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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antino il grande 1962
A Commentary by club706
ebs 녹화본(09/12/20) 붙박이 | 영어 더빙 1:58:58 | 이 영화는 떠도는 판본이 3종으로 보이는데(아래 설명할 2종류 외에 영어 더빙 1시간 40분짜리 아마존 릴 web cut), ebs 방영본과 제일 비슷한 건 같은 영어 더빙에 1시간 59분짜리 DVD로 발매된 US 컷이 유사한 것 같지만, 해당 DVD 판본은 화질도 조악하고, 또 ebs 판과는 편집이 좀 다름, 블루레이로도 이탈리아어 더빙의 2시간 13분짜리 확장판이 발매되긴 했음, 두 가지 판본 다 영어 자막은 못 찾음 || 작업한 ebs 녹화본은 https://www.youtube.com/watch?v=cj-oBn8EzP0&t=6995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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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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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콘스탄티누스의 십자가

그리스도 탄생 3세기 후

로마 제국은 브리타니아에서 중동까지 전 세계에 뻗어 있었다

제국이 너무 광대해서 통치권이 나뉘었는데

동쪽은 디오클레티아누스 서쪽은 막시미아누스가 지배했다

그들의 휘하에는 '카이사르'라는 칭호를 가진 자들이 있었는데

서로마의 카이사르는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였으며

그의 행정 중심지는 지금의 남부 독일에 위치한 '트리어'였다

클로루스는 이 전진 기지에서 제국의 북쪽 국경을 위협하는

미개한 유목민들과 끊임없는 전투를 치렀다

당시의 주역이 바로 그의 아들 콘스탄티누스다

- 잠깐, 콘스탄티누스 - 왜?

또 기병대야

모두 없애버려!

로마에 반대하는 자들에게는 똑같이 해줘

여자는 살려줘야지

전쟁에서 자비는 없어!

- 아버님 안에 계신가? - 기다리십니다

새 지휘관을 찾아야 할 겁니다 제가 죽였거든요

난 공격 명령을 내린 적이 없다

우리 군대가 공격당하는 동안 구경만 해야 했나요?

아침에 로마로 떠나라

로마요?

제가 승리를 거둔 게 실수였군요 전 지휘관에게 충성을 다했어요

디오클레티아누스의 명령이다

황제에게 아주 고분고분하시군요

지금 태도가 그게 뭐야!

로마요? 거기서는 제 이름을 떨치기가 어려워요

자식도 아버지의 야망을 위협하는 존재로 보시는군요

어머니에게 그랬듯이요!

전 어머니를 알 기회도 없었죠 아버지의 야심 때문에요!

그 여자 얘기는 하지 마!

아버지의 야망에 비해 어머니의 신분이 너무 천했겠죠

감히!

돌아와!

황제께서 널 1군 사령관으로 임명하셨다

그게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

감사합니다 이제 가도 되죠?

다들 알다시피 황제는 곧 왕위를 넘기려 한다

1년 전부터 널 보내라고 했지만 전쟁을 핑계로 안 된다고 했다

실제로 그랬지만...

네가 여기서 이름을 날렸다면 그건 내 덕분이야

어느 정도는 그렇죠 어쨌든 제 자리는 여깁니다

장군은 로마에서 만들어져

너도 그곳의 음모와 부패를 알아야 해

맞았구나?

누가 그랬지?

다시는 그러지 못할 겁니다

넌 용기와 경솔함을 혼동하는 경향이 있어, 더 신중해야 해

파우스타를 보고 싶네요 그녀도 그럴까요?

콘스탄티누스

이걸 받아라

늘 끼고 계셨잖아요

네 어머니 거다 때가 되면 말해주마, 가자

콘스탄티누스의 유일한 조각상이에요

그이는 앉아있는 걸 싫어했죠

하지만 제가 달래가면서 이렇게 만들었답니다

조각가 앞에서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서 다들 애를 먹었죠

오죽하면 조각가가 그만두려고까지 했겠어요

하지만 결국은 제가 이겼죠

그이는 늘 바쁘니까 뭔가 간직할 게 필요해서요

꼭 빼닮았군 용맹한 장부의 모습이야

위대한 운명을 타고난 남자

디오클레티아누스 님이 왜 높이 평가하는지 알겠어

그래서 내 여동생이 좋아하는 거겠지

안 그런가, 리키니우스?

나야 뭘 아나, 에모디우스도 조각가니 복제할 수 있겠지

잘 보게, 에모디우스

우리 후손들도 과거의 위대한 영웅을 알 권리가 있어

우리처럼 하찮은 이들이야 후손들이 몰라도 상관없지만

지금은 위대한 군인과 전사들의 시대가 아닌가?

어때, 인상적이지?

모델이 훌륭하니 그리 어렵지 않을 거야

글쎄요 직접 본 적이 없어서요

실제 모습과 똑같아요 조각은 흠잡을 데가 없다니까요

- 콘스탄티누스도 그렇지 - 글쎄...

두상이 독특하시네요 보면 금방 알아보겠어요

받아! 제자리에 갖다 둬

여기서 로마까지 얼마나 걸리나?

서두르면 오늘 밤에 도착할 겁니다

굽은 길을 지나 동굴 쪽으로 가세요

제단은 여기에 둘 거야

부활절 의식을 치르려면 어서 서둘러요

에모디우스!

