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a

L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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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a (1981) Criterion (1080p BluRay x265 10bit Tigole)
A Commentary by club706
up | 수정: 맞춤법, 싱크/자막 나누기/줄 바꿈, 문장 부호 정리/줄임표 제거, 줄임말 풀어쓰기, 오탈자, 빠진 부분은 태름아버지(200803) 님 자막에서 '마저'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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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5-03-29
Downloads: 61
Hearing Impaired: No
FPS: 23.976

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그날이 왔네

타국을 꿈꾸는 것은

우리가 사는 이곳이

너무도 작기 때문이지

그날이 왔네

타국을 향해 떠나면

곧 묻게 되겠지

다가올 미래가 어떨지를

하얀 배 한 척 홍콩으로 출발할 때

난 머나먼 그곳을 그리지만

그 해변에 다다르자 마자

고향에 돌아가길 갈망하네

그래서 바람과 흰 구름에게 말하네

그들이 가는 곳에 나도 데려가 달라고

기꺼이 새 땅과 바꾸려네

지금 고향으로 갈 수만 있다면

그날이 왔네

타국에서 사노라면

버려져서 혼자 남은 것 같다네

하얀 배 한 척 홍콩으로 출발할 때

난 머나먼 그곳을 그리지만

그 해변에 다다르자 마자

고향에 돌아가길 갈망하네

그래서 바람과 흰 구름에게 말하네

그들이 가는 곳에 나도 데려가 달라고

기꺼이 새 땅과 바꾸려네

지금 고향으로 갈 수만 있다면

알렉산더 크루게에게

'집도 없는 그 사람 집도 짓지 않는다네'

'홀로 그렇게 외로이 남아있는 사내여'

내게 왜 슬픈 시만 읽어줘?

시는 원래 슬픈 거야

왜?

행복한 시는 불가능해?

시는 영혼에서 나오니까

영혼은 슬픈 것이거든

그래?

왜?

왜 영혼이 슬픈데?

뭐, 상관없어

영혼은 머리보다 더 많은 것을 알잖아

그래서 슬픈 거야

이상하네

나는 반대라서

내 머리는 영혼보다 더 많은 걸 알고 있어

지퍼 좀 올려줄래?

슈커트?

안녕하시오 시장

조용해

내가 여기 온 걸 매번 온 도시가 알 필요는 없어

다 아는데, 뭐

그래도 매번 알 필요는 없어

그리 자주도 아니잖아

그거야 별거 아니고 이 시간에 누구? 지지?

물론이지

위층에서 기다린다고 전해

안녕 에슬린

들어와 여기선 모두 동등해

당신과 동등해지고 싶지 않아요

그렇게 되길 바랄 순 있잖아

새 상사를 깨끗한 손으로 만나려고?

자네 상사, 폰 봄 씨 아직 도착 안 했지?

내 상사가 아니에요

당신 상사도 아니죠

적어도 아직은요

그분께 당신 역할이 뭔지 내일 바로 알려줄 겁니다

그렇게 해 에슬린

아니면 내가 직접 다 설명해야 하잖아

새 건축 위원장님께 인사 좀 잘 건네줘

안녕하세요, 슈커트 씨 안녕하세요, 해리

레네 모두 다 들은 거야?

들어도 될 얘기만요

앞으로도 그럴 겁니다

이미 왔는데 눌 거지?

설마 속옷 보여주는 게 겁나?

아닙니다

안 나가세요?

그게

나도 손 좀 씻으려고

내 손이 깨끗해야 롤라도 좋아하겠지?

아무리 자주 씻어도 깨끗해지지 않을 겁니다

당신 사람들이 날 어떻게 대하는지 들었지?

자유 시장주의에 대한

최소한의 존경심이라도 가르치는 게 어때?

처음 비가 내린 날

너무도 오래 기다렸지

마치 운명인 듯

들판은 먼지로 가득하고

숲은 너무도 메말랐네

내 돈은 우체국에 넣어

우리 은행 이자율을 보면 최고의 선택은 아닌데

이자율 타령은

왜 우체국에 맡기겠어?

