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usband

The Husband (결혼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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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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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usband S01E12 1080p DSNP H265-MiR
A Commentary by MiR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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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l
Published on: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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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깼어?

김경애 씨 어디 있어?

어디다 숨겼냐고

내가 수술시켜 준다고 했지

이제 넌 필요 없어 내가 하면 되니까

니가?

넌 어차피 성체 줄기세포밖에 못 쓰잖아

그거 성공률 얼마나 된다고

태아 줄기세포로 내가 할 거야

이미 내 차에 있어

준비 다 해 놨어

니가 수술을

니가 수술을 하겠다고? 니 실력으로?

지금 어떤 상황인지 잘 모르나 본데

자신 있어?

그게 성체든 태아든

수술 성공시킬 자신 있냐고

내 아내 어디 있어?

싹 다 죽여 버려야 되는데, 이씨

내가 그렇게까지 얘기했는데 아직도 저놈 말을 믿는 거야?

믿는 거 아니야

필요한 쪽을 고르는 중이야

둘 중의 하나는 내 아내를 살려 내겠지

내려

잠깐만

태아 줄기세포 준비됐다고 했지?

가져와

배양 다 끝난 거야

이걸로 이제 당신 아내 살…

하…

여보

어, 경애야

여보

여보, 여보, 경애야

여보

어, 나야, 나, 나, 나, 나, 나

- 나야, 나 - 노만희

응, 응, 응, 나야

나야

니 왜 이제 오는데?

내가 내 빨리 데빌러 오라고 했잖아

늦어서 미안해

당신 데리러 왔어

저 사람들 뭐고? 어?

왜 같이 왔는데?

이제 이놈 필요 없지?

내가 수술하면 되니까

- 여보 - 어, 괜찮아

어?

끝내

당신 손으로

당신 아내 살리고 싶잖아

뭐 하는 짓이야?

이씨, 야

이거 봐

이 실력으로 내 아내 살린다고? 어?

어!

이 새끼야, 응?

안 돼…

으…

아이씨

왜 막은 거야? 어?

왜 막은 거냐고!

더 이상은 안 돼

내 아내를 죽이려고 한 놈이야, 어?

니 아내를 납치하라고 시켰고 너까지 죽이려고 했던 놈이라고!

- 그래, 알아 - 알아?

알아? 저 새끼가 내 아내를 죽이려고 했다고!

그래서

이번엔 니가 죽이겠다고?

참 쉽고 편하네

이유만 바꾸면 또 사람은 죽여도 되니까, 그지?

근데 그거 알아?

나도 너 죽이고 싶어

니 얼굴만 보면

내 아내가 생각나

그 안에서 얼마나 끔찍했을까 그 안에서…

얼마나 괴로웠을까

그것만 생각하면 정말 미치겠어, 근데

근데 안 해

내가 못 해서가 아니야

누가 보냈어?

차명희

오랜만이에요, 잘 지냈어요?

근데 어디를 이렇게 급하게 가요?

차명희 선생님

저도 최치웅한테 속은 거예요

저도 김경애 씨 살리고 싶었어요 그 마음만은 진심이에요

아직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어요

악!

여보

여보

여보

여보, 괜찮아?

김경애 씨 다리 감각 어때요? 느껴져요?

어때?

대답해야 돼요, 지금

안 느껴져요

종양이 다시 척수를 누르고 있는 거 같아

그냥 이대로 두면

하반신 기능을 전부 다 잃게 될 거야

살릴 수 있지?

지금 바로 수술하면

손상된 척수 재건까지

당신들이 원했던 그 수술 지금 해야 돼, 당장

싫다

내 저 사람한테 내 목숨 맡기기 싫다

- 경애야 - 여보

이제 그만할래

여보!

아니, 내 진짜 저 인간한테 빚지고는 못 산다니까

그런 거 아니야, 어?

빚지는 것도 내가 하고 벌도 내가 받아, 어?

그러니까 경애 넌 꼭 살아야 돼

알았어?

아파 죽겠네, 진짜…

이제 당신이 수술해

최치웅이 시킨 일, 내가 한 일

다 가지고 있어

수술해 주면 그거 다 넘기고 자수할게

그러니까

너도 약속 꼭 지켜

그래, 수술

수술할게, 이 사람 환자니까

근데

그게 널 용서한다는 뜻은 아니야

널 용서해서가 아니라

내가 의사라서 하는 거야

너 니 죗값 치러야 돼

지금 바로 옮겨야 돼

여보

경애야, 경애야, 조심, 조심

으, 으…

아, 으, 으…

여보세요

예, 아버님, 접니다

지금 당장 긴급 수술이 좀 필요해서요

뭐?

아니, 긴급 수술이라니

그게 대체 무슨 말이야?

어, 믿을 만한 최소 인력으로 수술실 하나만 준비해 주십시오

아니, 대체 누굴 긴급 수술 한다는 거야?

김경애입니다

뭐라고? 아니, 아, 그 여자를 대체 왜?

아버님, 제가 자세한 건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버님

알겠네

지시해 놓을게

네, 감사합니다

여보세요

어, 어, 여보

당신 어디야?

전화 왜 꺼져 있었는데?

아, 미안해, 여보 좀 급한 일이 있었어

무슨 일인데?

세윤아, 어, 지금

장모님 댁에 좀 가 있을 수 있을까?

갑자기 왜?

태주 씨

무슨 일인데?

또 무슨 위험한 일 있는 거야?

아, 아니야, 그런 거 아니야

그럼 대체 왜 그러는데?

그냥 요즘에 좀

이상한 일 많았잖아 내가 오늘 기분이 좀 그래서 그래

장모님 댁에 가 있으면 좀 내가 안심될 거 같은데

알았어

근데 태주 씨

또 혼자 다 짊어지려고 하지 마

나도 이제 알아

당신이 아무 말 안 할 때가 제일 위험하다는 거

그럴 일 없어

어, 끊어

아…

예, 이 차량이에요

네, 환자분, 네

어, 조심, 조심

네, 환자분

자, 한 발, 한 발, 조심조심

네, 선생님, 여기 뒤에 한 번만 받쳐 주세요

허리 조심하세요

으, 으!

조금만 더

- 들어갑니다 - 들어갈게요, 네

여보

수술받으면 괜찮아질 거야

기다려, 어?

나 여기 있을게

살려 줘

부탁해

난 내가 할 일을 할 거야

너도 니가 해야 될 일이 뭔지 잘 한번 생각해 봐

우리 진짜

끈덕진 인연이네요

웃기죠?

죽을 만큼 미운 사람을

한 번 더 살려야 한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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