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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Kill Me,Heal Me E04 150115 XviD HDTV H264 720p-WITH-iPOP-BarosG-LIMO-CHAOSrel
A Commentary by bozxphd
**Complete Korean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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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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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p
720
XviD
HD
Published on: 201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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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ring Impaired: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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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왜? 두려워?

헛것이야. 망상이야. 착각이야.

발병 원인은요? i>

다중인격이 된 원인이 있을 거 아니에요.

그건 잃어버린 기억속에 숨어있겠지.

그 친구는 7살때부터 8살때까지 1년간의 기억을 잃어버렸거든.

혼자 버텨내고 있다는 말씀이세요?

오리진씨 말인데요,

환자가 아니라, 정신과 의사였습니다.

허숙희씨!

허숙희씨!

허숙희씨!

킬미,힐미

실례지만, 누구세요?

혹시, 폭탄 갖고 계세요?

그럼 혹시, 가죽 잠바 갖고 계세요?

그럼...이름이 뭐에요?

살아서 나가면 이름 알려주겠다고 약속했잖아요.

이름이...

뭐에요?

차도현.

이 얼굴을 하고, 이 눈빛을 한 저는,

차도현입니다.

제 4 회

야야야야야, 왜왜? 무슨 밀인데?

왜 저번에 오선생님이 두시간만에 까인 부킹남 있잖아요.

그 사람이 왜?

지금 외제차에 고급 수트 쫙 빼입고 오선생님 찾아왔대요.

빨리 와보세요!

무슨 또 닥터들이 그렇게 가쉽을 좋아하나?

외제차를 타고 왔어?

상처는 괜찮으세요?

저번에 보니까 치료도 안받고 그냥 가시는 것 같던데.

알아서 잘 처치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처치했으니? 처치 받은게 아니구?

아..그, 그게 아니라.

어! 오리진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돼요.

헐...설마 의료 기술도 연마하셨어요?

그게 아니구.

거짓말은 시도도 하지 말아요. 그 쪽 표정이랑 물증이 협조를 안해주니까.

전문가 솜씨로는 미숙하구, 아마추어 솜씨로는 제법이고.

불법 시술? 아님, 셀프 치료?

간단한 상처는 제가 치료합니다.

헐...완전 배트맨이시네.

밤엔 박쥐 날개 달고 고담시를 막 날아다니고 그러시나?

근데, 저희 병원엔 어쩐 일로 오셨어요?

아, 저 그게... 오리진씨에게 묻고 싶은 말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절 만나러 오셨다구요?

잠깐 시간 내주셔서-

그런데 저 분들 뭐하는 거에요?

오선생!

왜 그러세요? 무슨 문제라도?

차도현씨! 저한테 묻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셨죠?

대답해 드릴게요. 전부. 올. 에브리띵!

대신, 차도현씨가 저한테 꼭 해줘야 될 일이 있어요.

세기가 저지른 일이라 억울하시겠지만 어쩌겠어요?

차도현씨가 수습해야지.

죄송합니다.

이런 부탁하는 내 맘도 편치 않지만, 어쩌겠어요?

부킹신공 타이틀에 최단까임신공으로 땅에 떨어진 명예, 회복은 못해도 주워서 흙이라도 털어줘야 되지 않겠어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방 3m, 레지던트 3년차 강인규 선생님.

병원 내 모든 가십스캔들! 별명, 디스펀치!

무브! 무브!

아, 안녕하십니까? 강인규 선생님.

아, 예.예...

우리 리진이한테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아, 예.

우리 리진이?

근데 오선생이 저에 대해서 뭐라고 말씀을 많이 하셨을까?

어...언제나 의국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어주는 활력소같은 선배님.

예. 힘들어도 강선생님만 보면 원기가 회복된답니다.

어? 너무 과한데, 이거.

아휴.. 활력소는 무슨.

제가 무슨 자양강장제도 아니고.

너무 과했다. 오선생.

설마 믿는거야?

요새 많이 힘들지?

원래 1년차때가 제일 힘든 법이라고.

힘내! 파이팅!

파이팅! - 파이팅!

파이팅!

믿는다! 믿는다! 믿는다!

2시방향, 주미란 선생. 별명 "그알".

"그알"?

"그것이 알고싶다"의 약칭.

내가 정말 두 시간만에 까였는지, 김상중씨보다 더 궁금해 했어요.

안녕하세요. 주선생님?

네.

우와. 우리 리진이 말대로 정말 미인이시다.

미인은 무슨.

오선생님. 부킹나갔던 클럽이 어디에요?

그것이 알고싶어요.

9시방향, 동기 신선조 선생.

부킹, 입원, 꽃바구니, 선물 모두가 내 자작극이라 믿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선조 선생님?

우리 리진이 입원해 있는 동안 고생 많으셨다면서요?

아..아닙니다. 고생은요. 무슨.

언제 식사 한 번 대접할 기회를 주세요.

우리 리진이가 너무 고마워해서요.

일하세요. 네.

웃겨? 말이야? 소야? 돼지야?