우체국 사람들은 나를 모르기 때문이야

벌이가 적어서 여기 오지 않으니까

그거면 돼

나리께서 위층에서 기다리겠대

나으리라면 그분이겠네

한 명뿐인 시장이지

참을성 없는 사람이고

좋은 것은 기다릴 가치가 있다잖아

잘 알고 있구만 위티치

어서 가봐

다음 주에 만나는 게 좋겠어

린덴호프 자금 조달을 위한 몇 가지 계획이 있거든

혼자 앞서가는군

새 위원장의 계획이 뭔지 알아보는 게 우선 아니야?

내 계획을 먼저 보여줘야지

나중에 물러도 충분해

그렇군, 궁금하네 날 만나러 올 거야?

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가지

너무 오래 기다린 끝에

마치 운명인 듯이

들판은 먼지로 가득하고

숲은 너무도 메말랐지

처음 비가 내리던 날

왼쪽, 오른쪽에서

밤과 낮으로

종소리가 울리기 시작할 때

그들이 부르던 사랑의 노래에

당신이 왔지

정말 못 봐주겠네요

허가하지 말았어야죠

민주주의 사회에선 별걸 다 허가해야 해

꼴불견이잖아요

에슬린도 저기 있네요

저 사람 알아요?

도시 계획부에서 고용한 부하 직원이야

전혀 중요하지 않은 사람

직원도 시위해도 돼요?

도덕주의자거든

우린 뭐 아닌가요?

그래도 우리는 저런 건 안 하잖아요

더군다나 교회 앞에서 뭐 하는 건지 한심해요

쓸데없는 일에 신경 쓸 필요 없어

가죠

잠깐만

에슬린 반전 운동 기금이야

감사합니다 슈커트 씨

슈커트 대체

왜?

정말이지

이쪽이 신경 썼으니까 저쪽도 뭔가 해야 할 거야

좋은 사업가는 늘 관계를 신경 쓰잖아?

좋은 사람이야 자부심이 강한 사람

그분을 보니까 네 아버지 생각이 나더라

그도 장교였을 거야

부사관 부사관이지

그래 부사관이었지

장교가 되셨을 거야

살아 있었다면

그래, 살아 있었으면 내가 가정부도 안 했지

아마 너도

가수

그래 가수가 됐을 거야

무슨 말을 했었지? 너 때문에 항상 헷갈려

새로 고용된 집 건축 위원장 이름이 뭐야?

폰 봄 발트해 지방 사람인가?

아니면 라트비아?

마주리안?

마주리안은 절대 아니야 이름만 봐도 알아

좋은 가문 사람이야 냄새가 난다니까

냄새?

그래, 냄새

네가 놀려도 할 수 없어

사실

말을 타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져

교양도 훌륭할 거야

어떻게 그런 걸 다 알아?

30분 보고 알 수 있어?

나 같은 사람은 30분만 봐도 충분히 알아

가정부 월급도 선불로 줬어

마리를 데려가도 된대

방해하지만 않으면

나이대는?

전성기라고 봐

멋진 사람이야

근데 왜 부인이 없지?

건축 위원장 사무실은 어디죠?

그런 거 없소이다

무슨 말씀이죠?

이제 없다고요

위원장이 죽은 지 한참 됐어요

똑바로 물었으니 똑바로 답해주면 좋겠소만

1층에서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 첫 방, 6호실입니다

고맙소

그건 그렇고, 난 폰 봄이오 새로 부임한 건축 위원장

아직 아무도 안 왔어요

할 게 그것뿐이에요?

연회는 11시에나 시작해요

연회는 11시지만 근무 시작은 8시잖아요?

연회는 11시 근무는 8시부터

- 그런 건가요? - 그래요

안녕하세요 부인

전 헤티치로 미혼입니다

안녕하세요 헤티치 씨

안녕하세요 폰 봄 씨

월요일이면 제일 먼저 화초에 물을 줘요

좋네요

헤티치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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