প্রথম 200টি লাইন।
런던 1896년 8월 3일
정신병원
허레이쇼 커센 박사
3년 후
안녕하세요, 트루 부인
- 트루 부인 - 어데어 씨
- 정말 멋지네 - 내 생각에도 그래
세인트 로몰다 고아원
왜 여기서 돌아다니고 있어?
- 난 그냥... - 잠깐만
이 남자 좀 어떻게 해 주실래요?
더 스타에서 확인하세요
살인마 맬러디의 다섯 번째 피해자입니다
살인마 맬러디
곧 잭 더 리퍼의 기록을 깰 거예요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는 거지?
꼭 필요할 땐 잘 안 보이거든
최대한 예의를 갖추자
- 여관 주인 때랑은 다르게 - 산탄총을 들이댔잖아
전에도 그 핑계 대지 않았었나
산탄총을 들이대니까
- 여자애 이름은? - 머틀 하플리시
목소리에 문제가 있대
안녕하세요, 하플리시 씨
그래요, 그쪽은...
전 아말리아 트루고 제 동료 페넌스 어데어입니다
목사님이 미리 전화하셨죠?
네, 머틀 일로 오셨죠?
들어오세요
부인! 거실로 오시죠
듣기로는 머틀이...
터치드라는데
지난 몇 년간 터치드란 여자애들 얘기는 들어봤습니다만
비정상이라죠
터치드는 결함이 생긴 게 아니니 정상과 비정상이 없죠
살인마 맬러디도 터치드 아닌가요?
맬러디가 살인마는 맞지만 터치드인지는 모르겠네요
- 머틀도 그렇고요 - 터치드가 맞아요
악마에 씐 거죠
사탄의 짓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요
루시퍼의 그릇이라니까요
머틀을 통해 말을 하죠
올라가
목사님께 혀에 문제가 있단 얘기는 들었습니다
사탄에게 저주받았으니까요
머틀의 입을 통해서 추악한 말들을 내뱉죠
묘사하자면 그렇습니다
새로 나온 주전자예요 끓으면 저렇게...
소피!
머틀은 집에 있나요?
- 왜 족쇄가 채워져 있죠? - 전염될까 봐요
- 다른 식구들도 있으니까요 - 저리 가 있어
노동법이 바뀌면서
머틀만 유일하게 돈을 벌 수 있었는데
이렇게 됐네요
머틀, 난 페넌스고 이쪽은 트루 부인이야
앉아도 될까?
널 도와주려고 왔어
너 말고도 많은 여자애들이 이상한 변화를 겪었거든
나랑 트루 부인이 도와서 다들 별일 없었어
우리가 너도 도와줄게
말을 해, 머틀
저 안에 든 건 사탄이야
보셨죠?
내 말 이해하는 거지?
중국어라고요?
대부분이 그렇고 러시아어도 들리고요
터키어도 들렸어요
알 만한 모든 외국어가 머릿속을 어지럽히는 거 같아요
어떻게 머틀 같은 애가 중국어를 배웁니까?
중국인은 본 적도 없는데
최소한 사탄의 짓은 아닌 게 밝혀졌네요
- 그 곡예사들 있잖아 - 뭐?
그냥 공중제비나 도는 사람들이 무슨
바니 공원에서 묘기를 선보이거든요
뭔가 기묘했어요
내가 그때도 기묘하댔지 원숭이도 있었고요
- 날 똑바로 쳐다봤어요 - 네, 그럼...
- 솔직히 말하죠 - 먼저 감사드립니다
머틀을 볼 수 있게 해 주셔서요
못 올라오게 해
이거였군
신사분들
예의를 갖춰야죠?
이년이!
페넌스
샤이너!
마차 준비해
아빠, 저 아줌마 싸워요
어서, 가자
머틀, 뛰어!
트루!
그 얼굴 봤어?
차라리 산탄총이 낫겠어
아니, 취소
이러다간 따라잡혀 탈것을 바꾸자
아직 시험 단계인데?
우리도 이런 건 처음이야
머리 숙여
비켜요!
옆에 꽉 잡아!
잠깐 우리랑 같이 지내는 게 좋겠어
너만 괜찮다면
아까 그놈들은 우리가 처리할 수 있어
뭘 원하는 건지 대체 누군지 알아내면 돼
어떻게 처리하지?
트루?
