ആദ്യത്തെ 200 വരികൾ.
"메리 크리스마스"
"랜디 가족 러드, 디어드러, 셰인, 코리"
"매니"
"러드 랜디 방금 당신 이웃집을 팔았습니다!"
"정신 건강 회복의 긴 여정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탈출 계획! 내 방 - 환풍구 - 차 - 자유!!!"
"형제의 사랑은 영원하다"
"리틀 브라더"
끝까지 형제
마커스?
어디 가?
여기서 나갈 거야 우리 형한테 내가 필요해
그게 과연 좋은 생각일까?
형이 보낸 마지막 이메일을 봐
'네가 여기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혹시 뉴욕에 오면 전화 때려'
자존심 때문에 말은 못 해도 이건 도움 요청한 거야
너무 과대 해석 하는 거 같은데
마틸다 생각은 어떤지 한번 물어볼까?
마틸다가 네 마음을 따르래
고마워, 마틸다
잘 있어, 키스
잠깐, 얘 데려가
마틸다는 아주 너그러운 애인이야
아니, 그냥 데리고 있어
마틸다의 버팀돌은 너잖아
"보안"
"핀첼"
젠장, 여기가 어디지?
플랜 B로 가야겠군
안 돼…
안 돼!
그러게, 나도 걱정되네
"르네상스 회복 센터"
젠장
금방 갈게, 형
나 어때 보여?
- 아무래도 서 있어야겠어 - 무슨 말씀이세요?
TV 업계 거물들이잖아, 미아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 그렇죠 - 이러면 어떨까?
그래, 단추 잠그고
이렇게
다리는 좀 모으는 게 어떨까요?
너무 과해? 그럼 옆으로 서 있으면 어떨까?
고개 숙이고 생각에 잠긴 듯이
사람들 도착하면 그때…
사장님, 긴장 푸세요
사장님이 TV에 나가게 된 건 사장님 자체가 훌륭해서지
외모 때문이 아니에요
맨손으로 부동산 사업을 일구셨잖아요
괜히 척할 필요 없어요 사장님이 주인공이니까
- 진짜? - 그럼요
비서인 덕에 제가 그걸 1열에서 보게 됐네요
미아, 자네가 없었다면 아무것도 못 했을 거야
고마워
- 저기 계시네! - 안녕하세요!
우리 슈퍼스타님
- 반갑습니다 - 어머나, 러드
이렇게 덩치가 큰 분인 걸 깜빡하고 있었네요
그러게, 완전 집채만 하신데?
맞아, 심지어 겁이 날 정도예요
꼭 실험당한 괴물 같기도 하고
- 너무 크시네 - 엄청 커
- 맞아 - 네
그럼 이제 된 건가요? 저 합격했어요?
그냥 직접 보여드리죠
- 앉으세요 - 네
이번 시즌 '뉴욕 허슬러스'에서는
헤일리 보야지안과 키런 프랜시스가 돌아옵니다
전 평발 페티시예요
몇 평일지 궁금하시죠?
저희 아버지는 뇌암 투병 끝에 돌아가셨어요
아버지 담당 방사선과 의사에게 콘도를 팔았죠
그런데 뉴욕 부동산계에 새 중개사가 등장했습니다
이름은 러드 랜디
착할 거란 착각은 버리세요 거래를 위해선 얄짤없거든요
제 회사는 바닥부터 하나씩 착실히 쌓아 올렸습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밖에 없던 오동통한 소년이
꿈 하나만 품고 뉴저지에서 올라왔죠
많이 듣던 이름이라고요? 맞습니다!
러드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이자
플레이보이인 조시 랜디의 동생이거든요
DJ, 자선가, 금융 거물
조시는 못 하는 게 없죠
다시 말하자면
러드한테는 뉴욕만큼 큼지막한 콤플렉스가 있습니다
전 업계 신생아에 불과하지만
형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면 뭐든 할 겁니다
러드는 과연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낼 수 있을까요?
이번 시즌 '뉴욕 허슬러스'에서 확인하세요
너무 좋았어 러드 봐, 말문이 막혔나 봐
진짜 신나죠?
네, 근데…
형 그늘에서 벗어나고 싶단 얘긴 안 한 거 같은데
맞아요 AI로 대사를 좀 추가했거든요
끝내주죠? 이런 거 자주 해요
걱정 마세요, 다른 버전도 있어요
이렇게 근육을 키운 건 대물이 되고 싶어섭니다
형 따까리는 절대 되기 싫어요
너무 좋아요, 공감도 되고요
마음이 아플 정도예요 늘 2인자고 늘 무시당하고
근데 드디어 혼자서 밝게 빛날 기회가 생긴 거잖아요
네, 근데…
망설이지 말고 말씀하세요 저흰 피드백 좋아해요
형 얘기는 좀 빼고 제 얘기를 늘리면 안 될까요?