아우, 아이구 나 진짜.

전방 8시방향, Chief 박민재 선생님.

가운 벗고 입원시켜줘? 수속 밟어?

야, 이따 보자. 어?

세기가 목을 졸라서 위협했어요.

아, 바...박민재 선생님!

아, 뭐 저렇게까지 열심히 해? 개연성 떨어지게.

지금까지 흐름 좋았구만. 차도현씨!

도현씨, 도현씨?

박선생님! , 잠깐만요!

지금 멈추라니까! 그럼 더 겁먹는다구!

박선생님!

박선생님! 잠깐만, 드릴 말씀이...

왜 이러세요?

저, 오선생한테 잘못한 거 없습니다!

압니다.

그래요. 노, 논문 준비 좀 시켰습니다. 논문 준비!

근데 그거 말고는 진짜 맹세코-

어?

왜, 왜이러세요?

죄송합니다.

그날은...

제가 술김에 큰 실수를 범했습니다.

네? 뭐, 뭐라구...예?

제가 술만 먹으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자, 자제를 했어야 했어야 했는데.

그날은 과음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아, 그...실수를 했으면 술이 했지, 뭐. 사람이 했나.

요.

죄송합니다.

일어서세요. 빨리. 인격들이 벌여놓은 일들을 처리하느라

11년 동안 홀로 고군분투하고 있어.

마치 끝나지 않는 전쟁을 홀로 목숨걸고 치루는 것처럼.

아이구, 빨리 일어나세요. 좀!

됐어요. 빨리요.

- 죄송합니다. - 나 얼음 넣은 탄산수 한 잔 만들어 주고, 최실장은 나 좀 봅시다.

예, 예.

틀림없지, 어?

'카더라' 안돼, '아님말고' 안돼. 팩트 아니면 나-

나 죽는 거 알지?

알아보라고 한 건 어떻게 됐습니까?

아직 시내 병원을 다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아, 저..핫라인을 통해서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아, 그래요? 벌써부터 흥미롭네요.

예. 저..강한병원이라고. 응급, 외래 어느쪽에도 진료 기록은 없었지만,

들고갔던 차도현 부사장님의 사진을 알아본 사람이 있었씁니다.

어떤 이유로 말입니까?

그 병원 정신과 의사와 스캔들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정신과 의사요?

예. 오리진이라고... 현재 레지던트 1년차라고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뭔가 촉이 오길래 사람을 놔서 알아봤더니

얼마전엔 안실장이 그 병원 정신과 의사를 만나고 갔답니다.

안실장이 정신과 의사를요?

예. 그 정보원 말로는 처음 만나는 사이가 아닌 것 같아 보였답니다.

안실장이 만난 의사는 누굽니까?

석호필 박사라고, 정신과 쪽에서는 대단히 유명한 의사랍니다.

존스 홉킨스에서 근무하다가 4년전에 귀국했구요.

여기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살았어요.

아닙니다.

어차피 모두 저때문에 벌어진 일인데요.

어, 근데 아까 연기 진짜 좋던데요?

아참! 저한테 묻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셨죠?

물어보세요. 열연을 펼쳐주신 보답으로 제가 성심성의껏 대답해 드릴게요.

혹시,

세기를 만났을 때... 뭔가 부탁을 받지 않았습니까?

부탁이요?

부탁이라...

세기가 나를 없애기 위해, 의사인 오리진씨에게 접근한 거라면

아! 했어요. 부탁.

어떤 부탁이었습니까?

놀아달라고 했어요.

놀아달라고 했다구요? - 네.

그래서 뭐 어떻게? - 움직이지 마!

옳지. 잘한다.

잘한다. 잘한다.

이제 천천히 뒤로 돌아.

세기가 그 명령에 따랐다는 겁니까?

뭐. 일단은요. 나중엔 재미없다고 때려치우라고 했지만.

왜요?

뭔가 문제 있어요?

뭐..문제라기 보다는, 뭔가 좀 이상해서요.

원래 세기는 다른 사람 명령을 절대 듣지 않거든요.

아, 그때뿐이었어요. 그 뒤론 완전 제멋대로 였으니까.

혹시 그 위에 다른 부탁을 했다던가...?

다른 부탁이요? 뭐, 이를테면?

의사로서 뭔가를 해달라고 그렇게 부탁을 했다거나.

에이, 그럴리가요. 세기는 제가 의사인지도 몰랐는데요.

정신건강의학과 오리진 강한병원

정신과 의사였어? 별로 좋지 않네.

악연이 될 수도 있겠어.

분명히 그렇게 말했습니까? 악연이 될 수도 있다고?

네. 오히려 제가 의사인 걸 알고 실망하는 눈치던데요?

의사라서 접근한 게 아니라면, 도대체 왜?

다만 아주 인상적인 말을 하더군. 첫사랑을 찾았대나?

설마, 채연이가 아니라 오리진씨가 세기의 첫사랑?

왜그래요? 뭐가 또 이상해요?

그럼 그날...클럽에서의 만남이 처음이 아니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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