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블루 핀치 캠프에 잘 오셨습니다
“선더버드 - 허밍버드 식당 - 보트장”
“독수리 산장”
한낮의 로맨스가 치명적으로 변할 수 있는 곳입니다
최고의 여름이다!
“블루 핀치 캠프”
인생을 바꿀 여름이 될 거야
하늘의 태양은 따뜻하고...
- 안녕, 낸시, 기타 좋은데? - 고마워, 블레이크, 머리 근사하다
“자유와 영광 - 친절한 주 폴라-1”
여자들은 쿨하고...
‘쿰바야’ 서클은 끝난 거야?
...밤은 항상 뜨겁습니다
그리고 사악한 악마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깜짝 놀랐네요
이쪽으로 쭉 가면 되나요?
당신 같은 남자는 마음대로 가도 돼요
언제 빌리가 들이닥칠지 모릅니다
그럼 ‘쿰바야’를 부를 수 없게 되겠죠
목청껏 ‘쿰 바 으악’을 외치게 될 겁니다
짐을 싸서 ‘피바다 캠프’로 향하세요
넌 사람 잘못 골랐어!
모닥불에 마시멜로 대신 다른 걸 굽게 될 겁니다
“피바다 캠프”
“17세 미만 관람 불가”
“아맨다 카트라이트”
“상영 영화 ‘피바다 캠프’ - 주연 - 낸시”
연락하겠대
엄만 이런 거지 같은 거 찍기엔 너무 아깝다는 거 알지?
캐스팅 감독이 ‘분명 어디선가 봤는데’ 하길래
‘CSI’에 조울증 걸린 정부로 나오는 걸 보셨나 보다고 했더니
‘아니, 알겠네요, 피바다 캠프’ 그러더라고
그 영화 찍은 지가 20년 전인데 아직도 그 얘기라니
네가 배우가 된다면 절대 공포 영화는 찍지 마
난 죽었다 깨어나도 배우는 못 해 엄만 타고난 배우지만
그야 그렇지만 난 배우가 아니야 무비 스타지
멜스에 가서 먹을까?
멜스, 좋지
그럼 착수해 볼까?
다음 월요일까지 전기세 174.88달러 내야 하고...
프랭크 알지?
이번 주말에 팜스프링스에 가자더니
- 전화도 없고 문자도 없다 - 놀랄 것도 없네
서로 다른 사람은 안 만나기로 했단 말이야
말은 그래도 행동은 그렇지 않지
내가 뭘 알겠어?
내가 엄청 한심해 보이겠구나
그런 사람은 잊어, 엄마 팜스프링스의 후진 호텔도 잊고
세상에, 우리 딸이 이제 엄마를 보살펴 주는구나
마당에서 같이 춤추던 그 조그만 애는 어디로 간 거야?
다 커서 174달러를 어디서 구할까 고민 중이지
무슨 짓이야? 정신 나갔어?
우리 노래야!
엄마,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그녀의 머리는 할로위 골드
그녀의 입술은 달콤한 놀라움
그녀의 손은 차가운 법이 없죠
엄마 바보 같아
그녀의 눈은 베트 데이비스 같아요
내 인생은 꼬이기만 했지만
널 가진 건 정말 잘한 일이야
사랑한다, 그거 알지?
그녀는 뉴욕의 눈처럼 순수해요
그녀의 눈은 베트 데이비스 같아요
왜?
아무것도 아니야
아니라니까
그녀는 당신을 초조하게 해요
그 모두 당신을 즐겁게 해주려는 거죠
그녀는 조숙하고 알 건 다 알아서
선수의 얼굴을 붉힐 수 있을 정도죠
그녀의 한숨은 그레타 가르보 같아요
그녀의 눈은 베트 데이비스 같아요
맥스, 그거 엄청 비싼...
더 파이널 걸스
“3년 후”
거티 왔다
가요, 고모
크리스가 같이 공부하자고 했을 때
‘와서 같이 공부하자’ 이랬어?
아니면 이랬어? ‘네가 와줬으면 좋겠어’
‘공부하러’
무슨, 난 고전학 낙제 안 하려고 가는 것뿐이야
크리스랑 빅키 저번 주에 깨진 것 알잖아
빅키는 지금 완전 엉망이야
페북에 유서 겸 자살 시까지 올려놓은 거 봤어?
엄청 웃기더라
소리 내서 읽어봤다니까 몇 번이나
계속 정진해
- 그게 무슨 말이야? - 내 치료사가 항상 하는 말이야
너 치료사도 있어?
감정적으로 도움이 돼?
별로 물리 치료사거든
“프로스톱 - 루트 비어 오리지널 아메리칸 식당”
그래, 페르세포네 신화 맥스, 네가 해볼래?
그래
제우스의 딸인데 석류를 먹고
하데스가 페르세포네를 지하 세계로 납치해 가
그래, 맞아
둘이 지하 세계로 돌아가고 페르세포네가 질겁을 하니까
헤르메스는 이렇게 말해 ‘괜찮아’
‘앞날만 생각해, 아니면 영원히 여기 갇혀있게 될 테니까’
맥스, 좀 적든가 해야 하는 거...
