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am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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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amata 2020 1080p BluRay H264 AAC-RAR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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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02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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ตัวอย่างคำบรรยาย Korean

200 บรรทัดแรก

1971년 뉴욕시

끝났어.

라이프

알리/프레이저 경기 사진이 여섯장인데요.

네 장으로 합시다. 모두 나가세요.

연쇄살인범, 풋루즈, 거짓, 빌어먹을.

그 따위나 팔아대지. 봅.

진부한 전쟁사진은 모두 치워버리겠군.

뭘 가져왔나? 자네와 잡담 늘어놓을 시간 없네.

내 개인 전시회 개막식에서 한말씀 해주게.

예전에 내가 얼마나 위대한 작가였는지 한마디 해줘.

예전에?

그래, 예전에. 뭐 지금도 물론 위대한 작가지만...

하지만 진실이 여전히 뭔가를 의미하던

그때의 그 위대한 작가말일세.

그러니까 이렇게 말해주면 돼...

내가 라이프 매거진의 가장 위대했던 사진작가라고 말이야.

하지만 그건 사실이 아니지.

자넨 라이프에서 가장 불가능했던 한 명의 사진작가일 뿐이야.

빌어먹을!

진. 난 못해. 전화했을 때 말했잖은가.

그 주에 난 출장이야. 이사회에 참여해야 해.

이봐. 봅. 난 끝났어.

이제 지쳤고. 나이보다 더 늙어버렸어.

늘 통증에 시달리지.

이젠 그 짓도 더는 못할거야.

늘 기분이 엉망이야.

약을 하지 않아도 애들은 내게 말도 붙이지 않아

아무때라도 빌어먹을 새우칵테일 접시에

머리를 처박을 지경이야.

그리고 파산했어.

유감이네. 진.

동정을 바라는게 아냐. 사실이 그렇다는 거지.

하지만 누군가 날 동정해준다면

그건 자네겠지.

자넨 정말 출세했잖은가.

대단하군!

출세같은 소리 하지 말아.

자넨 항상 그런 식으로 내려다보며 거만하게 비꼬지.

현실적으로 이 잡지는 이제 폐간될 지경이야.

우린 삶과 관련된 모든 주제들을 다뤘네.

이 나라는 물론 세상 모든 곳에서.

주간지로서 매주 말이야.

이젠 같은 독자를 두고 텔레비전과 싸우고 있네.

독자들이 한결같을 것 같은가.

갈수록 등을 돌리고 있어.

이제 매일 하는 일이라곤

회사가 돌아가도록 운영자금을 구하느라 돌아다니는 일이야.

커버에 어떤 사진을 넣을지, 기사에 어떤 사진을 넣을지

그런 일이 돌아가게 말이야!

와우! 그렇군...

자네가 확실히 날 내려다보는군.

이건 그간 밀린 감사의 뜻이네.

오래된 바지주머니에서 발견한 은전이라고 생각하게.

17/6번가 지점에서 환전하게.

그래야 회계에서 누락될 테니까.

나같은 사람들이 없었으면 자네 자리도 없었어.

아닌가?

진. 행운을 비네.

남은 시간을 낭비하지 말게.

봅. 자넨 써글놈이야.

1971년 2월28일. 일요일.

회고 전시회를

끝냈다.

이제 더는 할 일이 남아 있지 않구나.

그래.

물건은 모두 팔아버렸다.

사진 장비 모두.

그 돈은 너희들에게 보내마...

요즘식으로 말하긴 싫지만...

이제 때가 된 것 같구나...

젠장!

누구야!

- 스미스씨. - 시간 없소.

전 아일린이고 여긴 우리 사진사, 게이치에요.

고맙소. 고마워.

이 사람, 왜 내게 과자를 주는거지?

후지필름에서 광고 때문에 왔어요.

아! 그렇지. 맞아.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술을 너무 마셔서...

뭐라는거죠?

게이치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사진작가라는군요.

당신때문에 사진가가 되었다고.

어이쿠. 고마운 소리네.

당신도 내 이름을 들어본 적 있소?

아니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

그럼 당신은 내 팬이 아니군.

하루만에 그렇게 될 순 없죠.

좋아요.

뭘 해드릴까?

이렇게 말해달랍니다. 후지필름은

시장에서 가장 생생히게 색을 표현하고

당신이 신뢰하는 독보적인 필름이라고 말이에요.

그것 치우시오. 모두 말이오.

정말 그렇게 말하란 말이오?

예. 계약서에 쓴 대로요.

젠장!

