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ulation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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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lation Zero 2016 1080p WEBRip x264-RARBG
A Commentary by korsubtitle
포퓰레이션 제로 (2016) 정식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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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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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경고: 충격적인 장면과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시청자의 주의를 권고합니다"

"참을성 있는 자의 분노를 조심하라 - 존 드라이든"

아이다호 쪽 공원은 어디로 가야 가깝죠?

"옐로스톤 국립 공원 입구"

- 서쪽 입구로 가세요 - 그렇군요

거기가 바로...

헌법상 구멍이 있다는 얘기 들어 보셨어요?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네요

신문 기사 못 보셨어요?

- 전혀요 - 알겠어요

- 감사합니다 - 여기 있어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안녕히 계세요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국민의 이익과 즐거움을 위하여"

옐로스톤 국립 공원

삶이란 어떤 것인지 상기시켜 주는 곳이죠

얼마나 어마어마한지

얼마나 진실한지

하지만 아닐 때도 있습니다

국립 공원 역사상 최악의 사건입니다

3명을 살해한 범인은

곧바로 자수하고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첫 번째 희생자는 모닥불 옆에 있었고

두 번째는 3m쯤 떨어져 있었죠

세 번째 희생자는 여기서 총에 맞았어요

뒷바퀴 옆에서요

어떻게 그런 끔찍한 범행을 저질렀는지 이해가 안 돼요

너무 태연하게 자신의 범행을 진술했죠

다른 논란이 일어날 줄은 아무도 예상 못 했어요

살인범은 범행을 자백했어요

회한이나 후회의 기색은 없었죠

무기 징역감이었어요

해결책은 없어요

우리에겐 영원히 잊지 못할 사건이지만

세상 사람들 대부분은 들어 보지도 못했을걸요

사건 자체를 감춰 버렸으니까요

수치스러운 일이잖아요

"옐로스톤 국립 공원"

포퓰레이션 제로

제 이름은 줄리안 핀더입니다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뭐든 자세히 파헤치면 흥미롭다고 생각하죠

저는 실제 캐릭터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그들의 말과 행동 눈빛으로요

근데 카메라 앞에 서 보니 영 어색하더군요

괜찮은데

어때?

얼마 전에 이메일을 받고 이 사건을 알게 됐습니다

세 청년이 살해당했죠

옐로스톤 국립 공원의 외딴곳에서요

놀랍게도 사건 발생일은 2009년 4월 27일이었습니다

거의 5년 전이었죠

왜 이제 와서 제보한 걸까요?

이메일 발신인의 이름은 '들소를 쫓는 곰'이었습니다

발신인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지만

이메일명을 검색하자 놀라운 이미지가 나왔습니다

겨울날 공원 도로에서

곰이 화상 입은 들소를 쫓는 사진이었죠

놀랍고도 믿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난생처음 보는 추격 장면이었죠

옐로스톤 살인 사건을 비유한 이미지일 겁니다

"샤이엔 채널 7"

"옐로스톤에서 3명 살해당해"

데이빗 드레이벡과 토마스 버넷, 코디 깁스는

옐로스톤 국립 공원에서 캠핑하던 중에 살해됐습니다

이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 남자는

윌리스턴 거주자 드웨인 넬슨으로

살해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진술했죠

오늘 새벽 3명의 청년이 살해됐습니다

용의자는 5시 30분경 자수했는데요

국립 공원 역사상 최악의 사건입니다

집에 있다가

"린 버넷(토마스의 어머니)" 전화를 받았어요

우리 가족 주치의더군요

토마스의 지갑에

"토마스 버넷" 비상 연락처가 있었대요

한밤중에 웬 전화인가 했죠

그대로 바닥에 쓰러졌어요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 같았죠

처음엔 폭력적으로 대처할 생각만 났어요

아들이...

