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ttle Princ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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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ttle Princess 2011 1080p WEB-DL AAC2 0 H 264
A Commentary by club706
nfi 붙박이 | 수정: 맞춤법, 자막 나누기/줄 바꿈, 문장 부호 정리, 줄임말 풀어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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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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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엄마?

안녕 내 사랑들

그래 왔구나

정말 엄마야?

돌아온다고 했잖니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엄마야

그래 고마워

벌써 떠나려고?

가 봐야 해

이 야심한 밤에?

난 밤에만 나가 인사하러 들른 거야

- 안 된다 - 가지 마

- 애를 굶기겠어 - 저 사진이 걸린 한 싫어

돈이 없단 말이다

우리 딸

엄마 돌아올 거야

이게 다야?

돈 좀 아껴 쓰지

더 어떻게 아껴?

엄마 돌아올까?

너희 엄마는 아무도 몰라

난 올 거라고 믿어 열을 세면 올 거야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마를렌 디트리히는 왜 뺨이 홀쭉하게?

왜 홀쭉한지 알아?

어금니와 사랑니를 뽑아서 그렇대

나도 마를렌처럼 이를 뽑을 거야

그리고 우리 둘 다 우유에 적신 빵만 먹는 거지

- 말도 안 돼 - 그렇게 하자

- 그 여자가 미친 거야 - 그렇게 할래

비올레타

마를렌이다

엄마!

어서 와라 한나

돈을 보니 반갑네

비싼 거야 만지지 마

선물이야

이건 내가 받은 선물이고

왜 그래?

대체 누가 이런 걸 줘?

철없이 사진 찍을 나이니?

그만 좀 해 머리 아파

걱정은 되나 보지

말이 통하는 사람이 없으니 말을 말아야지

다리 아프다면서? 앉아 있어

신경 쓰이잖아

고맙다

돈 많고 능력 있는 애인들이랑

잘 먹고 잘사는 그 여자한테나 가서 잔소리해

왜 일을 안 하니?

이미지로 자신을 표현하는 게 쉬워 보여?

얼마나 아름답고 신성한 일인데

성공할 테니 두고 봐 성공할 거야

- 그만두자 - 못 할 것 같아?

내가 개도 아닌데 왜 없는 사람 취급해?

해도 너무 하네

이래서 여기 오기 싫어

내가 죽을 때까지 괴롭힐 테니까

하루만 같이 있어도 서로 비수를 꽂고

편지가 왔어

너도 답장을 좀 해 주렴

엄마 사진을 왜 걸어 놓는 거야?

엄마가 15살에 임신하니까

본인이 쫓아냈으면서!

기억 안 난다는 소리는 하지 마!

비올레타

할머니가 젊을 때 입에 담지 못할 일을 겪었어

콘스탄자에서 제일 미인이던 시절에

근데 그걸 이제 와서 엄마 탓을 하는 거야, 그렇지?

애한테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마

다 지난 일이잖아 어쨌든 얘는 내 딸이고

그럼 왜 나한테 맡겨 놓고 돌아다녀?

그것도 몇 달씩이나 도대체 왜?

할머니, 그만해 일어나

일어나라고

정말 못 말려

그럼 나도 이 여자처럼 할 거야

다신 안 올 거야

더 할 말 없어

엄마!

우리 딸!

같이 올라갈래?

위층에?

그래

이런! 내 졸작들이네

다신 안 그릴 거야 영원히 안녕

안 들어와?

들어와

가방은 입구에 두고 스케이트 벗어

이리 와

앉아

오랜만에 여기 올라왔지?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겠네

과자랑 수박 좀 줄까?

어릴 때 루마니아에서 이렇게 먹었어

머리 좀 풀어 봐

풀고 다녀 얼마나 예쁜데

마음에 들어?

너무 예뻐

네가 어려서 말 안 한 것도 있고

밑에선 불편해서 말을 안 했는데

여자 사진 찍는 일을 하고 있어

그것 때문에 못 본 거야?

모델 해 줄래?

팔 들어 봐

아니 웃지 마

결혼사진 찍을 때나 바보처럼 웃지

정면으로 봐

지옥을 보듯이 이쪽을 노려봐

좋아 고개 조금 돌려 봐

그래

이렇게

좋아

바닥에 누워 봐

이거 잡아

마치 제물을 바치듯이

좀 잘해 봐 하기 싫어?

아니야

그럼 왜 그래?

이제 활처럼 몸을 뒤로 젖혀 봐

최대한 뒤로 젖히고

해 봐

그리고 손을 이마에 올려

이렇게 이마 위로 손을 쫙 펴

아주 좋아

이제 다 됐어

할머니 기다리니까 얼른 내려가

할머니한테 말하지 마

화낼 게 분명하니 비밀로 해

알았지?

말 안 해

맹세할게

조용히 해! 아델!

비올레타!

답안지 내고 나가

비올레타!

비올레타!

애를 왜 이렇게 꽁꽁 싸맸대

할머니는 대체 뭐가 무서워서...

반갑지 않아?

반가워

내가 좀 데려갈게 먼저 집에 가

학부모 회의에 올 거야?

안 되는 거 알잖아

다들 오신단 말이야

촌닭들이 할 일 없겠지

촌닭이 뭐야?

어리바리한 사람들

우린 할 일 많아

이제 할머니가 옷 입히지 마

이거 입어

- 내 거야? - 그럼

왜 애한테 광대 옷을 입히니?

이게 어딜 봐서 광대 옷이야?

고급 레이스라 얼마나 예쁜데

수제라고

다들 쳐다보잖아

그러라고 입는 거야

다들 쳐다보게 눈에 띄라고

- 흉보잖아 - 뭐 어때?

우린 즐거워 안 그래?

애도 좋아하고 훨씬 예쁘잖아, 봐

아니야?

좋아

좀 웃어 봐 웃는다고 안 죽어

그만 가자

세상에서 가장 예쁜 우리 비올레타

내 딸 예쁘지?

간밤에 너희 둘이 꿈에 나왔어

꿈에선 네가 더 컸었는데

이렇게 어린 줄 알았으면 꿈이 더 재미있었을 텐데

몇 시 비행기야?

9시 오슬로행이야

나도 갈래

딸과 함께는 곤란해

증조할머니한테 데려다주고 와

에른스트 복잡할 것 없잖아

너무 괴롭단 말이야

히스테리 부리지 말고 진정해

할머니 때문에 미치겠어

할머니 생각은 잠시 접어 두지?

맞다 작업한 거 보여줄게

무슨 작업?

사진 찍었어

어디 봐

자기가 사준 카메라로 찍었어

어때?

그림보다 훨씬 낫네

잘했어 한나

잘 찍었네

할머니랑 딸한테 써

고마워

사진관에 가서 다시 잘 뽑아 오고

내 모델들 정말 매력이 넘치지 않아?

풍만한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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