난 컬러사진을 찍은 적이 없오. 한번도.

단 한번도. 전혀.

내 작품을 안다면 누구나 다 알거요.

그러니 간단한 문제가 아니오.

미안하지만 계약내용이에요.

내가 그런 계약에 서명했단 말이오?

오늘밤 프란시스코에서 노튼 재즈 공연이 있어요.

같이 가요.

그럽시다.

인형극 보는 것도 괜찮지.

사진 촬영 가르쳐주시겠어요?

그러고 싶지만 장비들을 모두 팔아버려서.

애들에게 돈도 좀 보내야 하고 월세도 내고 밀린 빚이랑...

은행계좌도 오리 꼴이라.

- 그래서... - 오리요?

아니. 진짜 오리가 아니라. 신경쓰지 말아요.

때때로 뭔가 견딜 수 없을 때...

때때로 말이오...

내가 사실 재미있는 사람인데.

맹세코 진짜 재미있는 사람이오.

애가 다섯이나 있는 재미있는 아버지잖아요.

아니오. 그러진 못했어.

조금도 말이오.

함께 하지도 못했고 늘 나가 있었지.

경기에 데려가지도 못했고...

인형 사준 적도 없고. 빵을 만들어 준 적도 없고.

아무 것도 못해줬어.

아일린. 오늘 정말 즐거웠어요.

전...

우연히 이 일을 하게 된 것 아니에요.

으음.

일본에 한 회사가 있는데.

오랫동안 독성 폐수를 바다에 버려왔어요.

치소란 회사에요.

사람들이 병들고 죽어갔죠.

도움이 필요해요.

현지에서 싸움을 하고 있는데

우린 국제적 관심이 필요해요.

당신이 필요해요.

다음주 이사회가 열려요.

일본은 전에 갔었는데.

25년 전이잖아요.

이봐요...

그 때문에 온 거라면 다른 사람들처럼

실망하게 될거야.

정말 미안하지만, 할 일이 좀 있어.

창밖에 던질 것도 있고 그밖에...

미안해요. 내가 당신을 화나게 했군요.

그러려던 건 아니에요.

아니오. 즐거운 밤이었어.

그랬어요?

그럼.

여기 자료에요.

한번 봐주세요.

전화번호는 봉투에 적었어요.

잘가요. 아일린.

라이프

중앙에 대한 아이디어 좋아요. 아주 좋아. 이상적이군.

- 중앙이 아주 강렬해요. - 그래요.

- 로버트? - 좋아요...

로버트. 일본에서 일이 터졌어.

수은중독이네. 퓰리처 상 감이야.

- 진. 이게 뭐야? - 사람이 축어가고 있어.

사람이야 매일, 하루종일 죽어가지.

그래서 내 편집회의를 망치고 있나.

빌어먹을. 내가 이깟 편집을 망치고 있다고?

아니지. 당신들이 석유회사 광고를 어디에 배치할지 고민하는 동안

무고한 사람들이 파리처럼 죽어가고 있어. 알겠나?

마나마타 말인가요?

맞아! 보게. 이 친군 알잖아. 똑똑해.

여기 이 친구만큼 똑똑한 친구 또 없나?

공장 하나가 어촌 마을이 있는 만을 오염시키고 있어요.

처음엔 '이상한 병'으로 부르다 나중엔 '춤추는 고양이 열병'이라 불렀는데

지금은 간단히 미나마타병이라 해요.

소름끼치는 병이지.

헤럴드하고 타임지에서 읽고 있는데

두어 달에 한번씩 단신으로만 다루고

제대로 취재하고 있진 않아요.

생선들이 문제야.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생선 말이야.

타임지는 토쿄 지부가 있잖은가.

마감까지 한 시간 남았어요.

그러니까 말하자면...

시간이 중요하단 말이지.

자네도 알잖은가. 취재란

기사보다 더 중요하단 것 말이야.

이봐. 이제 가봐야해.

자넬 파견하란 말인가?

- 안그럼 후회할거야. - 진. 그만해.

잠깐 실례하겠네.

봅. 굉장한 기사가 될 거야.

- 알고 있잖은가. - 자넬 보낼 순 없어.

뭐? 왜?

진. 자넬 창밖으로 던져버릴 거야.

지난번에 그래줬으면 했었지.

진. 독똑히 들어.

자넬 보내지 않으면...

내가 엿먹을 일도 없는거야. 무슨 말인지 알겠나?

- 몰라. - 집에서 전화하게.

여기서 말고.

그리고 다시는 도망가지 말아.

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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