ആദ്യത്തെ 200 വരികൾ.
이제 고난의 나날은 끝났네
분투의 시간은 지나갔네
머나먼 해안에 이르렀으니
비로소 여정은 막을 내리네
주의 보살핌 속에
우리 종들은 잠드네
지상의 눈물은 말라 버렸고
모든 것이 명확해지네
지상에서의 우리 삶은
더 높은 분이 심판하시니
이제 회개하는 자들이
죽어가는 눈으로 십자가를 보고
예수님의 지극한 사랑을
그의 천국에서 느끼네
주의 보살핌 속에
우리 하인들은 잠드네
- 마녀들! - 괴물!
그냥 다 빠져 죽지 그래?
잘 죽었다!
강에 던져 버려! 어디 뜨는지 보자고
괴물들!
다 죽어 버려!
경위님 지금은 참아 주세요
여기선 안 돼요
누구보다 슬프신 거 알아요
그 여자 어디 있습니까?
미래 본다는 그 여자 말입니다
맥주 한 잔 사주면 키스해 준다면서요
약속은 지켜야죠
맥주 한 잔에 키스 한 번
이게 어디서...
이따가 보자고요
누가 이들을 대표하나?
저 사람입니다, 제이컵스요
화물 중에 폭발물이 있는 걸 알게 됐죠
위험 부담금을 받아야겠대요
이게 뭔지 아는 사람 있나?
포탄입니다
화약이 들어 있고 전쟁터에 보내지죠
그렇다
적군을 날려 버리고
아군을 지켜 주지
너희는 그런 아군을 볼모로 잡은 거다
너희 형제들을
그런다고 달라질 건...
세상에!
폭탄이 불안정했다면
조심스럽게 굴려서 운반했겠지
불만이 많은 모양이군
이 부두에는 우리 군대를 응원하는 이들과
신경도 쓰지 않는 외국인들로 가득하다
인부들은 한 시간이면 구할 수 있지
자리로 돌아가면 이번 일은 불문에 부치겠다
징계도 없을 것이며
이번 파업으로 피해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고마운 줄 알아
돌아가요
자리로 돌아가요
어서요
다음번에는 개별로 찾아오도록
혼자서는 말도 못 하는 건가?
영국인으로서 배짱도 없나?
당근이 통했군요
당근을 허겁지겁 먹고 있지
뱉어 내면 몽둥이로 쓰면 돼
아닐하고 같이 있는 줄 알았는데요
학교로 돌아가야 했어요
아니, 돌아간대요
부탁할 일이 있어요
새로 온 사람들 중 한두 명이 지명수배 중이란 소문이 있어요
경범죄로요 아마 조작된 거겠죠
그냥 벌금만 내고 말겠죠
근데 전부 시민인 건 아니거든요
영어도 못 해서 어떻게 될지 몰라요
무슨 상관인진 모르겠지만 방법을 찾아볼게요
고마워요
변호사 될 걸 그랬어요
그럼 그 남자들을 고소할 수 있을 텐데요
어떻게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아닐의 학교에 지원할 수도 없고요
우리가 정의에 포함되지 않으면 어떻게 정의를 알아보겠어요?
내가 볼 수 있는 건 투명한 포도뿐인데
저 파편들 치워야 하는 거 알죠?
고마워요
고작 이거야? 통솔하지 않는 리더?
그럼, 당신이 하려고?
방은 제일 좋던데
트루가 장례식에 갔어야 해
그동안 메리를 존중했는데 납치범 신세가 됐군
아말리아가 종종 눈치가 없긴 해
그래도 의자가 따듯한 걸 알면
누가 앉았는지 알겠지
내가 아말리아보다 못할 거 같아?
아말리아의 자리를 원하진 않겠지
아주 힘든 자리니까
장례식에서 수상한 사람 봤나?
맬러디나 일당은 안 보였어
왕초는 화환을 보냈고
- 그 커다란 거? - 친구를 잃었으니
진 거지
커다란 화환은 어디서 왔는지 몰라
순수주의자 몇이 소란을 피웠고
아마 봤겠지?
그 분홍색 천 순수주의자들은 다 지니고 있지
이젠 명칭도 생긴 건가
- 주여, 지켜 주소서 - 그건 내 일 아닌가?
