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tified Copy

Certified Copy (Copie conforme)

Korean സബ്ടൈറ്റിൽ ഡൗൺലോഡ് ചെയ്യുക

റിലീസ് വിവരങ്ങൾ

Certified Copy 2010 1080p BluRay x264 AAC5 1-[YTS MX]
കമന്ററി എഴുതിയത് muno

ടാഗുകൾ

bluray
പ്രസിദ്ധീകരിച്ചത്: 2026-03-30
ഡൗൺലോഡുകൾ: 29
ശ്രവണ വൈകല്യമുള്ളവർക്ക്: No

Korean സബ്ടൈറ്റിൽ പ്രിവ്യൂ

ആദ്യത്തെ 200 വരികൾ.

sub2smi by 블랙이글

사랑을 카피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기다리시는 동안 몇 말씀 드리죠

제임스 밀러 씨의 도착이

조금 지연됩니다만

차 막혔단 말은 못 할 겁니다

바로 위층에 계시니까요

곧 오실 겁니다

소개할 제임스 씨의 최신작

'기막힌 복제품'은

올해 우리 이탈리아에서

'최우수 외국어 에세이' 상을 받았습니다

전 여기까지 하죠

제임스 씨가 왔네요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고

제임스 씨의 사인은 행사 후에 받으십시오

제임스 씨에게 마이크를 넘기겠습니다

책 소개는 본인이 더 잘할 테니까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차 막혔단 핑계를 대고 싶지만 걸어왔습니다

이렇게 화창한 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라면 밖에서 햇볕을 쬐겠어요

어쨌든

제 책을 많이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모국인 영국의 반응은 냉담했거든요

이렇게 미켈란젤로와 다빈치의 나라에서

인정받으니 뿌듯하고 황송할 따름입니다

이 책의 영감을 얻은 곳은

피렌체의 '시뇨리아 광장'이었습니다

힘든 집필 작업 끝에 여기 토스카나로 돌아와서

제 노력의 결실을 이렇게 선보이게 되었네요

예술을 주제로 글을 쓰려니 정말 힘들더군요

정확한 출처도 명백한 진실도 없는 분야니까요

심리학적, 철학적 관점에서 주제의 접근도

집필을 예상보다 더 힘들게 했었습니다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특별히 아침에 준비한 몇 마디 먼저 할게요

사회자이자 친구인 마르코 렌치 씨에게 감사합니다

렌치 씨는 제 원고를 완벽하게 번역하면서

작품의 정신은 그대로 보존했습니다

덕분에 이탈리아 출간과 이 발표회가 가능했습니다

다시 한번 축하하며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엔 자네가 글을 쓰게 내가 번역하겠네

내 책의 부제인

'잘 만든 복제품 열 원본 안 부럽다'가

예술 애호가의 심기를 거슬렀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적으로 제 잘못만은 아닙니다

출판사에서 튀는 제목을 원했거든요

하지만 저는

전문가도 예술 사학도 아니고

이 분야에서 인정받은 사람도 아니죠

제도 예술의 일원도 아니고요

다만 복제품을 통해 원본의 미에 접근할 수 있다면

다분한 가치가 있단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예술에만 적용되는 얘기는 아닙니다

어떤 분은 제 글을 읽고 자아 성찰을 통해

스스로를 더 이해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원본'에 대한 논의는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로마인이 모조 은장식을 팔던 시절 이전부터요

메디치가는 미켈란젤로에게

고대 유물의 복제를 의뢰한 예도 있죠

원본보다 비싸게 팔려는 목적으로요

따라서 원본과 복제품에 대한 고민은

옛날부터 있었던 겁니다

'원본'이라는 단어엔 긍정적인 속뜻이 많습니다

'독창적인', '진실한' '믿을 만한'

'영구적인' '고유의 가치를 내재한' 등등

어원 또한 흥미롭죠

라틴어 'Oriri'는 '떠오르다' '태어나다'란 뜻이 있죠

태어났단 말과의 연관성이 흥미로워요

극단적인 비유를 하자면

예술작품의 복제는 인간의 생식에 대비할 수 있죠

우리도 어차피 조상의 DNA 복제품이니까요

따라서 원본을 관찰하는 건

작품의 근원과 문명을 탐구하는 행위입니다

르네상스 인본주의자는 서양 문화의 뿌리를 탐구하여

문화유산의 이해를 넓혔습니다

문명의 근원에 관한 열정적 탐구는

원본의 근본적 정의와 연관돼 있고

진실성과 문화적 확인에 대한 욕구로도 이어지므로

작품의 진위 확인은 근본적인 중요성이 있죠

작품의 진품 여부는 다음 네 기준에 의해 확인되죠

첫째 작품의 형상과 모양

둘째, 작품의 재료

죄송합니다 제 전화네요

휴대전화 꺼두는 걸 항상 잊어먹어요

잠시만요

여보세요?

