முதல் 200 வரிகள்.
너무 먼 거 아니야? 이러면 시간만 더 걸릴 텐데
자네 집도 괜찮아
이제 정착해서 가족이 되는 거야
아이들도 제 방이 필요하잖아 안 그래?
네가 설득했지?
잘했네, 인생을 아주 꼼꼼하게 설계했어
몇 년만 같이 살면 재산 반은 가질 수 있어
40살이 되면 안정되겠네
아니, 내가 다 가질 거야
만주랑 애들한테 한 푼도 안 남겨줄 거야
만주도 15년 후면 아마 죽었을걸
결혼만 하면 오래 기다리진 않을 거야
조직 검사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약물은 많아
- 진짜 너랑 결혼할까? - 선택지가 없잖아
가족들한테 소개해 주려고 여태 기다렸어
언니가 애만 낳으면 모두 기뻐할 거야
집은 웃음으로 가득 찰 거고
아빠는 아주 기뻐하시겠지!
타이밍은 완벽할 거야
행복으로 가득 찬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고?
그렇지!
신사 숙녀 여러분
여러분은 방금 이 여자가 한 중년 남성을
젊음을 이용해 망가뜨리는 걸
목격했습니다
여자는 돈에 반했고 남자는 젊음에 반했죠
서로 인생에서 부족한 것을 쫓기 위해 사랑에 빠졌어요
말해 봐요, 하룻밤 만에 사랑에 빠질 수 있나요?
잠을 자는 것만으로는 아니겠지만
그걸로는 부족하다면 가능하죠
사랑에 빠졌고 서로의 로맨틱한 소원을 이뤘어요
하지만 미래를 마주하게 됐을 때 진실을 깨달았죠
아예샤는 결혼 후 아이를 낳으려 했지만
아시시는 그런 걸 반복하기 싫었죠
결국 슬픈 장면과 슬픈 노래로 이어지며 헤어졌어요
함께해요
함께해요
슬픈 노래가 끝날 때쯤에는 진짜 사랑임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다시 만났죠
다시 만났을 때 아시시는 좋은 생각이 났어요
아예샤를 가족에게 소개해 주는 거였죠
그래서 만나러 갔어요
- 만주 - 아예샤
내 아내야
내 비서야
이 거짓말이 엄청난 혼돈을 불러일으켰어요
이이는 렌틸콩 안 좋아해요
내 건 좋아해요
결국 진실이 밝혀졌을 때는
그의 딸의 결혼식을 망칠 뻔했어요
슬픔에 빠진 만주를 위로하면서
아시시는 너무 편해졌어요
그리고 이 바보는 아예샤에게 말했어요
그리고 싸우다가 아시시가 이혼을 하지 않은 것을 알았죠
아예샤는 분노에 차 떠났고
아시시는 딸을 위해 남았어요
후에 아시시는 딸의 결혼식 문제를 해결했어요
그의 희생을 보고 만주는 감정이 복받쳤죠
만주는 아예샤를 설득하러 갔어요
받아들이기 힘들지만…
사랑이 하룻밤에 싹트는 게 아니라면
어떻게 하룻밤 만에 사라질 수 있겠어요?
아시시는 감정이 올라와 난관을 다시 헤쳐나가기로 했어요
모두 이게 끝이라고 생각했어요
모든 게 해결됐네
이제 결혼할 준비는 됐어?
무슨 말이야?
나도 고아는 아니야
나도 가족이 있다고
- 무슨 말이야? - 가족을 만나야지
앞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함께 하시죠
네, 엄마, 오늘 출발해요
사람 보낼 필요 없어요 알아서 할게요
이제 끊을게요, 짐 마저 싸야죠
네, 끊어요
긴장돼?
조금
걱정하지 마 우리 가족은 그렇게 극적이지 않아
다 불러놓고 말할 거야? 아니면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어머님께 제일 먼저 말할 거야?
다른 사람들을 맡아줄 수 있게?
우리 엄마는 보통 엄마랑 달라
아무것도 안 할 거야
한 사람 말만 듣거든
남편
내가 말하면 바로 아빠한테 말할걸
그럼 아빠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이
나한테 정보를 빼내려고 할 거야
힌트 주면서 나 스스로 말하게 할걸
그리고 모두에게 소식을 전하겠지
많은 사람을 거쳐야 하는 공식 지원서 같은 거야
전부 이게 누구한테 가고 최종 승인을 누가 내주는지 알지
하지만 절차를 따르는 게 아주 중요해
아빠한테 따로 얘기 안 하면 존중하지 않는다고 생각할 거야
그리고 만약 아빠의 진짜 반응이 나온다면?