저들을 공격하라!

매복이다!

- 무거우니 조심해요 - 괜찮아요

쉿! 잠깐, 멈춰

싸움이 벌어졌군 기병대야

콘스탄티누스를 죽여라!

하드리아누스!

하드리아누스!

- 도우러 가야겠어요 - 안 돼, 너무 위험해요!

저들이 누구든 도와야 해 가자

이쪽이에요, 조심해요

저쪽 침대에 눕혀요

조심해

물을 끓여

식초를 준비해줘

흉갑을 벗겨요

거길 풀어요

우선 피를 멎게 해야죠 붕대를 가져와, 드미트리우스

상처가 심하군요

조금만 깊었으면 가망이 없었을 텐데 다행히 동맥은 빗겨갔어요

알고 하는 말씀인가요?

네, 경험이 좀 있거든요

그걸 이리 주렴

- 리비아! - 네

오늘 날씨 좋겠는데!

젠장

변방에서 3년을 보내고 로마로 가다가 고작 거지들한테 당하다니

그나마 자넨 운 좋은 거야 곧 회복이 되면...

지금이라도 갈 수 있어!

이런...

괜찮을 거야

며칠 후에 다시 만나세

- 자넨 좋은 친구야 - 잘 쉬기나 해

- 다른 분들은? - 밭에 계세요

이리 주렴

찾고 있었어요 뭘로 보답을...

제 친구를 살려주셨잖아요

그런 건 필요 없어요 도움이 됐다니 기쁘군요

그러시다면...

다시 만나게 된다면 한 가지 부탁할 게 있소

기꺼이

- 날 만났다는 걸 잊어주시오 - 왜요?

어젯밤 우리가 당신이 누군지 물었던가요?

아뇨

안녕히 가세요

로마 주변에 기독교인들이 많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혹시 아실까 해서요

장교님

장교님

좀 마시세요

- 이게 뭐요? - 우유요

와인을 갖다줘 다른 건 말고!

로마로 가려면 빨리 기운을 차려야 하는데

3년 동안 그곳의 음식, 목욕 향수 뿌린 여인들을 꿈꿨는데...

- 로마 여인을 본 적 있소? - 아뇨

- 이름이 뭐요? - 리비아요

왜 다 큰 여자 이름을 지어줬지?

- 전 다 컸는걸요 - 당신이? 아직 어린데?

말실수를 했군 미안해요

불쾌하지 않았어요

따뜻한 물로 목욕 좀 했으면

대야에 물을 받아올까요?

내 몸에 맞을 것 같소?

걸을 수 있게 되면 강에 모시고 갈게요, 가까워요

걷게 되면 난 떠날 거요 알아요?

네, 그럼요

보고를 들어보니 자네에 대한 막시미아누스와 내 신뢰가 옳았더군

자네를 다시 보게 돼서 기쁘네

감사합니다, 폐하

산적을 만난 일은 유감이네 꼭 잡아들이게 하지

내 아들한테 맡길 걸세

막센티우스 모든 죄인을 당장 잡아들여라

이곳에서 편히 머무르게 콘스탄티누스

그럴 자격이 있어

괜히 귀찮게 해드려서 미안하군요, 막센티우스

내 일인걸요

치안장관으로서 로마에서 생기는 모든 불상사는 전부 제 소관이죠

- 정말 많은 일이 생기거든요 - 저기 저분은 누구죠?

누구요?

- 백발에 키 큰 분요 - 스타틸리우스

괴팍한 제 부친과 부친께서 모셨던 로마 황제도

그가 로마 최고의 의사라며 절대적으로 신뢰하신다오

아는 사이예요?

아뇨, 하지만 중요한 분인 건 알겠군요

더 중요한 사람이 오는군요 내 여동생 파우스타요

늘 제멋대로지, 아버지께서 집에 있으라고 하셨는데

제가 운이 좋은 것 같군요

좋다마다

멍청한 에모디우스 그런 기회는 다시 없을 텐데

- 파우스타 - 콘스...

오늘 밤에나 볼 줄 알았는데

제 성격이 워낙 급해서요

우리 군인들은 명령에 죽고 사는 나쁜 버릇이 있지

날 안아달라고 명령할까요?

우릴 막지 못해, 다시 하지

안 돼, 아풀레이우스! 여기 있는 동안은 내 책임이야

산적들에 대한 수사는 아무런 진전이 없어야 해

내 말 알겠지?

당신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잊고 있었군

그래서 그렇게 오래 떠나 있었군요

그래도 예쁜 야만족 여인들을 늘 가까이에 두고 지냈겠죠?

그곳의 삶은 달라

다른 세상이지

따뜻하고 부드러운 건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세상에 존재한다는 생각조차 들지 않아

겨울은 춥고 길기만 하지

그러다 눈이 녹으면...

풀이 나오기도 전에 적이 움직여

공격에, 매복에...

밤에도 위협을 해오니 긴 악몽과도 같지

석방된 것처럼 새벽이 찾아오지만 그건 더 큰 싸움의 시작이야

콘스탄티누스, 이제 다시 안 돌아가도 되잖아요

당신은 황제가 되고 전 황후가 될 거예요

황제?

그래서 나와 혼인하려는 건가?

다 당신을 위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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