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k 195 satır.
지금부터 새로 합류한
김세준 씨, 임민수 씨의
천국도 커플 매칭을 시작하겠습니다
첫날에 가장 호감 갔던 사람은
좀, 세정 씨한테 그나마 제일 마음이 갔어요
긍정적이에요, 원래? 약간?
아, 좀 좀 긍정적인 편이에요
그, '진인사대천명'이라는 말이 있거든요
- 근데 나도 똑같다 - (세준) 응
- 재밌네요 - (세정) 응
어, 조금 더 궁금하고
'얘기를 더 나누면 나랑 비슷한 부분이 많을 수도 있겠다'
뭐, 이런 생각을 했었어 가지고
좀 머리가 아팠던 거 같아요
어, 왜냐면 제가 세정 씨랑
이미 가려고 사실 한 70% 마음을 굳힌 상태였는데
김세준 씨, 임민수 씨는
모든 이성들과 한 번씩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각자 대화를 나누고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냥 얘기를 나누면 나눌수록 잘 모르겠어요
좀 신경이 많이 쓰이고
좀 눈에 계속 밟혀요
이런 감정이 너무 많이 느껴져서
사실 진짜 고민을 많이 했어요
아, 저렇게 다 대화를 했었구나
아, 그런 시간이 있었구나
- (진경) 어떤 분이랑 가야 될지 - (규현) 네
굉장히 고민될 거 같아요
뭔가 '세준 씨가 누구를 고를 것 같다' 이런 생각 있어?
나는 뭔가
세정 씨 아니면 나딘이…
- (나딘) 나는 - (소이) 맞아, 왜냐면
그렇지? 뭔가 느낌이
나딘 씨가 제일 궁금하다 그러긴 했었어
나랑, 나랑 얘기할 때
- (나딘) 뭐? 말도 안 돼 - (소이) 그리고, 그리고
세, 세정 씨는
너무 편하다 그랬어
어제 얘기를 먼저 나눠서 그랬던 거야
물어봤는데, 세준 씨한테
좀 신경 쓰이는 사람이…
- 선택할 것 같다고 - (서은) 와, 되게 특이한 단어다
'신경 쓰이는 사람'?
'신경 쓰이는 사람'
이야, 참 설레는 표현이에요
어, 제가 천국도에 같이 가고 싶은 분은
김세준 씨가 천국도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은
이소이 씨
선택하겠습니다
어, 어?
소이 씨?
이소이 씨입니다
이소이 씨는 천국도로 갈 짐을 챙겨서…
이소이 씨입니다
이소이 씨는 천국도로 갈 짐을 챙겨서
지옥 불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 (한빈) 이소이 씨? - (진영) 소이 씨?
소이 씨?
진짜로?
- 오, 와 - (동우) 와
- (진영) 진짜 의외다 - (종우) 진짜
이상형이 날카롭게 생긴 사람인데
- (종우) 완전 반대를 - 완전 정반대 사람이, 지금
- (세정) 대박 - (서은) 소이!
- (서은) '레츠 고'! - (나딘) '레츠 고'!
'레츠 고', 천국도 '레츠 고'
- (슬기) 잘 갔다 와 - (나딘) 기분 좋아?
- (나딘) 천국도 간다 - (서은) 갔다 와
- (슬기) 잘 갔다 와 - 잘 갔다 와, 소이야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와
잘 가
- (한해) 세정 씨가 좀 안 풀리네 - (진경) 세정 씨가 약간 조금
기대를 했었던 것 같아요
일로 나가면 돼?
응, 일로 나가면 될 거 같아
예쁘게 입었네?
너
내가 너를 고른 이유는 딱 두 가지거든?
응
- 그건 좀 있다 얘기해 줄게 - 응
어, 알았어 뭐, 가방 들어 줘?
어? 아니, 아, 이것도?
'가방 들어 줘?'
아, 소이 씨, 참
얼떨떨해요
근데 좋아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그런 감정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근데 소이 씨가 그렇게까지 진짜 융재 씨한테
그렇게 대시를 했었는데도 다른 사람이랑 간다고
바로 '예!', 이것도 약간 좀…
- 너무 좀 그렇잖아요 - (규현) 그렇죠, 좀
- 보기 좀 그렇죠, 그러면? - (한해) '예!'
