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 บรรทัดแรก
백 년 전 세상은 살 맛 나는 곳이었다
모두가 풍요롭고 평화롭게 살았다
4개의 나라가 있었다...
물의 부족, 흙의 제국 불의 제국, 공기의 유목민
원소를 통제할 수 있는 "벤더"들은 존경받았다
그리고 아바타라는 존재만이 유일하게 4개의 원소 전부를...
통달할 수 있었고
그만이 영혼들의 세계와 소통할 수 있었다
아바타의 역할은 세상의 균형을 유지하는 거였다
그런데 백 년 전 그가 갑자기 사라졌다
제1권: 물
미안, 미안!
정말 정말 미안해!
미안! 근데 이번엔 잘 됐어
엄마 생각을 했거든 이상하지?
그래 미스터리다
꼭 옆에서 해야겠냐? 나만 물에 젖잖아
오빠와 난 남쪽 물의 부족과 산다
그곳은 작은 마을이 돼버렸다 아빠는 전쟁터로 갔고
엄마는 내가 어렸을 때 포로로 잡혀 돌아가셨다
전쟁 중이라 음식이 귀해
오빠와 난 사냥을 한다
안타깝게도 오빠는 사냥엔 젬병이지만
-바다표범이다 -확실해?
아빠한테 배운 대로 했는데...
눈이 파인 걸 보고
방향을 알아냈고
끌린 자국을 보고 속도를 알아냈단 말이야
밑에 뭔가 있어
무너진다! 뒤로 물러서!
카타라, 가까이 가지 마 불의 제국의 함정일 거야
천천히 물러나
카타라! 깨면 안 돼!
삼촌, 보세요!
숨은 쉬어?
빛이 솟구치는 거 봤어?
이름이 뭐야?
어떻게 왔니? 얼음 속엔 어떻게 들어갔어?
녹초가 됐네
마을로 데려가야겠어
이건 뭐냐?
잡아먹으려나 봐!
어쩌다 여기까지 왔니?
가출했어
폭풍을 만나서 바다에 빠졌고
그렇구나
정말 바보 같은 짓이었어
-구해줘서 고마워 -운이 좋았네
집에 가야겠다 다들 걱정할 거야
-이젠 기분 풀렸어? -조금
불의 제국이다
기계를 가지고 왔어
내 허락 없인 나오지 마
-무슨 일 있어? -아냐, 여기서 기다려
단순한 우연이 아냐 빛이 솟구친 직후에
불의 제국 놈들이 왔잖아
소카 오빠, 안 돼
난 주코 왕자다
왕위를 물려받을 불의 제왕 오자이의 아들!
노인을 전부 데려와!
할머니!
카타라, 안 돼
사람들을 겁주지 마
누구냐? 이름이 뭐지?
-그건 알아서 뭐해? -파이어벤더!
전함으로 데려가겠다
저항하면 마을을 불바다로 만들겠어
좋아 대신 아무도 해치지 마
저 애랑 같은 문신을 가진
노인을 찾고 있나 봐
우리 엄마를 잡아간 사람들이잖아
엄마라면 저 애를 지켰을 거야
쟤는 우리 책임이야 지켜줬어야 해
날 데려갔다면 오빤 어떻게 했겠어?
놈들을 죽였겠지
-왜? -아빠가 목숨 걸고
지키라고 한 내 동생이니까
오빠가 날 보살펴야 하듯 저 아이는 우리가 보살펴야 해
어떻게 하자고? 군함으로 끌려간 사람을
우리가 무슨 수로 구해?
넌 세상을 만만하게 봐서 탈이야
날아다니는 바이손이 있잖아!
원하는 게 뭐죠?
내 조카가 너를 시험하고 싶다는구나
-무슨 시험이요? -수백 번 해봤지만
하나도 아프지 않단다
금방 보내줄게
네 앞에 몇 가지만 갖다 놓으마
잠깐이면 돼
그게 다예요?
내 이름은 아이로다 약속하마
구하러 가겠어요
-할머니가 말리셔도... -앉으렴
네가 벤더라는 걸 깨달은 순간부터
오늘 같은 날이 올 줄 알았다
내 친구 하마가 잡혀간 후 남쪽 물의 부족엔
새 벤더가 나타나지 않았단다
근데 오늘 네 운명을 깨닫게 되었다
아이의 문신을 봤니?
