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age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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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age Dog 2017 1080p BluRay H264 AAC-RAR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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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차이나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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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0
Published on: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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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1959년 인도차이나 반도"

"프랑스가 굴욕적으로 패배하고 떠난 후"

"이곳은 전후의 악당들이 몰려드는 아수라장이 됐다"

미얀마 남부 어딘가에서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다

죽음의 문턱에 갔던 남자가 주인공으로

그는 당할 만큼 당했을 때 복수를 시작했다

그는 군대를 제압하고 강 같은 피를 쏟아냈다

회의론자들은 그 전설을 무시하며 고개를 가로젓지만

전설이 사실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난 그 남자를 알았고 한동안 그를 아들처럼 아꼈다

"6개월 전"

1954년에 프랑스가 급히 철수한 가운데

미국은 아직 군대를 보내지 않았다

한동안 인도차이나 반도는

낭떠러지에 선 사람들에게 피난처가 되어 주었는데

바로 유럽의 전범들과 종전 나치 그리고 다양한 범죄자들이었다

거기에는 서구에서 수배 중인 이들도 있었으며

마틴 틸먼도 그중 하나였다

아주 재밌겠어요

호랑이 대 코끼리의 싸움이라네

미스터 라스티냑 자네에게 처리할 영광을 주지

내 이름은 존 피에르 라스티냑

여러 이름으로 유명하지만

내게 제일 잘 어울리는 이름은 '사형 집행인'이지

너랑 동등하게 맞서겠다

이 칼만 제외하면 우린 아주 좋은 적수지

싸움에 나가면 풀어 준다고 했어

이 싸움이 네 살길이었지만 패했잖아

맘에 드는군

비켜!

무릎 꿇어!

나를 쏘면 당신이 내 대타가 될 거요

상병한테 그러면 어떡해요

작은 감옥 하나뿐인 식민지 경찰서에서 왜 죄수를

3년이나 가두느냐고 경비에게 물어봤더니

당신만이 답을 안다더군요

이곳에 온 죄수들은 대부분 희망이 없어요

내가 도와줄게요

그자에게 꽃을 주려고 일주일에 두 번씩 옵니까?

매번 퇴짜 맞잖아요

과일을 가져다줄게요

- 이곳 음식은 부실하니까요 - 당신 도움은 필요 없어요

그러니 시간 낭비 하지 말아요

시간 낭비가 아니에요 당신은 길을 잃은 것뿐이에요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니까 다시 올게요

"1959년 7월"

"1959년 8월"

- 그 요원이 또 왔습니다 - 끈질기군

- 명령만 하시면 제가 처리하죠 - 세상은 변하고 있네, 분

우리도 적응해야지

지역 경찰에게 권력을 이행하는 게 그쪽 일 아닙니까?

근데 거기엔 부작용이 있더군요

당신은 프랑스 당국에도 베트남 당국에도

신세를 지고 있지 않으니까요

해리슨 씨, 할 말이 뭡니까?

남부에서 지엠 대통령의 영향력이 약해지면서

북부에서 호찌민의 세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걸 지켜보는 미국인들은 1년 내에 조언자를 더 보내겠죠

당신이나 당신 부류의 사람들은 다른 무대를 찾아야 할 겁니다

그럴지도 모르죠

미국인들이 오면 제가 큰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그 대가는요?

영국 정보부는 마틴 틸먼을 인도받아 형사 소송을 하길 원하죠

여기에는 그런 사람 없습니다

잠재적인 기회를 보지 못하시는군요, 대령

당신이 전쟁 때 무슨 짓을 했는지 압니다

미국인들을 상대하려면 나 같은 친구가 필요할 겁니다

분 병장, 해리슨 씨에게 나가는 길을 알려 드리게

어릴 때 길 잃은 개를 구해 준 적이 있어요

버려진 채 죽어 가던 투견이었죠

그 개의 검은 눈에서 엄청난 배신감이 느껴졌어요

우리에 갇혀선 살 수 없는 동물이 있어요, 마틴

그걸 왜 나한테 말하는 겁니까?

- 당신은 나쁜 결정을 한 거예요 - 시간 다 됐다

- 다음 주에 또 올게요 - 왜 계속 그자를 보러 오죠?

우린 스스로 만든 우리에 갇혀 있어요

여기선 술이 만병통치약이지 블랙 자메이카 럼주라네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고 자네 죄를 잊도록 도와줄 걸세

1953년에 상관을 폭행해서

3년 6개월 형을 살았더군

느낀 점이 있나?

이 방에서 나만 범죄자가 아니라는 거죠

북부에서 자네는 현상금이 걸린 전직 부대원이야

남부에선 그저 여권 없는 전과자에 불과하지

그 문신은 자네에 대한 심판 영장으로

영국에선 집행 영장이 될 걸세

우린 비슷한 게 많아 라스티냑 선생을 예로 들어 보지

선생은 스페인 푸른 사단으로 제3제국을 위해 영웅처럼 싸웠네

분 병장은 베트남 제5공수 부대원으로

한때는 영웅이었지만 지금은 배신자로 월맹에게 쫓기고 있지

아마리요 선생은

페탱에게 충성을 다했고 베를린에서 끝까지 싸웠어

건배

이 방엔 판단을 잘못 내린 남자들로 가득하군

오늘은 자비를 베풀고 싶군

자네에게 내 의무를 다해야겠네

가석방해 주지

즉시 유효하네

이곳에서 나가도 된다는 겁니까?

