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เผยแพร่เมื่อ: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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ตัวอย่างคำบรรยาย Korean

200 บรรทัดแรก

어릴 적에 읽은 성경 구절이란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다'

그 후로

어머니의 부활을 꿈꿨지만

그 소망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래도 언제나 희망을 기억했지

누군가는 다시 살 테니

크라이오

겁먹지 말아요

누구죠?

이봐요!

괜찮아요 괜찮아

나오세요

이름이 뭐죠?

그쪽은요?

모르겠어요

당신들도?

총성이 났는데

- 무슨 짓이야! - 누구냐고!

- 여긴 어디지? - 크라이오에 있었잖아!

크라이오?

냉동 인간 알지?

냉동 보존술이야

긴가민가했는데

크라이오 설계를 내가 했더라고

우리가 깨어난 기계 장치?

그래, 냉동 수면을 연구했지

좋아 연구팀이라면

각자 맡은 파트가 있겠네

이름도 기억 못 하는데

기억 상실증 말고 다른 부작용은?

만날 사람이 따로 있는 걸까?

임상 결과를 알려주고 기억을 되살려줄

개발자 우릴 깨웠겠지

무슨 개발자?

냉동 보존술 내 동료였어

임상자를 깨워 결과를 알려주지

어딨는데?

크라이오가 고장 났다면?

그건 불가능해

왜?

내가 만들었거든

방금 들었어? 긁는 소리 같은데

전기가 나가서 깬 게 아닐까?

그건 아냐

수동으로 열리는 장치라서

전력 문제는 아닐 거야

진짜 고장이었다면

우린 다 죽었어

기억력 좋네

총성이 났어

내가 왜 숨었냐면

정신 차리니 그림자가 보였거든

소리 들리잖아 쥐 있나 봐

설마 그 개발자가

우릴 깨우려고 총을 쐈겠어?

여길 나가야 해

가만있어

일단 개발자를 기다려 보자

잠시 쉬자고

자다가 방금 깼는데?

기억이 없어

기억은 돌아오겠지만

감각을 100% 신뢰할 수는 없어

보이는 걸 다 믿지 마

첫째 날

이걸 찾았어

개발자는 아직이고

자기 이름 기억나는 사람?

좋아 주변 살펴보자

저 녀석 번호가 없어

총성과 관련이 있을까?

너도 들었구나

일단 계속 지켜보자고

개발자가 여기 있다고?

그건 확실해

냉동 기술에 대한 신념이 강하거든

인류에게 주는 선물이라 했지

새로운 행성을 발견하고

'아홉 번째 하늘'에 도달하는 거야

아홉 번째 하늘?

천국

개발자는 종교적 암시를 즐겼어

신과의 만남은 기술로 가능하다며

감압 장치가 왜 있지?

좋아, 흩어져서 개발자를 찾자

누울 만한 곳도

개발자도 잠은 자겠지

잡다하구만

저기! 햇빛이야

바깥이 보여

그러게

완전히 막혔어

더 둘러보자

단테?

'신곡' 단테

천국의 아홉 번째 하늘...

단테...

냉동 보존술은 현명한 결정이었지

하늘도 그 뜻을 알 거다

신에게 이르는 영원한 길이니까

거기 있어?

누구 없어?

열어봐

피가 흥건하네

개발자 거라면?

이미 죽었겠네

누구 피인지 확실치 않아

그럼 누군데?

글쎄 난 빠질게

잠깐 기다려

길 막지 마

비켜

못 비켜

왜들 그래?

함부로 행동하다 다 죽을 수 있어

뭐라고?

왜 못 가게 해?

얼마나 잤는지 아무도 모르니까

무슨 소리야?

우릴 깨운 게 개발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라면? 변수가 생겨서

피난처를 찾거나 구조 요청하려고

바깥 상황을 모르잖아

뭘 하든 맘대로 해

난 빠질게

엔지니어 말 들어 올라가지 마

어째서?

뭐가 있는지 모르잖아

가보면 알겠지

아니, 기다려 미지의 상대라고

예측 불허의 상황에선

질서의 균형이 무너지는데...

헛소리 작작 해!

감압 장치가 왜 있겠어?

보호 장비도 없잖아

감압 장치를 열면 죽을 수도 있어

우린 여기에 갇히겠지

생화학 무기라도 되는 거야?

모르지 바이러스일지도

누군가는 도태되지

불확실 속에선

무질서하고 변수가 많아져

생화학 관점에선 그렇다고

일단 개발자는 제쳐두고

크라이오에서 얼마나 살 수 있어?

극한 상황에서도 생명이 보존되니까

- 치료 기능도 있고 - 그래서 얼마나?

이론상 100년 이상

1,000년도 가능할걸 모르겠네

이건 아냐

개발자가 밖에서 기다린다면?

모르지

보고 올게

- 최악의 상황은... - 가봐야 알지

잊었나 본데 피 묻은 칼 봤잖아

그나마 여긴 안전해

숨 쉬는 건 가능하니까

그래, 알았어

불은 어쩔건데 이대로 버텨?

여기 남더라도 전력은 복구해야지

도움 필요해?

너, 따라와

- 왜 나야? - 그럼 할배 데려가?

- 말조심해 - 얘네 둘은?

내가 갈게

오기나 해!

앞장서

저기!

그래, 찾았군

누가 고의로 절단냈나?

- 그건 왜? - 좀 도와줄래?

해보자

이리 와!

- 뭐라고? - 와서 잡으라고!

발전기 고치는 건 안 까먹었네

몸이 기억해 군기가 안 빠졌어

뭐라고?

통신병이었다고

잘 들고 있어

- 그래, 좋아 - 다 됐어?

거의 끝나가

발전기를 켜야 차단기가 작동해

못 버티겠어

버텨! 셋 센다

하나, 둘, 셋!

- 다쳤어! - 무슨 일이야?

전선이 가슴에 닿았어!

데려와!

일단 나와 치료하자

- 괜찮아, 괜찮아 - 젠장

자, 됐어 침착해

대체 뭐야?

- 가슴이 아닌데 - 어떻게 된 거야?

버티기 힘들었어

전선이 엄청 무거웠어

그럴 수 있어

붕대하고 테이프 줄래?

기억나서 다행이다 나 의사였네

- 번호 어쨌어? - 그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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