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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Society 2018 720p NF WEB-DL DDP5 1 x264-NTG
High Society 2018 1080p NF WEB-DL DDP5 1 x264-N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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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yınlandı: 2019-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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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altyazı önizlemesi

İlk 200 satır.

‎(태준) ‎수업 전에 물어볼 게 있는데 ‎경제학과, 손

‎(태준) ‎예, 내가 인기 교수인 거 알죠?

‎그러다 보니 내 수업 듣겠다는 ‎학생들이 너무 많은데

‎정원이 부족해서 난리예요

‎학생이 좀 대신 나가 줄 수 있나?

‎- (학생) 예? ‎- (태준) 드롭 좀 해 달라고

‎(학생) ‎아, 그건 좀...

‎(태준) ‎아니, 타 과 학생들도 ‎수업 좀 듣게 좀 나가 주면 안 되나?

‎(학생) ‎지금 나가면 재수강도 안 되고...

‎ ‎그렇지, 오케이

‎(태준) ‎자, 봅시다

‎(태준) ‎이렇게 젊은 음악인, 미술가들

‎소위 홍대 문화를 이끌었던 주역들이 ‎정작 홍대 거리가 뜨니까

‎ ‎이 지역에서 쫓겨난 거예요

‎연남동으로 자리를 옮겼더니 ‎또 집세 올라서 쫓겨나고

‎망원동으로 가서 분위기 좀 좋아지니까

‎스타벅스 들어온다고 쫓겨나고

‎자, 이거 어떻게 해결해요?

‎(수연) ‎안녕하세요

‎그거 너무 얇은 거 아니에요?

‎(인부) ‎50파이면 웬만한 건 버팁니다

‎프로젝터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

‎2만 안시 프로젝터가 47kg ‎브래킷까지 장착하면 52kg

‎오늘 아침 제 몸무게하고 같네요 ‎한번 올라서 봐요?

‎(소장) ‎아유, 다, 다, 다 확인했습니다

‎(소장) ‎일정엔 차질 없게 진행될 겁니다 ‎중요한 건 퀄리티죠

‎(소장) ‎예

‎(수연) ‎민 실장, 이게 뭐야?

‎저우장요

‎저우장? 끝난 거 아니었어?

‎관장님한테는 말씀드렸는데

‎그럼 된 거 아닌가요?

‎애썼네

‎관장님

‎(화란) ‎농장을 포기하느니 ‎아예 재판으로 가는 게 낫지 않겠어?

‎(박 변호사) ‎위자료 청구는 별도로 가능하니까

‎그게 제일 유리하긴 한데... ‎

‎한 회장 그 인간 ‎여자가 없을 리가 없는데

‎(화란) ‎꼬리 잡힐 일은 만들지를 않으니

‎뭐야?

‎저우장이 들어왔더라고요

‎좋잖아, 저우장 ‎남들은 못 잡아서 안달인데

‎신진 작가전 작품도 거의 픽스했고 ‎저희 기사도 나갔어요

‎그래?

‎기사 한 번 더 써야겠네

‎(수연) ‎관장님, 재개관전은 미술관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기도 하고...

‎(화란) ‎그러니까 비전을 ‎왜 부관장이 제시하냐고

‎관장인 내가 가만있는데

‎주제만큼만 하자, 응?

‎내가 이사장으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관장 되는 줄 아는 모양인데

‎관장은 아무나 하는 줄 알아?

‎저우장 들어오는 거 알고 있었어?

‎저도 방금 전에 들었어요

‎(정은) ‎윤 기자님한테 연락 왔었는데...

‎저녁에 알트 가실 거예요?

‎재개관전 준비했던 작가님들 ‎다 모인다던데...

‎(이 교수) ‎근데 문제는 이 임대 시장을 갖다가

‎이렇게 억제만 할 수는 ‎없다라고 하는 것이

‎현실적인 법 개정의 문제죠

‎(세입자 대표) ‎저기, 교수님 ‎도대체 법 개정이 언제 됩니까?

