐 들렀어

그냥 전화 좀 쓰려고 했지

딸네 집에 잠깐 들렀어

그냥 전화 좀 쓰려고 했어

스파르탄 저작권 에이전시 제이 액턴에게

1979년 6월 30일 친애하는 제이에게

다소 혼란스러운 마음으로 동봉된 제안서를 썼다네

여름이 시작하기가 무섭게 벌써 거의 끝난 느낌이다

이제 55살이 된다 야호, 한 달이면 55살이다

나는 여정을 시작하려 한다

사실대로 얘기하자면

이 여정을 언젠가 할 거라 늘 예감했지만

그날이 이렇게 빨리 올 줄을 몰랐다

여정이라고 부르는 건

이 과정에서 뭘 찾게 될지

그렇게 찾게 된 것이 날 어떻게 바꿀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자유로울 권리뿐 아니라 자유로울 의무가 있습니다

버스에 타서 앞줄에 앉거나 백인 옆에 앉는 건

우리의 권리가 아니라 우리의 의무이기 때문인 겁니다

몽고메리 버스 거부 투쟁 1955/1956년

이러한 삶과 죽음의 시대는 공식적으로 보면

우리가 마틴을 처음 알게 된 1955년부터 그가 살해당한 1968년까지다

메드가가 살해당한 건 1963년 여름이고

맬컴이 살해당한 건 1965년이다

존귀하신 주님 제 손을 잡아주소서

저를 이끌어 주소서

제가 설 수 있도록 해주소서

저는 지쳤고

연약하며

쇠약해졌습니다

폭풍 속에서

메드가, 맬컴, 마틴, 이 세 사람은 전혀 다른 사람들이었다

1955년에 마틴은 겨우 26살이었다

그는 나라의 범죄, 거짓, 그리고 희망의 무게까지도 어깨에 짊어졌다

난 이 셋의 삶이 충돌하며 서로를 드러내길 바란다

그들은 자신들의 괴로운 여정을 통해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줬다

무척 사랑했던, 배신당했던 목숨까지 내놓았던 사람들에게

노력

검둥이 애가 학교에 올 때

리앤더 페레스 백인 시민 위원회

자식을 아끼고 제정신을 가진 부모라면

그 엉망인 학교에서 백인 자녀를 데리고 나와야죠

니그로 검둥이와 같은 학교에 다닐 순 없다

센트럴 고등학교 아칸소주, 리틀록, 1957년

주님은 살인과 간통은 용서하시지만

인종 통합에 대해선 분노를 금치 못하시죠

그 무렵 난 파리의 신문 가판대마다 걸린

15살 도로시 카운츠의 사진을 보게 되었다

그녀는 군중의 욕설과 모욕을 온몸으로 받으며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학교에 가는 중이었다

그들의 조롱을 뒤로하고 배움의 전당에 들어가는

그녀 얼굴엔 형언할 수 없는 자부심, 긴장, 고뇌가 서려 있었다

나는 분노에 사로잡혔다 증오와 연민이 차올랐다

그리고 부끄러웠다

우리 중 누군가는 그녀와 함께 있었어야만 했다

하지만 그 화창한 오후 난 프랑스를 떠나기로 결심했다

더 이상 파리에서 한가롭게 알제리인과 미국의 흑인 문제를 논할 순 없었다

모두가 자신의 몫을 하고 있었고 나도 돌아가 그럴 차례였다

네가 백인이었으면 괜찮았을 거야

네 피부가 갈색이라면 그래도 좀 버틸 수 있었겠지

하지만 넌 흑인이야

오, 친구여

물러나 끼어들지 마, 저리 가

취업 사무실에 갔었어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섰지

모두의 번호를 불렀는데

내 번호는 끝내 부르지 않더군

내가 말했지 네가 백인이었으면 괜찮았을 거야

네 피부가 갈색이라면 그래도 좀 버틸 수 있었겠지

하지만 넌 흑인이야

오, 친구여

나는 마침내 집에 돌아왔다

만약 여기에 어떤 환상이 있었다면 그만큼의 진실도 존재했다

파리에서 지내는 동안 미국적인 어떤 것도 그립진 않았다

와플, 아이스크림, 핫도그 야구, 고적대, 영화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 코니아일랜드

자유의 여신상, 데일리 뉴스 타임스스퀘어, 그 무엇도

원래 없었던 것처럼 내 기억에서 사라졌고

앞으로 영영 못 보더라도 크게 상관이 없었다

하지만 형제와 누이 어머니가 그리웠다

그건 달랐다

그들과 내 조카들을 만나고 싶었고

그들이 날 잊지 않기를 바랐다

할렘의 일요일 아침과 프라이드치킨, 비스킷

그곳의 음악과 그들의 스타일이 그리웠다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고유한 스타일