제가 사실 첫인상이 융재 씨가 좋았어서
대화하기 전에는 융재 씨랑 좀 가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다섯 분이랑 다 대화를 해 보고
좀 생각이 크게 바뀌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가고 싶은 분은
제가 첫인상으로 가장 저랑 안 맞을 거라고 생각했던
사람 중에 한 명이었거든요
근데 또 대화를 해 보니까 의외로 잘 통하는 부분이 있었고
그래서 '오래 대화를 좀 해 보면 재밌지 않을까?' 해서
선택을 하게 됐어요
제가 천국도에 함께 가고 싶은 분은
종우 아니면 한빈
한빈
나 뭔가 진영 씨
임민수 씨가 천국도에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은
김진영 씨입니다
김진영 씨입니다
김진영 씨는 천국도로 갈 짐을 챙겨서
지옥 불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아니
- 잘 다녀오십시오! - (한빈) 어?
아니, 메뉴 하나 한다면서
어? 이상하다
- (종우) 와, 오자마자 - (융재) 와
어떤 매력을 가졌길래, 우와
- (규현) 이야, 진영 씨가 - (한해) 인기남이야
- (한해) 아니, 천국에밖에 안 가 - (규현) 씁
- 인기가 진짜 많네? - (한해) 진짜
진짜 발에다 모래주머니를 달고 있어
- 신발도 이거 신고 나와 가지고 - 아, 신발이 빠져서? 아
- (진영) 아, 근데 - (민수) 응
아, 진짜 상상도 못 해 가지고
아무도 상상 못 했을걸요?
- (진영) 진짜로 - (민수) 응
- (민수) 안에 반응이 어땠어요? - (진영) 안에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할 줄 몰랐어 가지고
그, 안에 반응은, 뭐 어, 당연히 다들
- (진영) 놀라고 - (민수) 응
저도 놀라고
음, 괜찮아?
어
아, 나는 오히려 조금 더
관조?
약간 한 발자국 물러서서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아
나는
진영 씨가 만약에 천국도 가서
안 맞고 그러면 뭔가…
- 갔다 와 봐야 알지 - (나딘) 좋을 수도 있어
한번 그러셨잖아
슬기 씨랑 천국도 갔을 때
같이 있었나? 슬기 씨?
- 어, 이 얘기 모르나? - (서은) 뭐야?
진영 씨가 그렇게 말했어, 막
슬기 씨랑, 천…
그, 천국도 갔었을 때
- '임팩트 있었다'? 어 - (나딘) '임팩트', 들었어?
- (세정) 그 임팩트를… - (서은) 모르는구나?
- (나딘) '임팩트가' - (세정) 그때 슬기 없었어
'임팩트가 너무 커서'
'그걸 뛰어넘지 않은 이상'
- (세정) 어, '마음이'… - (서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아휴
- 언제? - (나딘) 언제였지?
우리 같이 여기 있었을 때 했나?
- (세정) 어, 어, 맞아 - (나딘) 그렇지?
- 진짜 기억나 - 근데 나한테는 이랬다 그랬어
그런 질문 자기가 받으면
'그냥 그랬어'라고 얘기를 했대
응, 그렇게도 말했는데 그러다가 그 얘기가 나왔어
아, 진짜?
'임팩트'
- (세정) '임팩트' - (나딘) '임팩트', '임팩트'
근데 또 하나 중요한 얘기 해도 돼?
어
그랬는데 어제저녁에 같이 술 마실 때는
갑자기 그랬어
'근데 나는 사실 임팩트가 강해서'
'그거를 뛰어넘지 않는 이상'
'바뀌지 않을 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까'
'작은 게 계속 쌓이면'
'그것도 결국엔'
'큰 임팩트가 되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드네?'
이랬었어
요것도 나는 큰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뭔가 앞으로의 일에 있어서
무슨 마음인 거지? 무슨 마음인 거지?
- 그 사람 너무, 몰라 - 너무 속을 알 수 없어
- (서은) 속을 알 수가 없네? - 진짜 그 사람 모르겠어
속을 알 수가 없는 사람인 것 같아? 어때?
전쟁이네
- (나딘) '전쟁'? - (서은) 웃으면서, 웃으면서
웃으면서 '전쟁'이래
대박
- (서은) 어, 재밌다, 진짜 재밌다 - (세정) 응
근데 나는
오히려 좋아
오히려 좋아
한 명이 갔고
남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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