숨기는 게 제일 좋아
엄마는 즉각 반응하고 아빠는 연습해 온
진보적이고 공감이 가득한 연설을 하고
당신 가족은 편하다며?
극적이지 않다고 하진 않았어
절차가 중요해
절차를 따라야 한다고
내가 알아서 할게
난 당신처럼 겁쟁이는 아니니까
걱정 마
네 아빠가 누구지?
네 아빠가 누구냐고?
- 왔구나 - 당연하죠
한 대 때린다!
건방지게 굴지 마
아빠는 대회 준비하는 거예요?
운동이지, 날 위해서
엄마, 제발! 듣고 싶지 않다고요
저 흘러넘치는 힘이 화근이 될 거예요
집중력이 흐려지면 바로 경쟁자가 온다고요
철들지 않은 남자들이나 그렇지
경험이 많은 남자는 평생 한 개의 목표만
보고 산단다
아예슈!
싫어요, 아빠! 땀으로 젖었잖아요
올림픽이라도 준비하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된다는 말을 듣고는
운동에 집착한단다
흥분이 되면서도 두렵겠지
할아버지가 된다는 걸 아직도 못 받아들였어
그만해, 여보
이건 다 당신을 위한 거야
뭐?
우린 지적이고 진보적이잖아 신세대라고
우린 캠퍼스 커플이었단다
그렇게 아빠의 연인은 네 엄마가 됐지
이리 줘
잘 들어
- 새언니는요? - 방에 있어
오빠가 또 무슨 짓을 한 거죠?
왜 그렇게 하게 뒀어요?
나한테 한 건 좋은데
지금은 고문의 연속이야
아무도 내 말을 안 들어!
다들 자기 일만 하고
구르가온에 있는 우리 집에서 낳기 싫어서
친정에 가려고 했는데 여길 왔어
6일 예식이 끝나면 바로 갈 거야
탁구공 같다고! 네 오빠는 아무 말도 없고
헤드폰이나 끼고 재택근무나 하고 있고!
다 털어놔요
나한테는 뭐든 털어놔도 돼요
진정할 수 있게 도와주러 온 거잖아요
주치의한테 대기하라고 할게
언제든 나올 수 있잖아
괜찮다, 아가
무리하지 마
멀뚱히 서서 뭐 하는 거야? 도와주지 않을 거야?
아침으로 뭐 먹고 싶니?
나한텐 아무도 안 물어봐요? 9시간을 날아왔는데?
비행기에서 밥 안 주던?
아버님, 따님이 온 거잖아요
관심 좀 가져 주세요
질투하잖아요
그게 무슨 말이니?
여보, 새아가도 내 딸이나 마찬가지잖아?
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 있지?
어머님, 모시고 나가주세요
임신한 건 저인데 왜 아버님이 감정적이죠?
어떤지 알잖니, 아가 약하다고 느끼는 거야
특제 오믈렛 하나 해주세요
곧 대령하마
아가씨도 하나 만들어 주세요
그러마
엄마, 아빠한테 치즈 추가해 달라고 해주세요
따로 얘기하고 싶으면 그렇다고 해
내가 바보인 줄 아니?
오빠, 똑같은 말 또 해야겠어?
예정일 소식은 없어요? 의사가 뭐래요?
오늘 낳는 건가요?
이런 건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게 아니야
의사는 오늘 나온다고 했지만 아기 기분에 달렸지
무슨 일이야?
돌아오려고 하는 거야?
아기 삼촌한테 전화하고 싶어서요
잘됐네, 이 상황을 잘 이용해
뭐 해? 전화해
내가 있잖아, 내가 다 알아서 할게
내가 얼마나 중요한지 봤잖아
내가 말하는 건 다 들어준다고
- 인도인, 런던 사람? - 런던요
- 얼마나 됐어? - 6개월요, 같이 살아요
6개월?
같이 산다고…
같이 사는데 왜 말 안 했어?
그래, 난 올케일 뿐이니까
네 오빠한테 말할지도 모르니 못미덥겠지
왜 소개하는 걸 망설여?
나이가 좀 있어요
얼마나?
가족들이 난리 치지 않고 승낙받지 못할 정도로요
그래서 이 안 좋은 일을 좋은 일에 끼워서 알리려고요
그럼 묻어갈 수 있잖아요
만약 좋은 소식을 싫다하면? 너한테 돌아올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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