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The Ghost

Catch The Ghost (유령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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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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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ch the Ghost S01 COMPLETE WEBRip AMZN
A Commentary by Imz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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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4-08-19
Downloads: 37
Hearing Impaired: No

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거기 문제없죠?

문제가 있긴 한데

처리했어

자…

서운 시민 1,000만 중 800만

열에 여덟은 아침에 눈 뜨고 한 번은

지하로 들어갑니다

총 15개 노선, 300개 역

세계 3위 규모를 자랑하는 서운 지하철 때문이죠

근데 사정이 이렇다 보니까

지하철 이용객을 노린 범죄 역시 상당합니다

이에 맞서서 지하를 지키는 경찰이 따로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그 경찰 조직

지하철경찰대가

창립 30주년을 맞았습니다

경례!

바로

총 4개 수사팀

24개 순찰팀의

우리 지하철경찰대는

하루에도 무려 50명의 현행범들을

검거하고 있습니다

자, 오늘 이들의 활약을

생생하게 전달해 드릴 텐데요

아, 고 반장

왕수리 지하철경찰대 고지석 반장의

소매치기 검거 시범

기대해 주십시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좀 써주세요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고 반장

아! 진짜 아파, 진짜 아파…

아, 네

보시다시피 우리 지하철경찰대의

활약에 힘입어서 제 지갑은

아주 안전하게…

내 지갑

메뚜기?

메뚜기?

어, 나도 없다, 내 지갑

나도 없어, 나도 없어

여러분!

당황하지 마세요!

당황하지 마세요

- 가만히 있으세요, 가만히! - 기자님들

가만히 있으세요, 가만히

잠깐만요, 잠깐만요, 잠깐만요

고 반장

열차 세워!

아, 그게…

청장님, 비상 시동 함부로 걸면

철도안전법상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 고 반장! - 아, 예!

비켜, 비켜, 비켜…

열차 세웁니다!

하나, 둘, 셋!

여러분

지하철 타기 직전까지 분명히

제 지갑은 있었습니다

그 후로 탄 사람도 내린 사람도 없으니

범인은 분명 이 칸 안에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각본이 아닌

실제 검거 상황이 되겠습니다

고 반장, 수색하세요

지하철경찰대 고지석 반장입니다

잠시 검문 좀

저는 잃어버린 사람이에요 왜 제 가방을 보세요

죄송합니다 가방 좀 보겠습니다

뭐야?

죄송합니다

- 잠시만 일어나 주세요 - 뭐야…

죄송합니다

잠시만 비켜주세요

지하철 연쇄살인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청장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3개월만 주십시오

잡겠습니다

연쇄살인범은 물론

경찰을 우롱한 소매치기 일당까지

일망타진하겠습니다

딱 3개월

이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그때 물러나겠습니다

용의자는 어떻게 파악했습니까?

3개월 안에 잡힌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죄송합니다 제가 어제 의자 밑도 봤었는데

재밌는데 왜

예?

경찰이 시체 모셔놓고

대한민국 기자들 전부 다 불러 모은 거잖아

광수대 하마리 팀장

들었지?

- 3개월 - 네

너 2년을 파도 이 사건 해결 못 했잖아

자신 없으면 특수팀 다시 짜고

2년간 저 이 사건만 한 거 아닙니다

항서동 납치 살인, 남천 연쇄살인

무길동 부녀자 연쇄살인

제가 다 해결했습니다

그래서 지하철 연쇄살인 하나만 파면

해결할 수 있다?

자신 있습니다

좋아

그럼 너희 광수대 1반

이제부터 이 사건만 판다

네, 청장님

넌 여기서 뭐 하니

메뚜기인지 꼴뚜기인지 잡아서 내 지갑 찾아오라고!

예, 알겠습니다

수사 상황, 너희들이 나한테 다이렉트로 보고해

어휴, 더워

마리야

내가 지하철에서 근무하니까

CCTV 개찰구 기록

광수대 수사에 필요한 거 다 공조할게

공조가 아니고 협조

그것도 내가 원할 때만

지하철 연쇄살인 사건 보고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2년간 총 세 명이

지하철 역사 내에서 납치 살해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네 번째 피해자가 발견됐습니다

떴다 하면 열차 한 칸을 싹쓸이하니까

언론에서 메뚜기떼라고 부르기 시작한 건데

그 별명 때문에 이놈들이

메뚜기 뒷다리 칼집까지 내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피해자들이 지하철에서 내리는 모습은

승강장 CCTV에 잡혔지만

이들이 개찰구를 빠져나간 기록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피해자들은 그렇게

승강장과 개찰구 사이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공장소에서

납치, 살해, 유기를 감행했음에도

범인은 그 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언론은 범인에게

지하철 유령이라는 별명까지 붙였습니다

수천 개 되는 지문, 족적 다 수집할 수도 없고

인파 몰리면 CCTV도 답 없고

그러니까 우리 전략은

첫차부터 막차까지

돌고 또 돌고

막차 잠복 시작

2호선 왕수리역 3호 칸 시체 있음

아… 여기서 자면 안 되는데

부축빼기 등장

괜찮냐?

안 괜찮네

메뚜기

아…

- 남의 구역에서 - 한패야?

뭐?

이봐요, 당신 지금 실…

잠깐, 잠깐만 내가 누구인 줄 알고 이러는…

야!

이봐요, 이거 안 풀어?

한 바퀴만 돌고 와 누나가 데리러 올게

야!

출입문 닫힙니다

야, 이거 막차야!

뭐야

그럼 금목걸이랑 그게 다 미끼였어?

아!

저 코너 돌면 100m 통로

그 끝에는 에스컬레이터

다시 통로, 계단 12개 그럼 상가 구역

상가 구역은 500m

그 끝에 2번 출구

500m 직선주로에서는 못 잡는다

상가 초입에서 잡자

현재 위치는 왕수리 역사 중앙 계단 앞

계단 22개 오르면 통로 50m

그 끝에 계단

계단 오르면 6번 출구

그럼 난?

3번 출구로 나가서

사거리 가로지르면 바로 6번 출구

귀신?

아니?

유령

아…

피해자가 여기서 내려서 사라졌어

CCTV 따 달라 그래, 고지석한테

이번 일 지석 선배 잘못 아닌 거 알죠?

관심 없거든?

관심 있던데

됐어

됐어, 됐다

누구 없어요?

- 아… - 스크린 도어가 열립니다

고지석

선배

아이고…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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