죄송하지만 바빠서 말씀드리기 곤란하네요

오후에 전화 주실래요?

오늘 오후요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어디까지 말했죠?

- 배낭 넣을래? - 괜찮아

무겁잖아

이리 와

- 치즈버거 주문했어? - 응

- 감자는? - 했어

라지로?

- 어차피 안 먹잖아 - 콜라는?

엄마 보고 얘기해

- 콜라는? - 시켰어

- 책은 몇 권이나 샀어? - 여섯 권

- 그 책 싫어하잖아 - 내가 왜?

책에 대해 말하는 거 들었어

싫은 게 아니고 이해가 안 된다는 거였어

하지만 설명을 듣고도

납득이 잘 안되었거든

왜 많이 샀어?

여기저기 나눠주고 얘기도 하게

- 누구랑? - 마리 이모

이모는 그 책 샀잖아

사인본을 받으면 좋아할 거야

안 그래?

그 아저씨 또 보고 싶구나?

- 또 보고 싶지? - 글쎄다

딴 책들은 누구 주게?

- 알랭 아저씨랑 - 싫어하는 책을?

그럼 내가 싫어하는 사람에게 주면 되잖아

- 그것도 안 돼? - 그야 엄마 맘이지

다른 아저씨에게 한 얘기도 들었어

- 누구? - 옆에 앉은 남자

넌 정말 모르는 게 없구나?

우린 친구니까 뭐든 털어놓으라고 한 거

내 여친이 궁금해서 한 말이었지?

- 난 다 알아 - 참 장하다

작가 아저씨를 좋아하는 거 알아

옆자리 아저씨에게 전화번호 줬잖아

그런 거 아냐

번호 준 건 맞는데 좋아해서 준 건 아냐

책 내용이 엄마 일이랑 관련돼 있어

네가 나가자고 떼쓰는 바람에 번호를 줬어

강연 안 듣고 속삭였잖아 이름이 뭐였더라?

너도 안 들었잖아 문자 보내느라 정신없었잖아

들을 건 다 듣고 있었어

하지만 엄마는 계속

네 일이나 신경 써

왜 화를 내고 그래

기분 좋게 점심 먹는 자리에서

엄마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네

자꾸 내 속을 긁으니까 그렇지

머리 좀 잘라 이게 뭐니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볼게

별건 아냐

헌정사에 왜 내 이름만 썼어?

그만 해 넌 오버하고 있어

난 엄연히 성도 있는 사람인데

- 보자 보자 하니까 - 나도 성이 있어

29번 손님

29번 손님

누구 있어요?

이크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쉽게 찾아왔나요?

네, 근처에 있었어요

참, 대학에 일이 있으셨죠

일요일에도 영업해요?

아뇨 일요일엔 안 열지만

여기가 만나기 편할 것 같았고

아무 때나 들르시라는 뜻에서요

코에 고양이 털이 들어갔네요

저랑 관심 분야가 비슷하군요

아뇨, 어쩌다 보니 여기에 둔 물건들이에요

마음을 쏟거나 그러진 않죠

그게 옳아요

거리를 둘 필요가 있죠

매력적인 예술품들이지만 해가 될 수도 있어요

- 진심이세요? - 그럼요

- 가치는 충분하지만 - 복제품이죠

네, 너무 빠지면 위험해요

항상 관찰하고

감탄하면서 책으로도 쓰지만

거리를 두죠

집에선 실용적인 걸 선호해요

집의 분위기에 맞는 골동품만 들여놓고

안 맞는 건 버려요

그럼

혹시

나가서 바람 좀 쐴까요?

여기도 멋지지만 바깥 날씨가 끝내줘요

좋아요

골동품 보여주겠단 얘기는 없었던 거 같은데

그럼요, 혹시나 해서 도와드리려고

일요일엔 문을 연 가게도 없고요

커피 드실래요? 커피 있는데

- 나가는 길에 사요 - 그래요

잠깐만이라도 도시를 벗어나고 싶어요

차가 있는데 타고 나갈까요?

- 나가려고? - 응

- 점심 먹으러 들어와? - 못 올 거야

줄리앙에게 2시에 선생님 온다고 전해줘

- 알았지? - 그래

어머, 죄송

내 가게 별로였어요?

진품과 복제품뿐인걸요

그래서 내 책에 관심이 있었군요?

제목에 끌렸어요

More Korean subtitles for Certified Copy

അഭിപ്രായങ്ങൾ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

Keep it about this subtitle — sync, quality, typos.500 characters le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