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k 200 satır.
자막 재제작 Eugenio Juliano Nov.2015
게리 쿠퍼 잉그리드 버그만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원작 어니스트 헤밍웨이
제작/감독 샘 우드
어떤 이의 죽음도 나 자신의 소모려니
그건 나도 또한 인류의 일부이기에
그러니 사람을 보내어 묻지 말라 누구를 위하여 종이 울리느냐고
종은 그대를 위해 울리는 것이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1937년 스페인
로베르토(Roberto)!
약속했잖아
- 잘가게, 캐쉬킨(Kashkin) - 잘있게, 로베르토!
벙커
오, 안녕하세요 미국인 아저씨!
- 오, 안녕? - 안녕, 친구
- 편히 들게, 조던(Jordan) - 골츠(Golz) 장군님!
내 억양때문에
어둠속에서도 날 알아 보는군!
이제 스페인에 남은건 이게 전부야
억양 말일세 안그런가, 조던?
예, 전 여기서 장군님을 찾고 있었어요
자넬 보았네 기차는 어찌됐나?
- 잘 됐어요 - 좋아
캐쉬킨은?
- 총에 맞았는데... - 그런데?
- 산채 끌려가길 원치 않았어요 - 오!
- 그래서 그렇게 했나? - 예, 살해했어요
- 명령은 명령이야 - 그래도 살인이죠
조던, 이 일을 하면서는 아무것도 기억하지말게
다음 임무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 다음 임무는 뭐죠? - 다리야
- 오! 다리요 - 그렇네
다리를 폭파하는건 아무것도 아니지만
설정된 공격시간에 맞추고 정확히 폭파해야하네
전혀 별개의 일을... 미국인들은 "다른 색깔 말" 이라고 하지?
- 공격이요? - 그래
드디어, 우리가 공세를 취하는거야
오! 멋진 공격이 될거야 계획서 상으론 대단하네
만약 성공한다면... 아니, "만약"이 아니야
이번에는 성공해야만 하고 성공 할거야
내가 말한건, 조던 작전참모들만 알고있네
성공의 유일한 기회는 기습공격 뿐이야
다리는 여기 깊은 협곡을 가로질러 있네
적이 병력을 강화시킬수 있는 곳은 이 길뿐이야
탱크, 대포와 부대 모두가 이 다리를 지나야하지
난 폭파여부를 알아야해
공격 이전에 폭파하면 놈들이 다시 지을걸쎄
공격개시 시간에 맞추어야지 늦어도 빨라도 안돼
그러기 위해선 다리 보다도...
거기 배치 되어있는 놈들의 병력이 문제야
다리를 폭파할 시간에 다리 양끝의 보초들
그들을 어떡하면 좋겠나?
우리나라 장군들은 말하죠
"잘 알아보기 전엔 다리를 폭파하지 마라"
좋아
좋았어 자네 농담말야
이런 일엔 농담이 좀 필요하지
난 너무 진지해서... 농담좀 해도 되겠지?
내일 밤 적진을 통과할수 있겠나?
- 물론요 - 좋아
다이너마이트 준비에 사흘을 주겠네
사흘밤이 지난 새벽에 공격을 기다리게
정확한 시간은 어떻게 알죠?
이걸 써 소리를 들으라고
먼저 우리는 공중에서 공격해
우리 비행기가 공격하는 폭발소리가 들리면 그게 시작이야
자네에게 훌륭한 안내자가 있는데
안젤모(Anselmo)라는 노인이지만 대단해
지형을 여우처럼 잘알고 자넬 도와줄 사람들도 알지
자, 이제 가서 예쁜 아가씨라도 만나라구
하지만, 이발부터 해야겠군
- 그것도 명령인가요, 장군님? - 어때서?
장군님 이발사가 맘에 안들어요
협곡위로 왼쪽이 다리예요
- 초소가 있군? - 양쪽 끝에요, 로베르토
항상 두 명이 보초를 서지요
보초들은 어디 머물죠?
도로 보수공의 오두막이요 다리 건너편에
여기서는 안보여요
다른 초소는 이쪽에 낡은 제재소요
- 제재소는 몇명이나 있죠? - 8명과 하사 하나
다른 초소는 얼마나 있나요?
더 많겠죠 알아 낼거예요
봐요!
항상 계곡에 침을 뱉죠
행운이 온다나요
나도 저렇게 멀리 뱉을수 있음 좋겠소
- 로베르토 - 왜요?
저 보초는 우리 마을사람 같아요
아주 어린데요
죽여야만 합니까?