우리의 영광스러운 화합은 끝났네

우리 대부분에게 인도차이나는 마지막 전초 기지가 될 거야

하지만 다른 상황에선 다시 협력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곤경에 처하면 말하게

자네 같은 재능을 지닌 사람은 늘 쓸 곳이 있으니까

이만 가 봐야겠군요

잘 생각해 보게 자네에겐 기회가 별로 없어

자네는 나한테 빚을 진 거야

다시 날 만나면 절대 그 사실을 잊지 말게

괜찮겠습니까?

그 영국 요원이 성가시게 구는 게 싫어서 말이야

대령 말이 맞았다 마틴은 멀리 가지 않았다

마틴은 수용소 밖에서 아는 유일한 사람에게로 향했다

거기서 난 그를 만났다

제가 말씀드렸던 마틴이에요

전 이제 가 볼게요 두 분이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다시 봐서 반가워요, 마틴 틸먼

한때 틸먼이라는 아일랜드 권투 선수가 있었어

잠재력이 있는 선수였는데 사라졌지

난 이사벨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돌봤네

저 애는 인간의 선함을 믿지만 나는 아니야

식사할 만한 곳을 알려 주시면 떠나겠습니다

난 자네한테 불만 없네

술집을 지킬 경비로 좋겠어 자기 앞가림은 하게 생겼군

이사벨은 자네가 고지식하다던데

감옥에 있을 때 이사벨이 매주 찾아왔어요

항상 사령관에게 줄 꽃을 들고 왔죠

자네는 몰라

이사벨은 정말 순수한 아이지 사진 좀 줘 봐

내 목숨을 걸고 말하자면 그 지독한 작자 한스 슈타이너가

이사벨의 아버지야

그 애는 일주일에 한 번씩 꽃을 가져다주며

그가 자기를 무릎에 앉히고 볼에 뽀뽀해 주길 바라지만

그자는 이사벨을 받아들이지 않네

슈타이너는 이곳 처녀와 결혼했는데

후에 그 여자가 자길 기만한다고 의심했지

그래서 이사벨이 태어났을 때 그 애를 인정하지 않았어

난 슈타이너의 하인으로서 모든 걸 봤고

이사벨을 입양했지

우리보다 나은 대접을 받을 만한 애야

만약 그 애에게 상처를 준다면 연어보다 더 빨리 자넬 죽이겠네

엄청나게 빠르단 얘기지

낡은 창고가 하나 있는데 그곳을 쓰게나

주로 취객을 상대하게 될 거야

종종 지질한 남자들이 여자를 건드리는데

한 번은 정중하게 요청하고 그 후엔 알아서 처리해

고마워

알았어요

이제 될 겁니다

자네는 내 예전 모습과 비슷한데 아직 늙지 않았어

- 다른 길로 갈 수 있단 뜻이지 - 전 당신이랑 달라요

전 젊고 잘생겼잖아요 햇볕에 그을려서 섹시하고요

- 재수 없는 녀석 - 하지만 이 말은 해야겠어요

내 평생 날 도와주려고 노력한 사람은 당신밖에 없어요

고마워요

최악의 인간도 사랑받길 원하는 법이다

한동안 마틴은 난생처음 평화로운 시간을 보냈다

발렌타인 남작, 확실하지

마틴은 석방된 죄수였다

순수한 이사벨은

자신이 돌보던 상처 입은 환자가 소생하는 걸 지켜봤다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감정을 싹 틔운 건 당연했다

발렌타인이 알면...

- 이게 당신이 믿는 거예요? - 아뇨, 난 무엇도 믿지 않았어요

내가 싸움에 합류한 건...

아버지와 형이 먼저 싸움에 합류했기 때문이죠

내 고향에선 그런 식이었거든요

이제 당신 고향은 여기예요 마틴 틸먼

과거는 잊어요

그 사람은 친구한테 말했어

'내가 어젯밤에 말했듯이 자네는 펭귄과 잔 걸세'

인생에서 다른 일에 정신이 팔려 이런 소중한 순간들을 잊기는

정말 쉽단 말이야

- 미래를 위해 건배해요 - 미래를 위해

절대 과거엔 건배 안 할 거야

예전으로 안 돌아간다는 것에 하죠

- 건배 - 건배

진짜야, 난 뉴욕에 있었어

- 뉴욕? - 2주간

- 뭐라고? - 손이 부러졌었나?

만약 내 손이 부러졌으면 난 제빵사가 됐을 거야

여기서 꺼져

꺼지라고!

저 새끼는 대체 뭐야?

문제가 생긴 것 같군

부대 탈영병들에게 현상금이 많이 걸려 있던데

제대로 된 싸움을 좋아하는 사람 같군

이거 아나?

오늘 운 좋은 줄 알아 나도 싸움을 좋아하거든

잘 들어 봐

자네 무릎이 덜덜 떨리는 소리인가?

집에나 가

하지만 싸울 생각이라면 지금이 기회다

마틴!

그거면 됐어!

자네 일은 거기까지야

- 괜찮다고 했잖아요 - 괜찮지 않아요

- 괜찮아요 - 고개를 돌려 봐요

고개 좀 돌려요

- 장난이에요 - 덩치 큰 아기군요

- 이제 이해가 가는군 - 문 닫았으니 밤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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