முதல் 200 வரிகள்.
"엄마"
바푼, 탄탄
이 소원 팔찌가 끊어지면 소원이 이뤄진대
엄마를 만나게 되면 끊어지겠지?
우리 엄마는 좀 먼 곳에 계신대
뉴욕
가자, 탄탄
"홋카이도 도카치"
"조몬 시대 중기의 암각화"
아빠, 저녁 드시래요
그래
지에, 이게 뭔지 알겠니?
공룡 알 조각이야
이건 뭘까?
- 공룡? - 그래
공룡 알의 화석
전에 아빠랑 다이스케가 조몬인 동굴을 조사했을 때 찾은 거야
신기한 게 뭔지 아니?
이건 약 5000년 전 조몬 시대의 것인데
이 남자애가 타고 있는 게 티라노사우르스 렉스랑 비슷하지?
하지만
공룡은 1억 년 전에 전부 멸종했어
생각해 봐
이상하지?
게다가 똑같은 동굴인데 어째서
화석화한 공룡 알과 화석화하지 않은 알 조각이 있는지
동굴 안에서 공룡이 계속 살아 있었다든가
아니면…
- 선생님, 해독했습니다 - 정말인가?
동굴 안에 있던 문자는
12,000년 전에 해저에 가라앉은 무 대륙에서 사용된 문자 같습니다
- 뭐라고 쓰였나? - 그러니까
'무 사람들은 땅속에서 신의 나라를 찾았다'
'그 안쪽은 거대한 신이 사는 곳이니'
'출입하지 말 것'
일단 여기까지 해독했습니다
무 대륙의 후손과 거대한 신이라
다이스케, '신'이라면 필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장모님, 저 내일부터 공룡 조사 때문에 출장이니까
지에 좀 부탁드려요
또 탐험놀이야?
놀이 같은 거 아니에요
이 조각 좀 보세요
이건 아직 화석화되지 않았어요
그 말은 아직 공룡 알이 있다는 거예요
만일 그 알에서 공룡이 태어나면 어쩌실 거예요?
미용실에 가야지
네?
방송국에서 올 거 아니야
그렇군요
지에는 어떻게 하면 되겠나?
학교에 전학 인사만 갔다 오고 다시 갈 생각을 안 하지 뭔가
자네, 듣고 있어?
네, 곧 가게 되겠죠
그런 말이 나와?
지에가 자폐증 증세를 보이는 것도 자네들 이혼 때문인 건데
또 그 말씀이네요
정말
난 자기 자식보다 연구를 우선시하는 여자로
나오미를 키운 기억은 없는데
그 말씀도 이미 여러 번 하셨어요
자네, 조금은 진지하게 지에 좀 생각해 줘
저렇게 평생 틀어박히면 어쩌려고 그러나?
괴수만 꺼내 주려 하지 말고 지에를 꺼내 줘야지
괴수가 아니라 공룡이에요
그게 그거지 않아?
그런 거 우리 같은 사람한텐 분간이 안 가거든
네
아빠
저도 내일 동굴에 갈래요
뭐?
안 돼, 아빠랑 다이스케는 연구하러 가는 거야
- 갈래요 - 지에
- 아빠는 공룡 연구를 지금까지… - 지에, 너도 가 볼래?
할머니가 도시락이랑 과자 많이 많이 준비해 줄게
장모님, 소풍 가는 게 아니에요
- 공룡 연구는 제… - 애들은 괴수를 좋아해, 데려가
아니, 괴수가 아니라 공룡인데…
지에, 아빠가 데려가신대 정말 잘됐지?
"아기 공룡 렉스"
여기가 대체 어디야?
지도 봐 봤자 모를 거야
그게 무슨 소리야?
여긴 국유림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아이누의 성지야
느낌이 안 좋은데 저주받으면 큰일이야
이거 왜 이래?
컴퍼스 바늘이 마구 돌고 있어
시노다 씨
지난번엔 감사했습니다
저 영감은 뭘 하는 거야?
사금 채취예요
그래?
저희가 실은…
안녕하십니까 JTV의 후쿠토미입니다
누가 부르고 있어요
'여기서 꺼내 줘' 이렇게 계속 불러요
지에, 그게 무슨 말이니?
그 소리가 들리니?
그렇구먼
예뻐요
지에, 이 호수에는
지금도 공룡이 살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
일본에도 이런 곳이 있었다니
여기가 이제 동굴 입구예요
저 영감은 뭐 하는데?
- 신을 불러내고 있잖아요 - 그래?
자, 이제 갈까?
가시죠
기다려, 같이 가
밥은 제대로 먹게 해 줘야지
동굴에 웬 폭포가 있는데?
- 지하수 강이에요 - 뭐?
지에
신이시여
부디 평안하시길 빕니다
공룡 알 조각이랑 소년 토우가 바로 여기에 있었어
저 신체는 황금으로 된 공룡이야
저곳에 무의 고대 문자처럼 보이는 게 있어
나도 여기 이상으로는 들어가 본 일이 없다네
어떻게 할래? 다시는 못 돌아올지도 모른단다
가겠습니다
여기서 그만두죠
네?
그림은 충분히 찍었어
여기서 더 들어가서 저주받으면 어떡하려고 그래?
난 이 소녀에게 물은 것이네
들어가고 싶니? 소리가 들려?
착한 아이구나
이봐, 저기 확실히 뭔가 있는 거야?
공룡 무덤이에요
무덤?
혹시 살아 있는 공룡을 발견할지도 모르죠
잠깐, 난 무덤 싫은데
됐으니까 빨리 가시죠
- 이봐 - 먼저 갑니다
- 안녕히 계세요 - 같이 가야지!
마지막입니다
시노다 할아버지 머리가 아파요
그러니?
- 전보다 소리가 커졌어요 - 손전등 좀
공룡 뼈야
- 네? - 화석화되지 않았어
신이시여
전능하신 신이시여
- 할아버지! - 지에!
아키라! 돌아가세!
아키라!
어서 돌아가세, 아키라
내 긴 경험으로 말하겠는데 지금 돌아가야 해
이봐! 기다려
시노다 씨!
할아버지!
- 어디 계세요, 시노다 씨! - 틀렸어
시노다 씨
할아버지!
돌아가자고
시노다 씨! 어디 계세요!
무슨 일 나도 난 몰라!
지에, 좁으니까 조심해
다이스케 너무 좁다
좁네요
- 다이스케 - 네?
- 너무 좁아 - 좁네요
- 다이스케 - 네?
- 너무 좁아 - 그러게요
다이스케 완전 좁아
그만 좀 하세요!
화내지 마 너무 좁단 말이야
빨리 가기나 하세요
저건 뭐지? 반짝이끼 같은 건가?
- 막다른 길이야 - 뭐?
막다른 길?
아빠
폭포 뒤쪽에서 목소리가 들려요
지에!
아키라!
- 미안한데 난 돌아가야겠어 - 이제 와서 무슨 소리예요!
나 죽는다!
지에!
안 돼!
어떻게 좀 해 봐!
아야!
죽는 줄 알았네
그래서 내가 싫다고 했잖아
시노다 씨야
시노다 씨
와서 이걸 보게
이게 다 뭐야?
어마어마한데
선생님, 저것 좀 보세요
공룡… 공룡 알이야
이게요?
대단한데
아빠
여기서 꺼내 달라고 말하고 있어요
뭐?
크리스탈로 된 피라미드 파워예요
이거 대박이구먼 오길 잘했네, 그렇지?
아빠, 해골에서 빛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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