아니, 괜찮아, 맥스 적어둔 거 있어
나중에 베껴 적든가 내 거 가져도 되고
그만 입 다물어야겠다
- 젠장 - 맥스, 잠깐만
- 내 문자 못 받았어? - 오빠, 싫어
제발, 부탁이야
“공포 영화 클래식 - 동시 상영 피바다 캠프 1, 2편”
진짜 싫다니까
아맨다 카트라이트 딸이 내 동생 절친이라니까
피사모 애들이 난리가 났어
- 의남매겠지 - 왜 그런 말을 해? 상처 받게
부탁이야, 맥스 널 꼭 데려간다고 했단 말이야
난 대표팀 총무야 내 평판 좀 생각해 줘
잠깐, ‘피사모’가 뭔데요?
‘피바다 캠프’ 팬까페 멋진 별명이지
자기 별명을 자기가 붙이면 그 자체가 엄청
- 안 멋진 거 알지? - 그거 알아, 거티?
아빠가 여동생이 생길 거라고 했을 때 난 눈물을 흘렸어
항상 여동생을 갖고 싶었으니까
근데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야
하지 마
‘피바다 캠프’는 캠프장 공포 영화들 통틀어
최고의 작품이야
프로덕션 디자인이랑 음악 죽이고 과장 연기 끝내주고
컬트 클래식이라고
맥스 엄마는 수줍은 많은 옆집 아가씨 스타일의 낸시 역이야
어떤 운동선수 얼간이한테 순결을 바치는데
빌리 머피가 나타나 물침대 위에서 낸시 엉덩이를 동강 내지
미안하지만 광신도들한텐 내년에 보자고 전해줘
올해 말까지 네 고전학 과제 내가 다 해줄게
리포트랑 숙제, 모조리
너 낙제하게 생겼다고 거티한테 들었어
제발, 맥스, 부탁이야 너도 낙제하면 졸업 못 하잖아
“동시 상영: 피바다 캠프 1, 2편”
맥스!
- 거티! - 놀랐잖아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괴짜들이랑 극장 안에 갇혀 있는 거 말이야
그래, 재밌겠네
진짜 재밌는 게 뭔지 알아? 크리스가 너한테 추파 던진 거
- 닥쳐 - 왜? 추파 맞지?
널 좋아하는 게 빤히 보여 귀엽더라
거티, 걔 키가 얼만데 우리가 어울리니? 우리가 같이 있는 걸 생각해 봐
- 키스라도 하려면 발판이 필요해 - 맥스!
- 안녕 - 안녕
- 여긴 웬일이야? - 응원해주러 왔지
왜, 내가 잘못 왔나? 이상하면...
아니, 무슨 말이야, 크리스토퍼 와줘서 정말 기뻐
난 팝콘 사러 가야겠다 안에서 봐
우와, 너희 엄마 정말 예쁘셨구나
미안, 그런 말 좀 이상하지?
좀 그렇네
이런 식으로 추모하는 것도 근사하다
오늘이 엄마 기일이야
뭐라고 할 말이 없네
나도 그래
그래도 엄마를 볼 수 있으니까 좋아
칼 휘두르면서 달려드는 사이코한테 쫓기는 모습이라도
- 멈춰, 멈추라고 - 이런
안녕, 이런 우연이 있나!
얜 타이슨이야 요즘 만나는 앤데 진짜 웃겨
얘 때문에 너무 웃어서 배가 찢어질 것 같다니까
여긴 타이슨이 와 보자 그래서 왔어
난 뭘 그런 델 가냐고 했지만 어쩌다 보니까 왔네
네가 이겼어, 타이슨
내가 글 올린 거 보고 온 거 아니고?
아니, 네 그 멍청한 트위터 같은 거 안 봐
그건 그렇고 너 오늘 팔로워 3명 빠졌더라
어쨌든, 안에서 보자, 가
원서 준비할 게 너무 많아서 피곤해 죽겠어
스탠포드나 코넬 같은 안전빵 학교도
대충 낼 순 없으니까 그건 내 스타일이 아니거든
오늘도 겨우 나왔다니까
다 아데랄 각성제 덕분이지
테리는 어디 갔어?
- 테리? 타이슨? - 타이슨
갑자기 몸이 아프대서
어머, 갑자기 몸이 아파서 어째
맥스, 너 이거 하는 게 추모하려고 하는 거야?
그래, 초대 받았거든 네가 기억할 줄은...
당연히 기억하지
내가 기억력이 얼마나 좋은데 아데랄 때문만은 아니야
뭐 필요한 거 있어?
팝콘 사올게 거기다 엠앤엔즈를 붓는 거야
그럼 한주먹 쥘 때마다 긴장감이 넘치지 않겠어?
그렇겠네
크리스, 난 다이어트 콜라랑 아동용 사이즈 팝콘으로 하는데
꼭 반은 버리고 내가 먹던 대로, 기억하지?
아니, 그냥 같이 가는 게 낫겠다
쟤 진짜 최악이다 살아있는 악몽이야
네가 저런 애랑 친구였다는 게 믿을 수가 없다
저것 좀 봐 크리스한테 오줌 싸서
- 영역 표시할 기세야 - 거티!
맥스!
- 안녕, 왔구나 - 세상에
황공하옵니다, 맥스!
미안, 내가 왜 너한테 절을 했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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