검은 얼굴이 닫히고 검은 눈이 바라보는 모습

검은 얼굴이 열리는 모습 모든 곳을 향하는 것 같은 그 빛이 그리웠다

요컨대 내가 맺은 관계들이 그리웠고

지금의 나를 만들고 길러준 그런 삶이 그리웠다

나는 이방인이었지만 비로소 집에 돌아왔다

댄스, 풀스, 댄스 해리 보몽, 1931년

나는 스크린 속 움직임에 매료됐다

이건 내가 7살 때 엄마, 혹은 이모와 함께 본

'댄스, 풀스, 댄스' 라는 영화다

조안 크로포드가 백인이란 건 나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언젠가 가게 된 가게에서

조안 크로포드와 완전히 똑같이 생긴 흑인 여자를 본 기억이 난다

그녀는 무척 아름다웠다

그녀는 날 내려다보며 너무나 아름다운 미소를 지었는데

난 부끄럽지도 않았다 내겐 드문 일이었다

영웅들

그 무렵, 내 담임 선생님은 빌 밀러라는 젊은 백인이었는데

아름다운 여성이자 내게 무척 중요한 분이었다

그분은 내게 읽을 책을 주고 책과 세상에 대해 말했다

에티오피아, 이탈리아 독일 제3 제국을 알려줬고

10살짜리 아이로서는 엄두도 내지 못할 만한

연극과 영화를 보여줬다

내 고된 인생에 밀러 선생님이

킹콩 M. C. 쿠퍼, 1933년

일찌감치 나타난 덕분에 난 백인을 증오하지 않았다

그래도 남몰래 죽이고 싶은 한두 명이 있긴 했지만

따라서 백인들이 하는 행동은 그들이 백인이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물론 나는 아이였기에 순진했던 것이다

나는 밀러 선생님을 있는 그대로 또는 보이는 대로 받아들였다

선생님도 경찰에게서 흑인과 같은 대우를 받았고

집주인을 좋아하지 않았으니까

리처드 깨우지 못하겠어

리처드의 대답 W 포레스트 크런치, 1945년

리처드 깨우지 못하겠네

리처드, 깨우지 못하겠어 게으른 리처드

리처드!

이 시절, 아버지와 닮은 사람은 미국 영화에 나오지 않았다

전화해서 깨워야지

누워 있었어 꿈을 꾸면서...

아니 전적으로 사실은 아니다

가령 스테핀 페칫과 윌리 베스트, 먼턴 모리엔드는

옳든 그르든 간에 내가 질색했다

그들은 내가 아는 세상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짓밟는 것처럼 보였고

적어도 내가 아는 한 그런 사람은 없었다

어쩌면 그 우스꽝스러운 공포는 내가 그토록 피하고 싶던

더 몬스터 워크스 F. R. 스트레이어, 1932년

공포에 관한 일말의 진실을 담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들은 잊지 않을 것이다'에 나오는

그들은 잊지 않을 것이다 M. 리로이, 1937년

흑인 수위에 대한 공포에 난 아무런 의구심도 없었다

경찰 불러, 경찰 불러!

클린턴 로즈먼드란 흑인 배우가 이 장면을 연기한 것 같은데

나의 아버지와 좀 닮아있었다

내가 안 했어요

그는 겁에 질렸다 남부 작은 마을의

어린 백인 여자아이가 강간 후 살해당했는데

그가 수위로 일하는 곳에서 시신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수위의 비중은 작았지만

남자의 그 얼굴은 지금까지 내 기억에 남아 있다

네 짓이라는 게 아니라 혹시나 하는 거지

그 영화의 차가운 잔인함은 날 두렵게 하는 동시에

강해지게 만들었다

톰 아저씨의 오두막 H. A. 폴라드, 1927년

그는 끝났어

데리고 나가!

톰 아저씨는 자기 손으로 복수하지 않기 때문에

내겐 영웅이 아니었다

역마차 존 포드, 1939년

내가 아는 한 영웅은 다 백인이었는데

영화의 영향만은 아니었다

영화는 내가 사는 곳을 반영할 뿐이었으니까

내가 그 영웅들을 경멸하고 두려워했던 건

직접 복수했기 때문이다 복수는 그들의 것이었다

그렇다 난 이해하게 됐다

내 동포는 나의 적이기도 했다

이 모든 이야기는 범죄가 없다고 안심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았다

우린 대량 학살로 전설을 만들었다

누군가 인용할 수 있는 물리적인 사실을 제외하고

강간과 살인을 제외하고

케임브리지 토론회 1965년

피비린내 나는 탄압의 목록을 제외하는 건...

우리에게 이미 너무나 익숙한 일입니다

이는 피지배자들의 현실 감각을 잃게 하려는 겁니다

미국 흑인의 경우

이 빛나는 나라에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든 사물과 얼굴색은 흰색이라고 여기게 되죠

거울을 보기 전에는 자기도 그렇다고 여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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