더 이상의 폭력은 안 돼
여기는 런던이야
폭력이 끝날 일은 없지
어떻게 맬러디 밑에서 일하다가
아말리아랑 함께하는지 아직도 모르겠군
그 둘이 정말 다르다고 생각해?
트루는 아직 안 돌아왔어?
예수님께 맹세하는데...
아직도 논할 내 잘못이 남았나?
걱정 마, 페넌스 예수님은 기다려 줄 거야
내가 무슨 말 할지는 이미 아셔 마리아 님도 몇 번 찾을 거고
프랭크 먼디도 빚이 좀 있겠지 가엾은 사람
맬러디가 장례식엔 안 왔나?
어떻게 그렇게 무례할 수가
왔으면 미친 짓이었지 맬러디식의 미친 짓 말고
총격 사건을 보도한 신문들은 맬러디를 비난하고 있어
그럴 만도 하지
맬러디는 분명히 갔었어
그럼 넌 왜 안 갔지?
날 익사시키려 한 자의 이름은 니컬러스 퍼벌이야
그 깡패?
살인을 하려고 물 위를 걷다니 신성 모독이야
오디엄으로 불리지
퍼벌 할머니는 그렇게 안 불러
아늑한 다락방을 가진 분이지
왕초의 부하가 회복 중이라는데 아마도 할머니 댁에서겠지
바이올린은 비싼가?
두 번의 공격은 너나 메리와 관련 없을 수도 있어
듣기로는 싫어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던데
나도 알아
전쟁의 사상자로 보이는군요
목욕해야겠어
루시한테 한 시간 후에 보자고 해
용의자를 추려 봐야지
하지만 루시가 가장 상처를 입었어
그러니까 일을 줘서 잊게 해야지
모두 힘을 합쳐야 하는데 루시가 제일 뛰어나잖아
그동안
편하게 앉아 있으라고
'트루, 장례식에 왔어야지'
'애들한테 모범이 됐어야지'
'하지만 난 터프해서 감상에 빠지는 건 싫어'
'사람들도 나 자신도 다 싫어'
'메리는 널 믿었는데 넌 실망만 시켰지'
정말 그렇게 생각해?
살인범을 빨리 찾지 않으면 영영 못 찾을 거라 생각해
내가 애도한다고 달라질 것도 없잖아
트루, 얼마나 많은 장례식에 갔었는진 모르지만...
한 번도 없어
내 고향에선 그런 거 안 했어
그럴 시간도 없고 그럴 땅도 없었지
고통은 잊히지 않는 걸 네가 제일 잘 알잖아
슬퍼할 시간을 줘야지
시간은 지나갈 뿐이야
난 혼자 여길 떠났었지
내게 주어진 적도 없는 임무만을 가지고
명령도 목표도 없이 그들은 날 떠났고 일을 망쳤어
다들 죽었을지도 모르지 난 살아 있으니 알 바 없지만
여자가 목소리를 내는 것만으로 살해되는 곳이지만 말이야
그리고 내가 뭔가 하지 않으면 이 세상의 묘비문이 되겠지
네 책임감은 알지만 복수를 한다고
세상이 더 나은 곳이 될까?
누가 메리를 해쳤는지 드러나면
난 너부터 걱정될 거야
우리는 작별 인사를 할 기회는 있었으니까
덕분에 메리를 빼앗긴 아픔뿐만 아니라
메리의 선량함도 추모할 수 있었어
자꾸 빼앗겼다고 하는데 메리는 살해당한 거야
나도 거기 있었어, 트루
총을 든 그 남자도 있었지
우리가 가기 전에 준비를 한 거야
그러니 장례식에 누가 안 갔는지는 신경 쓰지 마
그 공원에 누가 없었는지가 중요하니까
우리 중 누군가를 의심하는 건 아니지?
내가 아니었던 건 알지
머틀?
얘기할 사람 필요해?
좀 봐도 돼?
머틀
이건 정말...
메리의 목소리를 들었구나?
목소리를 듣고 싶었어?
읽는 걸 배우고 싶어?
메리가 너한테...
나도 노력 중이야
메리가 너한테 노래를 했어?
이 사람한테?
이 사람에 대해서?
메리가 노래했을 때
단어가 들렸어?
언어?
메리가 우리한테 무슨 말을 했고 넌 알아들었구나?
좋은 얘기였어?
이제 일터까지 따라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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