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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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ffair was Just the Beginning S01E02 1080p CP H265-MiR
A Commentary by MiR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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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l
Published on: 202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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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옛날 옛적 한 옛날에

그러니까 한 13년 전

여기 보시고

하나, 둘...

모두가 똑같이 행복한 청남 고을에

한 사이좋은 가족이 살았습니다

여기 좀 봐, 애기야

민서야, 이제 이거

하나 잡아야지, 하나 잡고 자자

하나만 잡고 자자

민서야, 이게 뭐야?

- 어? - 어머, 아니, 아니...

아유, 이게 뭐야?

인정 많고 마음 넉넉한 어머니 수정

올바르고 정이 깊은 아버지 보성

그리고 재롱으로 기쁨 주는 효녀 민서까지

세 가족은 서로만을 믿고 의지하며

오순도순 잘 살았답니다

아, 내일 내가 그러면은 진료 끝나고 봐 주면 될 거 같은데

아유, 우리 VIP 고객님께서 그게 무슨 말씀이실까?

저녁?

잘됐다, 그러면은

내일...

아, 병원 근처에 내가 좋아하는 와인 바 있는데

약간 크림파스타가 먹고 싶네

민서야

이 아줌마는 누구야?

아빠 친구

왜, 100통 채우지, 어? 어?

아, 제발...

내가 은경이랑 연락 끊었잖아

니가 이혼은 절대 안 된다며 그럼 그냥 모른 척 살든가!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지금? 어?

듣고 있냐?

아, 지긋지긋하다, 진짜

나도 숨 좀 쉬고 살자, 어?

너 사인해

들어가

가자, 가자, 가자

안 돼, 안 돼, 슈바이처

- 슈바이처만은... - 비켜라

내 새끼야, 내가 입양했어 나와, 어?

- 슈바이처만은 안 돼, 슈바이처 - 어, 괜찮아, 괜찮아

제 방 뒤지지 말라고요

엄마 몰래

예고 진학 상담 받았니?

취미로 얼마든지 그려도 되잖아

나 이거 취미 아니라니까요

몇 번을 말해요? 난...

엄마는 민서 걱정돼서 그래

의대 입시반 들어가기도 힘들었는데

혹여나 뒤처져서 입시반에서...

나 이미 입시반 꼴찌예요!

공부 못한다고요

으음

니가 어떻게 공부를 못해? 엄마 딸인데

엄마가 말했지? 엄마는 학교에서 늘 수석이었어

아, 난 이게 하고 싶다고!

아빤 다 이해한다는데

내가 원하는 대로 다 하라는데 엄마는 왜 그래?

엄마 때문에 숨 막혀서 못 살겠어

나 아빠랑 살래

하, 진짜...

지금 가면

아빠가 환영하면서 받아 줄 거 같니? 어?

기억 안 나?

너, 이 집에서 나갈 때도 슈바이처만 막 챙겨서 나갔던 거

기억 안 나?

어제는... 아니

엄마가 어제는 지나쳤어

아니야

어제는 미안해, 하지만 민서도...

엄마가...

민, 민서야

민, 민서야, 민서야

민...

민서야

너 정말 엄마 차 안 타고 갈 거야? 어?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유, 좋네

이게 그렇게 탄력이 좋아진다고?

볼륨이랑 탄력에 좋으세요

받으시면 바로 효과 느끼실 거예요

아, 볼륨은 다른 볼륨이 좀 좋아져야 하는데

- 모드 괜찮죠? - 응

아, 근데 자기 병원 계속해?

네?

어제 주 원장이 문자로...

어머, 내가 괜한 소리를 했나?

들어갈게요

제가 찐 대원이어서요

구독자 열 명일 때부터

굿즈도 매번 샀어요, 정말요

대박이다 열 명일 때부터요?

