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ing Tr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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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ing Trane The John Coltrane Documentary 2016 1080p WEB x264-STRiFE
A Commentary by c5sm3ig0b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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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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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존 콜트레인은 자신의 우주선을 타고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존 콜트레인이라는 이름만 말해도 전율이 와요

베토벤이나 셰익스피어에 대해 말하는 것과 비슷하죠

예술적인 천재이자 정신적인 거장이에요

트레인의 음악은 천국 같아요 탄식이 나오게 하죠

콜트레인의 강인함은 음악의 여정에 드러나요

콜트레인의 희생정신과 통찰력, 자아가

우리 내면을 일깨우죠

"존 콜트레인의 말들 목소리 출연 댄절 워싱턴"

이제 여러분을 안내하겠습니다

뉴욕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아지트, 카페 보헤미아죠

지금 이 청년의 이름은 마일스 데이비스입니다

누군지 말 안 해도 아시겠죠? 마일스는 끝내주는 음악가니까요

1957년에 존 콜트레인은 혁신적인 밴드에 들어갑니다

마일스 데이비스 5중주단이죠

마일스 데이비스의 행보는 늘 새로운 것으로 추앙받았습니다

유행의 첨단을 달리며

앞으로 다가올 새 물결을 일으킬 사람으로 여겼죠

진짜 그런 질문을 하고 싶은 겁니까?

"레지 워크맨/베이스 연주자 콜트레인과 함께 연주"

그 밴드가 얼마나 잘했냐고요?

"라비 콜트레인 아들"

역사상 만들어진 재즈 밴드 중에서도

손꼽히는 훌륭한 밴드일 겁니다

그 밴드는 각자 개성이 넘쳤어요

그중에서도 존은 정말 특별했죠

존이 어디로 가든지

마일스도 관심 있게 지켜봤습니다

마일스 데이비스와 함께하는 건 콜트레인에게 큰 의미였죠

그 전까지 존은 음반 수집광들이나

알던 사람이었는데 이젠 모두가 아는 사람으로

바뀌었으니까요

마일스 데이비스 5중주단에서 활동한 경험은

매일 밤 높은 다이빙대에 오르는 것과 같았죠

겁날 정도로 큰 경험이었고 콜트레인에겐 미지의 세계였어요

"애슐리 칸 콜트레인 전기 작가"

뭐가 펼쳐질지는 아무도 몰랐죠

그 정도 수준으로 연주하는 능력은 아주 특별한 겁니다

궁극적인 무언가를 깨달아야만 해요

"소니 롤린스/색소폰 연주자 콜트레인의 친구"

마일스나 콜트레인처럼 연주하려면요

당시 콜트레인은 신혼이었어요

마일스 데이비스 밴드 전체를 들러리로 세우고

필라델피아에서 만난 나이마 오스틴과 결혼했죠

나이마에겐 안토니아란 아이가 있었어요

저한테 아버지가 뭔지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 분이에요

"안토니아 앤드루스 의붓딸"

제가 약간 속을 썩이긴 했어요

다루기 힘든 애였죠

하루는 존이 공연을 하는데

눈이 오고 날이 궂은 밤이었어요

저는 그때 신발이 필요했죠

그날 존은 공연에서 집까지 걸어와 돈을 아꼈고

저는 다음 날 신발을 샀어요

그런 희생을 할 수 있겠어요?

밤새워 일하고 집에 걸어와 제 신발을 산 거예요

그게 아버지죠

존 콜트레인은 끊임없이 일하며

사랑하는 아내와 딸을 돌봤어요

삶은 행복했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죠

우리는 나이트클럽에서 연주했어요

그곳엔 포주와 창녀가 돌아다녔고

유혹이 엄청나게 많았죠

'어이, 와서 즐겨 기분 좋아질걸'

"지미 히스/색소폰 연주자 콜트레인과 함께 연주"

그러다 빠지면 답이 없는 거죠

습관성 마약은 중독을 불러와요

콜트레인 이전에 유명했던 찰리 파커는

마약에 중독됐죠

벗어나고 싶어 했지만 실패했어요

"재즈 핫"

당시 잘못된 생각이 있었죠

예술적 재능을 마약으로 키울 수 있다고 여겼어요

찰리 파커가 그 사례예요

연주를 못 하던 사람이 마약을 한다고

갑자기 찰리 파커가 되겠어요?

그런 일은 없어요 그건 허상이죠

"베니 골슨/색소폰 연주자 콜트레인의 친구"

어떤 친구들은 그 허상을 좇다가 죽었어요

콜트레인이 그걸 깨닫기 전엔

마약에 지독하게 중독되어 있었죠

헤로인 중독자가 됐어요

별로 알려지진 않았지만 술도 지나치게 마셨죠

그런데도 재미있는 게 다들 존을 사랑했어요

전기를 쓰면서 250명이 넘는 사람을 만났는데

주정뱅이였다고 흉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다들 술에 취했는지도 몰랐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항상 다정했대요

"루이스 포터 콜트레인 전기 작가"

그런 사람이었지만 미덥지는 못했어요

마일스 데이비스가 자서전에서 밝힌 얘기는 유명한데

존은 공연에 올 때 옷차림이 자다 일어난 사람 같았대요

그게 마일스 데이비스한테 좋은 인상을 주진 못했죠

존 콜트레인은 해고당했어요

당시 경력이 절정이었기 때문에 그 후로 지독하게 침체했죠

그러다 찰리 파커처럼 될지도 모른다는 걸 깨달았어요

자신을 파괴하고 있단 걸 자각한 거죠

어렸을 때부터 콜트레인에게 영감을 준

맑고 영적인 존재에 전념하는 방법을

이제 와서 찾을 수 있을까요?

