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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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r Sticky Love S01E04 1080p NF H265-MiR
A Commentary by MiR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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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dl
Published on: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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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아아아아악

그게 꿈이 아니라 기억일 수도 있어

장태하가 조폭이었다면

어쩌면 이것도

장태하랑 연관돼 있을지도 몰라

주먹질로 인생 망친 건 너 하나면 되잖여!

왜 우리 필승이꺼정 그 지옥 불로 끌고 가!

내 새끼는 안 되야

안 된다고!

필승 엄니!

아무리 화가 났어도

해야 할 말이 있고 삼켜야 할 말이 있는 법이유

딴거 몰라도 태하가 왜 그 길을 갔는지

참말 몰라 이려유?

나도요 내 새끼 속 다치는 꼴은 못 봐유

필승이 일 미리 말 못 혀서 미안합니다만

원망이든 고소든 헐 거믄 관장인 나한테 허쇼

엄한 태하 머리채 잡지 말고!

아휴

그려

내가 저…

말이 심혔다

뭐, 니 사정 모르는 건 아니지만서도

내 새끼 일이라 나도 눈이 돌아서 그려

뭐, 꿘투헌다고 다 조폭 되는 게 아닌 것도 아는디

다른 일보다는 그란 놈들이랑 연 닿기가 쉬우니께

혹여라도 그란 놈들이

내 새끼한테 눈독 들일까 봐도 무서우니께

시상 어느 에미가 그걸 바라겄냐

니가 날 좀 이해해 주라, 태하야

가자, 나와

아니야, 엄, 엄마

아유, 입 닫어

아, 잠깐만, 아니…

오우, 씨

어?

고은새 씨

아이, 워, 워

- 은새 씨 - 어!

아, 왜, 왜?

왜?

하…

아, 내가 더 놀랐네

왜 사람을 못 봐요?

어?

고은새 씨, 괜찮아요?

너…

괜찮냐?

난 맷집 세잖아요

필승이가 걱정이지

참…

뭐, 고놈은 뭐, 만만한 놈이냐?

지금쯤 지 엄니랑 기싸움허믄서

어퍼컷 여러 번 날렸을 것이다

술 사 줄까?

집에 가야죠

그려

오늘 같은 날 집에 그 양반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여

집에 있는 사람 온기

그거 무시 못 햐

갈게요

오늘 오전 강주시 이랑동

택지 개발 기공식이

강주시와 미래에덴 컴퍼니 관계자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이번 사업은 강주시와

미래에덴 컴퍼니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2029년까지 3단계에 걸쳐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2020년 청사진이 제시됐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사실상 중단됐습니다

그러다 올해 초 확정 지구 지정과…

고은새

일단 좀 마시고

진정해요

뭐, 여전히 장태하를 못 믿어서 그래요?

하…

조금은

믿었어요

말도 안 되는 상황들 속에

이따금씩

진심인 듯한 순간들이 있었거든요

표현이 서툰 것도 미안

살면서 좋아해 본 여자가 너 하나라

내가 방법을 잘 몰라

내가 좋아할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나쁜 사람 같아 보이지도 않았어요

우리 할머니가 그렇게 고운지 처음 알았어

근데 알고 보니까 조폭이었고

나한테 한 말들은 다 거짓말이고

내 이름도

고은새가 아니라 고지원이래요

예?

어디서부터 다시 의심을 시작해야 될지

장태하는 왜 나한테 이 모든 걸 속인 건지

이제 나는 어떻게 해야 될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무서워요

고은새!

고은새!

하, 은새…

여, 여보세요?

나 민수지야

어, 근데 내가 지금 좀 통화하기가…

고은새 씨 찾지?

고은새 여기 있어?

기준이랑 하는 얘기 들었는데

네가 조폭인 걸 알았대

자기 이름도 고은새가 아니라 고지원이래

친구 SNS를 봤다는데

어떻게 된 거야?

그 여자

정말 네 여자 친구 맞니?

그럼 이제…

어떡하죠?

네?

아니, 뭐, 고은새 씨 사정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그렇다고

아니, 뭐 우리 집에서 재울 수도 없는 노릇이고

뭐, 숙박비를 빌려주자니 뭐, 고은새 씨 돈 없잖아요

못 갚을 거 아니야, 응

- 원장님 - 네

친구…

많이 없죠?

네, 뭐 그런 편이에요, 흐흐

아…

아, 기운 내라고 내가 농담한 거예요, 무슨

진심이시잖아요

죄송합니다, 네

어? 장태하

내가 다 설명해 줄 테니까 집에 가자

싫어

조폭을 어떻게 믿고 따라가?

고은새 씨 경험을 믿어야죠

태하가 위협 가한 적 있어요?

협박이나 폭력, 갈취를 한 적은요?

없다면 고은새 씨한테 태하는 조폭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 아닌가요?

나가서 얘기하자

고은새

나 고은새 아니잖아

고지원이잖아

고지원은 법적 이름이야

고은새는 어머니가 지어 준 이름이고

하!

이제 막 거짓말들이 헷갈리나 봐?

어머니? 나 고아였다며!

어머니가

널 낳자마자 보육원에 버렸고

보육원 원장님이

고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출생 신고를 하고 나서야

산모 수첩에 적힌 고은새라는 이름을 확인했대

너는 고은새라는 이름을 더 좋아했어

사랑하지도 않는 아기한테

그렇게 예쁜 이름을 지어 줬을 리 없다고

널 버린 어머니 원망도 안 했어

그럼 명품은?

내 친구랑 찍은 사진 봤는데

사진 속의 나는 온통 다 명품만 걸치고 있었어

근데 왜 내 옷장, 내 신발장에는 그런 것들이 하나도 없냐고

이사 올 때 네가 처분했어

- 왜? - 이유는 안 물어봤어

하…

내가…

조폭이었던 건…

미안해

떳떳하지 못해서 말을 못 했어

나는 네가 조폭인 줄 알았으면 애초에 네 말 하나도 안 믿었어

다른 건 몰라도

내가 조폭 같은 쓰레기를 좋아했을 리는

정말 내가 몇 번을 다시 태어나도 없었을 테니까

이제 그 일 관뒀어

이제는 정말로 링 밖에서는 주먹질 안 해

약속할게

아니, 됐고

대체 왜 이런 쇼를 하면서까지 날 데리고 있는 거야?

대체 나한테 바라는 게 뭐냐고!

다른 거 없어

말없이 없어지지만 마

위험해지지만 마

그냥…

그냥 안전하게 좀 있어

왜 너답지 않게 오버야?

장태하가 고은새 씨 진짜 남자 친구인지

네가 어떻게 알아?

남자 친구 맞아

그 여자

정말 네 여자 친구 맞니?

고은새는 괜찮아?

- 어? - 혹시 울었어?

다친 데는?

가 봐, 고은새 씨는 괜찮아

우리 여수 여행 갔을 때

내가 너랑 싸우고 호텔 나갔던 거 기억나?

그 얘기를 지금 왜 해? 어?

화난다고 세 시간이나 잠수 탄 게 너 뭐, 잘한 거야?

그때 길 잃었어

잠깐 머리만 식히고 들어갈랬는데

나 길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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