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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im Goes to the Cinema 2026
A Commentary by club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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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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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베를린 영화제는 몇 번 참석하셨어요?

올해가 24번째입니다

24번째

1998년부터 지금까지

작년 빼고는 거의 매년 왔습니다

코로나 첫 해에도 오셨어요?

코로나 첫 해

코로나 첫 해 예, 왔었죠

그때는 서울 출발할 때는

서울이 확산되기 시작을 했고

다음에 유럽 왔을 때는

유럽이 막 시작할 때였다가

서울에 돌아가니까

유럽이 확산되기 시작을 해서

대부분이 다

영화제가 그만뒀을 때입니다

내가 2020년에 왔었죠

올해는 좀 마음 편하게 오신 것 같아요?

이제 그 영화제 타이틀 이런 거 없으시고

- 그냥, 네 - 네, 그래서

뭐, 영화제 타이틀 있을 때 왔더라도

나는 영화 선정은 안 했으니까

그때나 지금이나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영화제 있을 때보다는 부담은 적죠

이게

또, 이

지금까지하고 좌석이 좀

달라져 가지고 하나 더 올라가네

이게 필요할 것 같더라고

그니까

이 그립이

그립을 사드릴 테니까

- 이거 있으면 좋죠 - 이거 빨간 거는, 그

- 빨간 거는 이제 동영상 - 돌아가는 거야?

동영상

이거 찍고 있는 거는 촬영

카메라

지금 흔들려도 그렇게 별로 흔들리지 않아요, 이거는

짐벌이 있어서

김 위원장님이...

누르는 게

그거 하나 이거 빨간 거 들어오면 녹화

밑에 거는

밑에 건 아니고 그거 끄면 되지

밑에 거는 포토

아니 밑에 이게 포토

이게...

이걸 끄고 포토를 해야지

이걸 끄고

녹화를 끝내고 일단 녹화 중이잖아, 이거 녹화 중

이걸 끝내고...

- 이거... - 아니, 아니, 이걸 끄라고, 이걸

한번 끄고

근데 이게 찍혔나, 안 찍혔나 하는 거를

리와인드 하는 거는 어디 있는 거야?

그거는 다 찍은 다음에

지금 녹화 중이잖아

지금 계속 녹화 중이잖아 아버지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 근처에

고구려의 유족이라고 하는

코리아타운이 있다 그런 얘기를 쭉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거면

내가 다큐를 찍겠다

그렇게 곡언을 했어요

캠코더를 하나 좀 사달라

부산 영화제나 칸 영화제 할 때는

리셉션 라인에서 2시간 이상 서 있어도

좀 견딜 만했는데

어, 이거는 좀 피곤하다

아, 이제는 힘드세요

너무 무리하지 않으셔도 되고

오늘도 많이 걷지 마시고

알겠어

이제 또 가야죠

- 영화 보러 - 네, 가세요

오늘 영화는 멕시코 영화인데 좋을 것 같고

두 번째 프랑스 영화인데

그것도 감독이 괜찮아서 좋을 것 같은데

근데 뭐

계속 다 볼 수는 없으니까

마침 코로나19였기 때문에

극장이 굉장히 위기란 말이야

그래서 극장이 위기고 해서

아, 이게 극장을 다니면서 좀 찍자

안 흔들리고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나을지

약간 넓게 찍는 게 나을 것 같긴 해요

이게 잘리는 것 같아 가지고

- 예 - 예

이, 이게 편하세요?

- 아니면 이걸로 - 이게 좀 편안한가...

하나는 같이 잡아주는 게 어떠신가 해 가지고

- 이렇게 - 예, 예, 예

제가 인도한다고 생각하시고

저 따라오면서

아까 찍으신 것처럼

이런 것도 이렇게 한번 쑥 훑어주면 좋긴 해요

천천히 뭐, 이렇게

여기서부터, 여기서부터 이렇게 쑥 훑어주면서

사실 제 기능을

제대로 이해를 못 하고

찍은 것이 뭐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오늘 구도라든가

또는 카메라 움직이지 않고

어떻게 이걸 지탱하느냐

또 어떤 시각에서

샷을 고정시키고 촬영할 수 있는지

실습을 겸해서 했는데

굉장히 유용한 것 같고

앞으로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잘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촬영하는 걸로 할게요

이거는 제가 한번 끄겠습니다

촬영 그만하셔도 돼요

위원장님은 이렇게 뭐 안 세우시고 그냥 손으로 들...

그게 괜찮으세요?

글쎄요 이게...

흔들릴 것 같아서

이렇게 여기다가 이걸 하나 놓고

아까 그 탁자가 있었는데

영화관에 관해서 좀 말씀을 여쭤보겠습니다

감독님에게 영화관은 어떤 의미가 있으신가요?

저는 어 약간 이렇게

햇빛을 볼 수 있는

햇빛이 비치는 동굴 같은 공간이라고

생각을 해봤어요

영화관이라는 게, 뭐 늘 이렇게 혼자 있고

어둡고 뭔가 이렇게

네거티브한 그런

좀 다운되어 있는 그런 공간이 아니라

뭔가 영화를 통해서 제가 어떤 감정도

밝게 가질 수 있고

어떤 생각과 성찰을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지 않을까

그럼 이렇게 그냥 할게요

네, 네 그럼요

선생님께서 영화관에 관해서

아주 인상 깊은 추억이 있으시다면

한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말, 그 제 고향이 제주도거든요

일제강점기니까요

7살 때였습니다

제주극장에서 영화를 하는데

호기심이 많은 소년이었기 때문에

동네 개구쟁이들 몇을

말하자면 유혹을 해서 극장까지 갑니다

그러나 미성년자에게 입장할 기도가 없죠

그 당시 기도라는 건 극장을 지키는

매표원이나 다름없는 역할을 했는데요

그래서 극장 뒤로 가면

공짜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건 뭐냐면

바로 무대 쪽에 화장실이 있었는데요

무릎의

연, 연골이 다 나가가지고

그래가지고

테니스는 벌써 1년째 못 치고 있고요

어디...

거울을 봐야지 뭐 얼굴이

뭐요?

아니 얼굴은 괜찮은데

- 콤팩트 드릴게요 - 머리, 머리가

- 콤팩트 드릴게요 - 일로 오세요, 이렇게

- 보여드릴게요 - 이거 하나만 저거

아니, 아니, 아니 일단, 일단

여기...

아니, 그

60년대 한국 영화가

제작 1년에 200편이 나왔어

극장은

지금 몇 개 없었거든 그 당시에

근데 그 당시엔 또 뭐 개봉관이 있었고

재 해서 재...

- 재개봉관 - 재개봉관이 있었고

3번까지

3관까지 있었죠

약간 나눠져 있었어

그러니까

개봉관 한번 잡으려고 하면

하늘의 별 따기야

그 당시는 그랬어요

근데 우리가 주연한 영화가

그때는 국도극장에서 하기로 했는데

국도극장

사장이 반대하면 못 들어갔어

그래서 야, 나도 극장을 하나 가져야겠다

그런 꿈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다 마침

명보극장을 판다고 그래가지고

그때 내가 무리하게 명보극장을 인수했어

그런 기억이 납니다

저희는 극장을 하면서

줄이 어디까지 섰나를 막 느껴보고 산

극장을 한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 제일 많이 줄을 섰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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