- 얼마나요? - 몇 퍼센트 정도로요?
형 얘기 0%, 제 얘기 100%로요
네, 그러니까 형한테 가려지기 싫단 거죠?
인트로에서 말하는 게 바로 그건데
맞아요, 뭐가 문젠지 모르겠네요
저한테는
이번 기회가 정말 절실해요
그 방송에 나가면 저랑 제 회사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잘 알죠
장담하는데 전 정말 잘해 낼 겁니다
사냥개들과 나란히 달릴 준비가 돼 있거든요
하지만 이런 컨셉으로 갈 거라면
죄송하지만 저랑은 안 맞는 것 같군요
- 사장님 말씀은… - 방금 봤어?
아주 잘 봤지
- 바로 그게 우리 컨셉이에요 - 네
그거면 돼요, 우리 방송에 사냥개 에너지를 줄 수 있다면
조시 얘기는 필요도 없어요
- 그럼요 -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냥개가 될게요
- 아뇨 - 아니에요
그건 애완견이죠
러드가 말한 건 그게 아니잖아요 그렇죠, 사냥개 씨?
그럼요
형, 내가 생각을 해봤거든?
우리 못 본 지 꽤 됐잖아?
우리 스케줄이 맞은 적도 거의, 아예 없었고 말이야
근데 이번에 온 이메일을 읽고 급 깨달았어
"안녕히 가십시오 노스캐롤라이나"
마지막에 형이 나중에 보자고 했잖아
그래서 생각했지
그 '나중'이 지금이면 어떨까?
사실 내 인생은 꽤 괜찮아
요즘 여행도 많이 다니고
자연 속에서 시간 보내고
새 친구들도 사귀고 그래
안녕하세요
계속 치셔도 돼요
- 음식 맛은 어떠세요? - 담당 웨이터세요?
아뇨, 그냥 궁금해서요
아무튼 형 바쁜 거 잘 아니까 내가 서로에게 좋은 일 좀 할게
맞아, 내가 형 보러 갈 거야!
갑자기 찾아가서 서프라이즈 해주려 했는데
너무 신나서 말해버렸네
일주일 동안 자위 안 하고 여친 만나면
바지에서 꺼내기도 전에 발사돼 버리는 것처럼
지금 뭐 해요? 화장실 다녀올 동안 노트북 봐달라고 한 건데
잠깐만 기다려요 지금 내가 생각 중이거든
'발사돼 버리는 것처럼'
"마커스 핀첼"
형 보러 갈 거야!
젠장
미아, 안 와?
이제부턴 촬영에 집중해야 해
- 회사에 큰 기회가 될 거야 - 기대돼요
혹시 예기치 못한 문제가 생겨도 우린 잘…
미아
- 나 서프라이즈 싫어하잖아 - 그렇죠
무슨 일이 생기든 자네가 잘 처리할 거 알아
이 일에 속도를 낼수록
작은 장애물도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F1 레이스카가 전속력으로 가다가 자갈 밟으면
폭발하는 거 알아?
- 진짜요? - 그래, 진짜야
자갈을 치우는 게 자네 일이야 근데 아까 뭐라고?
그게 사실은…
차가 밑에서 기다리고 있어서요
어쩐지 예쁜 소리가 들린다 했어
"빅시티 부동산"
젠장
뉴욕아, 내가 간다!
어이구
귀요미들 좀 보게?
너희 형제구나?
디어드러, 이번 행사…
대단하다, 당신 정말 자랑스러워
방송국 미팅은 어땠어?
이틀 뒤에 촬영 시작해
- 뭐? 진짜? - 응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어
우리 가족이 희생한 게 많았는데
전부 크게 보상받을 거야
너무 잘됐다, 진짜
난 또 일하러 갈게 비위 맞춰야 할 사람이 많아
- 가봐, 난 어디 앉아? - 5번 테이블, 당신 형 와 있더라
맞아요!
그리고 이러더라고요 '이게 캐슬이 지은 캐슬이야'
나 어때? 얼굴 부어 보여? 형이 맨날 내 얼굴 지적하거든
러드, 당신 지금 멋져, 진짜야
- 조지 클루니랑은 술친구죠 - 어서 가
조지한테 전화해서 가방 고맙다고 했더니
열어봤냐고 묻더라고요
안에 백만 달러가 있었어요 난 가방이 선물인 줄 알았지
우리 선물 오셨네, 드디어 왔어 이리 와, 빨리
진짜 좋아 보인다
얼굴 왜 이래? 살쪘어? 좋아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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