‎아니, 그, 당장 임대료를 못 내서 ‎쫓겨나게 생겼는데

‎길거리에 나앉아서 기다려 보라고요?

‎잠시만요

‎이미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임대료가 상승했다는 거, 문제네요

‎(사회자1) ‎그렇다면 실질적인 대안이 없을까요?

‎장태준 교수님?

‎- 임대료를 내야죠 ‎- (사회자1) 네?

‎(태준) ‎임대료 내야죠

‎아니, 건물주들은 ‎뭐, 다들 나쁜 놈들입니까?

‎모처럼 땅값 올라서 ‎돈 좀 벌게 생겼는데

‎임대료를 올리지 말라고 ‎어떻게 말해요?

‎(사회자1) ‎아, 네, 그런데 문제는

‎임대료를 낼 수 없는 현실이라는 게 ‎문제 아닙니까?

‎낼 수 있게 해 드리면 되죠

‎어떻게 가능하죠?

‎시민은행이 ‎저금리의 장기 대출 상품을 만들어서

‎소상공인들에게 임대료를 낼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겁니다

‎(안 의원) ‎에헤, 그, 장 교수

‎이렇게 지금 눈물로 쫓겨나고 있는 ‎소상공인들

‎이런 우리 시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서

‎우리가 지금 비장하게 ‎지금 토론하고 있는 이 마당에

‎- (안 의원) 그, 생뚱맞게 무슨... ‎- 예, 맞습니다

‎(태준) ‎세입자 시민입니다

‎그런데 건물주도 시민입니다

‎물론 돈이 조금 더 있고 ‎덜 있고 차이는 있겠지만

‎양쪽 모두 다 ‎보호받아야 되는 시민이에요

‎공존하고 상생하는 걸 목표로 해야죠

‎어느 쪽 편을 들어야 ‎표를 더 얻을 수 있을까

‎정치인들이 그것만 생각하니까

‎합리적인 해결책을 ‎못 찾는 거 아닌가요?

‎ ‎쯧

‎- (정훈) 와, 세다 ‎- (은지) 멋지지?

‎(태준) ‎미국도 못 하고

‎핀란드도 못 하는 일을 이뤄 낸 ‎우리 시민들 아닙니까?

‎욕망을 금지하는 거 ‎그거 전체주의입니다

‎욕망을 제멋대로 날뛰도록 하는 것 ‎자유방임이고요

‎욕망을 합리적인 수준에서 ‎조절하도록 하는 것

‎그것이 시민 사회의 응당한 책임이죠

‎- (이 교수) 아이고, 아이고, 예, 예 ‎- (안 의원) 아, 괜찮습니다

‎- (이 교수) 아이, 감사합니다 ‎- (안 의원) 들어가세요

‎(이 교수) ‎장 교수, 우리 학교에서 봐요

‎- (안 의원) 아, 예 ‎- (정훈) 들어가십시오

‎(은지) ‎저기, 교수님

‎저 기억 안 나세요?

‎학생이었나요?

‎(은지) ‎ ‎저 교수님 강의 들었어요

‎- (은지) '시민 자본가의 탄생' ‎- (태준) 어

‎(은지) ‎이렇게 뵐 줄 몰랐는데 ‎이렇게 보는 거죠, 졸업하면

‎(은지) ‎그때도 교수님

‎시민은행 꼭 필요하다고 그러셨는데 ‎이렇게 직접 하시네요?

‎ ‎그건 두고 봅시다

‎자, 고생하셨어요

‎ ‎(은지) ‎내일 집회 저도 갈게요

‎교수님, 파이팅!