오페라 보러 가자
봤지? 계획이 다 있다니까
한낱 여자일 뿐입니다
남자 다섯이 죽었는데 한낱 여자라니요
살인 사건에 아주 골치가 아픕니다
이 정신병이 있는 맬러디란 여자는?
런던 경찰청의 특별 수사반이 수사 중입니다
터치드면 뭐 어떻습니까?
어차피 미개한 존재인데요
죽어 나간 건 매춘부들이 아니라 명망 있는 남성들입니다
정신 분석가 놈들이란
총리께선 터치드에 대한 공개적 입장을 표명하려 합니다
터치드의 정체를 분명히 해야 해요
속임수를 부리는 소수의 여성이죠
여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가 적지도 않고요
최소 수백 명이 특이하고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을 겪습니다
러비니아 비들로가 그 원인을 제공했죠
그러니 총리께서...
여성들이 공격받고 있어요 마녀로 몰리거나
- 이상한 주술 때문이라고요 -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이건 전기로 인한 생물학적 변이입니다
매슨 경?
여직원 하나가 지난달 프레스 판을 닦는 일을 하다
미끄러지는 바람에 프레스에 팔이 끼었습니다
근데 다시 팔을 빼더군요
무게가 3톤이었습니다
하지만 멍 하나 없이 기계에서 빠져나왔어요
- 사람들은 환호했습니다 - 군인 하면 딱이겠군요
보어 전쟁에 보내요
기계가 오작동할 때도 있죠
다시 말하지만
병력 배치나 시장 붕괴 같은 중대 사안이 아니에요
총리께선 터치드에 대해 어떤 입장도 표명하면 안 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공식적 논의도 없어야 하고요
우리가 이 공격의 본질과 그 범위를 파악할 때까지는요
- 공격이라고요? - 지금 터치드가
제국에 위협이 되는 존재라 말씀하시는 겁니까?
우리가 지키기로 맹세한 제국이죠
- 어떤 적이든 물리치리 - 어떤 적이든 물리치리
그럼 언제쯤 공격이 시작될 거라 생각하시죠?
이미 3년이나 됐습니다
1896년 8월 3일이었죠
월요일이었날은 흐렸죠
그 전까진 터치드는 존재하지 않았어요
런던 밖에서도요
해외 사례들도 그때 동시에 보고되었습니다
고위직 남성들 중엔 증상을 겪는 이가 아무도 없죠
그것이 가장 놀라운 점입니다
그들은 여자들을 통해 나타났어요
그들이라뇨?
괴이한 소문들이 있다고 해서 바로 적으로 돌릴 순 없어요
눈이 먼 자만이 칼에 찔리고 나서야
그 칼의 길이를 아는 법이죠
- 말씀이 지나치십니다 - 이건 계획된 겁니다
우리가 숲이 아니라 나무만 보도록요
러비니아 비들로 같은 자선가들은 감염자들의 고통을 이해하려 들고
군중은 무시무시한 여자 살인범을 목격하고 있죠
당신은 부서진 기계를 봤고요?
제가 본 게 바로 그겁니다
거대한 기계요
우리 제국의 심장을 공포로 한순간이나마 멈추게 했고
감히 남성의 전유물을 넘보는 이들은
변화와 야욕을 드러내고 있죠
새로운 힘의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엑스레이, 무선
전기요
우린 불가능에 익숙한 첫 세대가 될 겁니다
오늘 새로운 것을 본 여성들은 내일은 받아들일 것이며
모레에는 요구까지 할 겁니다
이민자들과 변태들까지요
그렇게 행사되는 권력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우린 이미 칼을 맞았습니다
그 칼을 잡은 손이 누구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기차 타는 곳 순환선
아무도 못 들어오게 해
- 열심히 안 해? - 알겠습니다
일정이 더 늦어지면 너희들 다 내쫓을 줄 알아
형사님 오셨잖아 예의를 지켜
먼디 형사님
특별 수사반에서 오셨죠?
- 보면 후회 안 하실 겁니다 - 내가?
머리 조심하세요
인부 하나가 시신에 걸려 넘어졌어요
입술이 닿을 뻔했죠
여기 칼에 찔린 상처 보이세요?
횃불을 들고 와 봤더니
벽에 이런 게 있었죠
메시지 덕분에 그 여자 짓인 걸 알았죠
- 맬러디 짓이 아니야 - 어떻게 확신하시죠?
맬러디는 맞춤법 안 틀려
시신을 발견한 인부는 피해자를 알아봤나?
아뇨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