그렇게 못하겠소? 안젤모?
다리의 필요성을 생각하면
보초를 죽여야겠죠
하지만, 다음 번에는
누구도 해치지 않고 살고 싶어요
그걸로 용서받을 겁니다
자, 다이너마이트를 안전한 데다 옮깁시다
여기서 기다려요 로베르토
나도 갈수 있어요 안젤모
총 맞고 싶나요? 이것들 맨채로
아니, 농담이라도 싫어요
어서 가세요
로베르토!
이 사람이 여기 대장예요 로베르토
아주 힘센 사람이죠
- 그렇게 보이네요 - 외국인인가?
또한, 친구요 노인이 말 않던가요?
당신에게 묻는거요
난 공화국을 위해 온거요
이 표식은 알죠?
S.I.M.은 군 정보국이고
이건 작전 참모부의 표식이오
그들이 공화국 편을 지휘하죠
이 산에선 내가 지휘하오 다른 사람은 없소
- 저건 뭐요? - 다이너마이트
좋아 내가 다룰줄 알지
- 내껀 얼마나 되오? - 없소, 당신 이름은?
- 알아서 뭐하게? - 파블로(Pablo)
그는 파블로에요
- 뭐에 쓰려고? - 다리에
- 무슨 다리? - 그건 내 일이요
우리 나라에서 외국인이 내 일 이라고?
그렇게 말하지 말게
- 죽고 싶나? - 아니!
- 입 닥쳐 - 이 동지 말 못들었나?
- 공화국에서 온 분이라고! - 안젤모!
이것들을 당신 캠프에 옮기게 도와주겠소?
노인이 지쳤으니
어이, 뭘 갖고 오는거지?
노인과 다이너마이트야
이봐, 그 물건은 동굴엔 못 들어와
- 뭘 만들고 있죠? - 여우 잡는 덫이요
봐요 꽤 실용적이죠
이 친군 토끼를 잡죠
집시가 토끼를 잡으면 여우라고 말한다오
여우를 잡으면 코끼리라고 하고
- 내가 코끼리를 잡으면? - 탱크였다고 하겠지
난 탱크를 잡아 보겠어, 영감!
언젠가 탱크를 잡으면 당신 맘대로 불러요
집시는 말은 많고 거의 잡는건 없죠
- 와인 한잔하러 가야겠소 - 나도 한잔 갖다줘요
- 여기 와인이 있소? - 많이 있어요
- 여기선 장군처럼 먹지 - 그는 장군 열 명치는 먹죠
- 집시는 전쟁땐 뭐하죠? - 집시 노릇을 계속하지
- 좋은 직업이군요 - 최고죠
- 당신은 뭐라 부르죠? - 로베르토, 당신은요?
라파엘(Raphael) 오, 와인이군!
- 식사도 곧 될거요 - 식사라!
담배가 있소?
그래, 이 담배 알아
바람만 많고 담배는 적게 들었지
아, 식사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시오?
전 이렇게 손으로 빗어요
어서 드세요
여기, 빵이요
이름이 뭐죠?
마리아(Maria)요 당신은 요?
로베르토
여기 오래 됐어요?
이만큼 요
3개월 됐어요
'바야돌리드'에서 그들이 내 머릴 깎고
남쪽으로 가는 기차에 태웠어요
파블로가 '아르발로'에서 폭파시킨 기차였죠
많은 죄수들이 다시 잡혔지만 사람들이 날 구해줬어요
여기 사람들과 필라(Pilar)가 요
도망쳐 바위틈에 숨어있던 그녀를 우리가 발견했죠
우리가 여기 데려왔을때 그녀를 봤어야 했는데
머리카락도 하나없이 내내 울었어요
누가 만지기라도 할라치면 젖은 강아지처럼 떨었죠
정말 너무 추했어요
정말예요, 로베르토
집시들이 거짓말을 밥먹듯 해도
그녀는 물에 빠져 죽기직전의 새끼 고양이 같았죠
이봐...
- 기차들을 폭파하나요? - 그랬죠
- 여기서? - 아니
'엑스트레마두라'에서
6개월만 더 있으면 다 자랄거에요
그의 여자인가요?
파블로? 그를 봤잖아요
- 난 라파엘도 봤소 - 아뇨
집시는 안돼요
아주 이상한 여자예요 로베르토
누구의 여자도 아니라오!
하지만, 요리는 잘해요
진짜? 아무도 없소?
없어요
당신에게도 그럴꺼구요
아니...
난 여잘 상대할 시간이 없소
아니라구?
마리아!
마리아!
저긴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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