백 년 넘게 보지 못했던 문신이야
에어벤더의 문신이란다
말도 안 돼요
그 어린 소년이 아바타인 것 같구나
아주 오랜 옛날에는 영혼들의 세계가 세상의 균형을 유지했지
영혼들의 세계가 뭐죠?
우리가 만질 수 있는 세계는 아니란다
하지만 분명히 존재해
휘황찬란한 생물로 가득한 곳이야
그 생물들은 신비로운 골짜기와 산과 숲 속에 살지
각 생물은 영혼이란다
태초부터 우릴 지켜줬지
아바타만이 이들과 대화를 할 수 있어
여긴 영혼들이 없어요?
우리 곁에 숨어서 사는 영혼도 있긴 해
지금쯤 우릴 보며 슬퍼하고 있겠구나
불의 제국은 영혼의 도를 따르지 않는다
그래서 아바타를 두려워하는 것이지
-아바타를 왜요? -4개의 원소를 통달하여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니까
마음을 얻어야 전쟁에서 승리하거든
가서 아이를 구하렴
너희가 도와야 해
세상이 그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다
넌... 내 포로다
에어벤더
불의 제국으로 가자
-약속했잖아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
미안하구나
시험을 못 통과했을 때만 보내준다는 뜻이었다
이 시험을 통과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
바로 너였구나
만나서 영광이다
군함에서 도망칠 생각은 버려
안 돼!
꼼짝 마! 넌 포위됐어!
멈춰!
놓쳐선 안 돼
아파를 데리고 와줘서 고마워
놈들의 속셈을 알아내야겠어
-같이 가 -마을로 데려다 줄게
함께 갈래
아바타를 찾았구나
드디어 명예를 되찾게 될 줄 알았는데
이제 너희의 운명은 하나다 그것만은 확실해
아앙은 고향으로 향하며 아파와 가출한 사연을 설명했다
폭풍이 닥쳐서 바다에 빠져 죽을 뻔했는데
남쪽 공기의 사원
에어벤딩으로 목숨을 건진 후
정신을 잃었던 거다
친토! 모네! 나 왔어!
얘들아! 소개할 사람이 있어!
여기서 살아?
날 놀리는 게 분명해
기앗소 스님께서 날 골탕먹이는 거야
내 스승님이시거든
아버지와도 같은 분이셔
-근데 네 이름은 뭐야? -아앙이라고 해
얘들아, 그만 나와!
거미쥐다! 독이 있으니까 내 뒤로 피해!
얘는 애완용 날여우원숭이야
멸종된 거 아니었어?
무슨 소리야 산속에 수천 마리가 사는데
너, 수도승들이랑 친해?
다들 기도터에 있나 보다
아앙, 기다려! 할 말이 있어!
아앙
넌 그 얼음 속에 백 년 동안 갇혀 있었나 봐
-그간 파이어벤더들이 전쟁을 일으켰어 -불과 며칠 전에 떠났는데...
불의 제국은 아바타가 공기의 유목민이란 걸 알고
그들을 몰살시켰어
거짓말!
거짓말!
기앗소 스님 거잖아
내가 만든 건데
안 돼!
카타라! 물러서!
카타라! 물러서!
너, 수도승들이랑 친해?
아바타?
왜 이제야 나타났느냐?
아앙!
기앗소 스님을 되살릴 순 없지만
오빠와 내가 네 곁에 있어줄게!
포기하지 마! 함께 헤쳐나가자!
아앙!
추방된 왕자군
점심에 초대하지
위대한 아이로 장군과 어린 주코 왕자가
고맙게도 우리 초대에 응해주었다
다들 알다시피 불의 제왕님은 왕자를 추방해
아바타를 찾기 전까진
돌아오지 말라고 하셨다
지나치게 감성적인 왕자가 이 임무를 수행하며
강해지길 바라셨지
그래야 왕위를 계승할 수 있으니까
난 제왕님의 결정을 존중한다
주코 왕자가 잊은 것 같은데
왕자는 추방된 동안 불의 제국의 적이다
우리 제복을 입어서도 안 된다
하지만 오늘만은 봐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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