어 박대장 님 모시고 오시면

제가 원장님 모르게 서비스 진짜 잘해 드릴게요

- 진짜 좋다 - 모시고 오세요

안녕하세요

어? 안녕하세요

우와

가운 입으니까 또 느낌이 완전 다르시다

류지수

안녕하세요

지수야, 내가 계속 얘기했던 우리 앞집 사는 원장님

너무 미인이시다

제가 영업 열심히 했습니다

어, 여보야

어?

아이, 그럼, 응

어, 잠깐만, 잠깐만

- 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부진 씨, 류지수 님 마무리 케어 좀 부탁해요

저, 원장님

응?

제가 보여 드릴 게 하나 있는데

주 원장님이 저희 병원 문 닫는 것처럼

환자들한테 이렇게 문자를 싹 돌렸대요

그리고 옆 단지에 피부과 새로 오픈하신다고...

당신 무슨 속셈이야? 어?

왜 환자들한테 가짜 뉴스까지 퍼트려?

강태한 어때? 천만 배우인데 얼마나 좋아하겠어

아이, 그 형님을 내가 어떻게 데리고 가?

그 형님 다니는 피부과도 있으실 텐데

- 이참에 바꾸면 되지 - 어?

암튼, 홍

수단과 방법 가리지 말고 무조건 데려가는 거다

아유, 알았어 일단 내가 얘기는 해 볼게, 어

- 으응? 꼭이야 - 알았어, 어

아, 당신이 먼저 치사하게 말 안 해 주고, 어?

세컨 하우스 비번 바꿨잖아

내가 그때... 야, 내가 얼마나 곤란했는지 알아?

왜? 또 여자 거기에 데려갔니?

나 양육권 주장할 거야 그런 줄 알아

- 저... - 민서 버리고 간 거 당신이야

이제 와서 무슨 염치로 양육권을 운운해?

민서도 나랑 살고 싶대!

아, 몰라, 끊어

왜 이래?

아이씨

이거 왜 이래, 이거?

아... 안녕하세요

뭐예요? 남의 통화 몰래 엿듣고

아이, 엿듣다니요

제가 먼저 올라와서 통화하고 있었는데

그럼 미리 인기척이라도 내셨어야죠

아, 제가 아까 인사하려고 했는데...

불이...

저, 불났는데요

어어, 잠깐, 위험해요, 위험해! 가까이 가지... 잠깐, 잠깐

잠깐, 이거 뭐야? 오, 씨

와, 잠깐 와! 뭘, 뭘 넣은 거야?

어, 여기, 여기

원래 불 끌 때 이거 산소를 차단해야 되거든요

오, 씨! 잠깐만

으아!

어어!

아유, 씨, 뭐야, 이거?

아! 뭐야, 씨

큰일 날 뻔했네요

감사해요

불을 어디다 끄는 거예요?

아유

예, 됐어요

근데 이거 내가 좀 오지랖 같긴 한데

민서 아버지

자기도 부모면서

어떻게 애를 가지고 협박을 할 수가 있어요?

아나, 진짜

이런 경우에는 그냥 끝까지 소송을 해 가지고, 응?

그냥 악착같이 그냥 싹 다 벗겨 먹어야 된다고요

고마워요 제가 싹 다 벗겨 먹을게요

안녕하세요

- 저희 강태한 선배님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강태한이에요

작품 잘 보고 있습니다, 배우님

반갑습니다

저, 원장님 진료 보시고 사진 한 장만...

- 사진 뭐, 언제든지요 - 괜찮으세요?

- 그럼, 찍어 드려야지 - 감사합니다

셀카 찍어 드릴게요

하나, 둘

안녕하세요

내 거잖아, 이거

- 아, 예 - 안녕하세요

이거 제 거니까 나중에 이따 끝나고 찍어 드릴게요

- 저희 강태한 선배님 - 아, 네

저희 원장님

안녕하세요

사진은 그럼 이따가 끝나고 나서 찍으면 되겠죠?

이거 정말 깔끔한데요

아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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