총에 맞았다잖아요

"코디 깁스"

그것도 뒤에서요

분노가 치밀었어요

한참이 지나서야 슬픔이 느껴지더군요

믿지 않았어요

"웨이드, 낸시 드레이벡 데이빗의 부모"

잘못 걸린 전화인 줄 알았죠

"데이빗 드레이벡" 착오라고 생각했어요

시신을 볼 때까지 믿지 않았죠

그날 일은 거의 다 기억해요

하늘 색깔도 생각나고요

고요한 아침이었어요

제자리를 지키고 있었어요

"빅터 플린(옐로스톤 공원 경비원)" 이 관리소는

남서쪽 끝자락에 있어서

차량으로 올 수 있는 가장 먼 곳이죠

오전 5시 30분이 막 넘었을 때였어요

커피를 한 잔 탔는데

범인이 숲에서 나오더군요

서쪽 입구 쪽이었죠

문밖에 무기를 내려놓고 관리소로 들어왔어요

범행을 저지른 직후라 흥분 상태였을 것 같지만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아주 침착했고

정상적이었어요

저기예요

이쪽입니다

트럭을 여기 주차했더군요

세 번째 희생자는 여기서 총에 맞았어요

그렇군요

이쪽에 공터가 있어요

이 주변에 불을 피웠더라고요

다른 두 희생자는 여기서 발견됐죠

첫 번째 희생자는 모닥불 옆에 있었고

두 번째는 3m쯤 떨어져 있었어요

도망도 못 쳤을 거예요

저런

가족들이 찾아와서

꽃을 두고 가요

항상 밖으로 다니는 걸 좋아했어요

코디가 나서서 매년 캠핑을 계획했죠

친구들이 없어도 배낭을 들고 나가서

혼자 하이킹을 즐겼어요

저는 이해가 안 됐죠

자연 속에 있으면

마음이 편안했는지 아주 좋아했어요

토마스와 엘리샤의 사진이에요

- 잘 어울리네요 - 네

결혼식 날 찍은 건데 멋지게 나왔죠

이것도 토마스와 엘리샤예요

여기 셋이 같이 찍은 사진이 있네요

토마스와 코디 데이빗이에요

이 사진을 보여 드릴게요

이건...

캠핑 가던 날 아침에 찍은 사진이에요

매년 함께 여행을 갔죠

데이빗은 3년째부터 합류를 했지만

그땐 5년째 함께 가는 캠핑 여행이었어요

아침에 우리 집에 모여서

같이 아침을 먹고

출발했죠

토마스한테 트럭이 있었거든요

이게 다예요

죄송해요

괜찮아요

- 여기요 - 그래

아들한테 제 회사를 물려주고 싶었어요

코디의 인생과 취미를 존중했지만

언젠가는 철이 들어야 하니까요

자신이 누군지 받아들이고

스스로 삶을 꾸려 가고 경력도 쌓아야 하잖아요

- 운전 조심하렴 - 네

- 사랑해요, 엄마 - 다녀와

옐로스톤으로 수도 없이 캠핑을 다녀왔던 터라

또 간다고 해서 짜증이 났어요

전날 저녁을 먹으면서 말다툼을 했는데

다시 공원으로 놀러 간다기에

제가 마지막으로 한 말이

'어디 숲 속에서 잘 살아 봐라'

뭐, 그런 소리였을 거예요

그날의 진상을 아는 사람은 4명뿐입니다

그중 셋은 죽었고

남은 유일한 목격자는 드웨인 넬슨

방아쇠를 당긴 범인이죠

고마워

용의자들은 일단 입을 열면

입을 다물지 않아요

전부 쏟아내듯이 얘기하죠

그런데 말이에요

드웨인도 전부 얘기하긴 했지만

"체스터 돕스 샤이엔 경찰서 수석 조사관"

마치 연습한 것처럼 말했어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봐

다 얘기하겠지만 한 번만 말할 거예요

금요일 새벽 일출 전에 출발했어요

전날 짐을 싸 뒀죠

무슨 생각이었는지 총도 챙겼어요

어떤 상황이 생길지도 몰라서 그랬나 봐요

본능적인 건 아니었고 그땐 그냥...

필요할 것 같았어요

이른 오후에 도착했어요

관광객들이 많은 곳을 지나

1시간쯤 더 가서 캠핑 장소를 찾았죠

불을 피웠고

2시간쯤 더 있다 텐트에 자러 들어갔어요

다음 날 일어났는데

호수에서 안개가 피어올랐죠

트럭 뒤쪽에서 낚시 도구를 꺼내 들고

상류로 갔어요

애들 중 1명을

거기서 처음 봤어요

혼자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3명 중 누구였지?

코디였어요

말을 걸더군요

아주 공손하게 말을 이어 갔어요

주변 경관에 대한 감탄을 나누면서

한동안 대화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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