‎- (직원1) 저 먼저 들어가겠습니다 ‎- (정은) 가세요

‎(박 작가) ‎부관장님 진짜 오셨어 ‎[자동차 리모컨 작동음] ‎나는 안 오실 줄 알았지

‎ ‎(박 작가) ‎신진 작가전 나가리라며, 나가리

‎- (진우) 아휴, 저, 박 작가 ‎- (박 작가) 뭐야, 나 쪽팔려 죽겠구먼

‎- (박 작가) 애들한테 다 말해 놨는데 ‎- (진우) 좀 진정하고

‎(진우) ‎오늘은 알트 오픈 ‎축하하러 온 자리니까

‎- (진우) 여기까지 ‎- (박 작가) 난 진짜 믿었지

‎(수연) ‎자, 알트 스페이스 만세!

‎(함께) ‎만세!

‎ ‎(수연) ‎나도 이런 거 해 보고 싶었는데

‎오픈 축하해, 형

‎(진우) ‎어, 신지호라고 알지? 카셀 도쿠멘타

‎(수연) ‎어, 파리에 있지 않았나?

‎(진우) ‎응, 이번에 잠깐 들어왔대

‎무용 컬래버를 한다나

‎왜, 소개시켜 줘?

‎됐어, 나중에

‎ "알트 스페이스"

‎(윤 기자) ‎날 좋더니 비가 오네

‎(수연) ‎대안 공간, 이름이

‎대안 공간이 뭐라니, 촌스럽게

‎(윤 기자) ‎그래도 용기 있잖아요 ‎스스로 대안이라고 부른다는 게

‎근데 사실이에요, 저우장?

‎(수연) ‎윤 기자가 좀 도와줘야겠어

‎저우장, 세 점 사 주기로 했어

‎한 점은 파리 옥션에 보내고

‎- 스폰서는? ‎- (수연) 화영그룹

‎(윤 기자) ‎재벌 이야기?

‎좀 식상한데, 증거도 없고

‎갑질은 어때?

‎갑자기 일방적으로 계약 취소하고 ‎국내 작가들 기회를 박탈한 거잖아

‎한물간 외국 작가 모셔 오느라고

‎- (윤 기자) 응 ‎- (수연) 응?

‎(박 작가) ‎ ‎웃기시네, 그래서 우리 같은

‎좆밥들이랑은 술도 안 섞어?

‎웃기시네, 진짜 ‎

‎뭐, 인터뷰도 안 하는 ‎뭐 그런 신비주의 작가라며

‎이런 데는 왜 와?

‎- (박 작가) 선배 작가가 오면, 씨발 ‎- (수연) 박 작가

‎- (박 작가) 인사를 해야지, 인사를... ‎- (수연) 왜 이래?

‎(박 작가)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닌 거 알잖아

‎- (수연) 알죠, 작가님, 제가... ‎- (박 작가) 근데 저 새끼가 이상한

‎(진우) ‎잠깐만, 내, 내가

‎- (박 작가) 저 새끼 이상한 새끼잖아 ‎- (진우) 야, 박 작가

‎- (박 작가) 저 새끼! ‎- (진우) 일로 와 봐, 빨리

‎(박 작가) ‎아니야, 아니야, 그게 아니고

‎아니, 나는 진짜로 그게 아니야 ‎

‎(진우) ‎박 작가

‎(박 작가) ‎저 새끼 웃긴 새끼야, 저 새끼

‎그 노래 노래방 금지곡인 거 몰라?

‎어, 그래서 집에서 부르는 거야

‎아유, 왜?

‎(수연) ‎팩 하면서 노래하면 입가에 주름 생겨

‎(태준) ‎아유

‎(수연) ‎나 그냥 일 때려치울까 봐

‎(태준) ‎또 왜?

‎(수연) ‎돈만 믿고 깝죽거리는 것들 ‎진짜 다 죽어 버렸으면 좋겠어

‎민 실장, 걘 진짜 돈 많은 거 빼면 ‎아무것도 아닌데

‎아, 그 무식한 게 ‎내가 달력으로 천경자 보고 있을 때

‎걘 자기 방에 걸려 있었대

‎하, 진짜

‎(태준) ‎비싼 거야? 하나 사 줘? ‎

‎능력은 되고?

‎야, 나 잘나가, 오늘도 방송 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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