바로 여기에서 존 콜트레인이 삶의 전환점을 맞이합니다

결단을 내려야 했던 거죠

"1926년 9월 23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보건국 표준 출생증명서"

전 1926년 노스캐롤라이나의 작은 햄릿 마을에서 태어났어요

태어난 지 몇 달 안 돼서 하이포인트로 이사했죠

전 외동아들이었어요

집이 엄하지는 않았지만 감리교 신자로 자랐어요

어렸을 때는 일요일마다 교회에 갔고

할아버지한테 영향을 많이 받았죠

할아버지가 집안의 큰 어른이셨거든요

할아버지 두 분 다 목사셨어요

그런 환경에서 자랐으니 그저 받아들였던 것 같아요

존 콜트레인의 유년 시절을 이해하려면

미국 남부의 사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당시 인종 차별 문제나 흑인 교회가 가족을

하나로 묶어주던 주된 힘이었다는 것도요

교회 덕분에 존이 처음으로 음악을 접하기도 했어요

그곳에서의 음악과 종교 정신이

콜트레인의 음악 인생 초창기에

유전자 속에 하나로 깊이 각인되었습니다

"유색 인종"

"젬 극장 유색 인종 출입 금지"

"백인 여성 전용"

"유색 인종 대기실"

"클라크 호텔 유색 인종 전용 서비스"

짐 크로 법은 남북전쟁이 끝난 재건기 이후

남부에서 차별이 어떻게 되살아났는지 보여주는 예입니다

그곳엔 블루스와 재즈의 토양이 형성되어 있었어요

"빌 클린턴 대통령 미국 42대 대통령"

자신의 아픔을 예술로 표출하려는 사람들이 있었죠

콜트레인이 자란 남부는 노예제가 뿌리박힌 곳으로

흑인이 읽고 쓰는 걸 법으로 금지했습니다

"코넬 웨스트 박사 철학자"

그런 곳에서 인간성은 창의적이고 대담하게 발현됐죠

백인의 감독 없이 흑인은 신을 찬양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밤에 몰래 숨어

작은 시내 옆에서

손을 붙잡고 소리를 드높이는 수밖에요

소리를 높였어요

노랫소리는 공동체와 동지애 같은 걸 만들어냈어요

흑인 음악은 공포와 아픔을 겪는 흑인들의 응답이었던 거죠

어둡고 지독한 현실에 맞서 사람들을 어루만지는

따뜻함을 나누고 전파한 겁니다

그게 흑인 음악이죠

"미셸 콜트레인 의붓딸"

존은 대가족에서 자랐어요

존의 집에는 부모님뿐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숙모 삼촌, 사촌들까지 있었죠

그러다 2년도 안 되는 기간에 아버지와 삼촌이 돌아가시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까지 돌아가셨어요

가족에게 그 몇 년은 엄청난 충격이었죠

"블레어 주니어 목사, 아빠 할머니, 다들 안녕"

그때 겨우 12살이었어요

그 어린아이가 겪은 걸 상상이나 할 수 있겠어요?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그때 존 콜트레인의 인생에 결정적인 사건이 터지죠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겁니다

클라리넷에서 알토 색소폰까지 불었어요

삶을 지속하는 수단처럼 음악에 매달렸죠

갑자기 콜트레인 집안에 찾아온 비극적인 불운을

이겨내는 방법으로 음악을 택한 거죠

삶의 수준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남자들이 모두 죽고

콜트레인의 어머니는 북부로 가서 일을 찾아야 했죠

고등학교를 마치고 어머니와 필라델피아로 이사를 했습니다

1943년이었죠

1년간 군 통신소에서 일했어요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으니까요

그러다 음악을 다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죠

제가 음악을 공부할 수 있도록 어머니가 많이 희생하셨어요

덕분에 색소폰 개인 교습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16살이었고 색소폰을 2년째 연주하고 있었죠

학교에서 어떤 아이가 집에 찾아와서는

알토 파트에 새로운 사람이 들어왔는데

꼭 조니 호지스처럼 연주한다더군요

저는 내일 집에 그 사람을 데려올 수 있느냐 물었고

아이는 알겠다고 했죠

4시쯤에 초인종이 울려서

나가 보니 길에 웬 촌스러운 남자가 서 있더군요

자기 나팔을 들고 문간에 서 있었어요

그냥 우두커니 서 있었죠

전 할 말이 없었어요

저는 그저 뭐라도 연주해보라고만 했죠

바로 그 말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존과 전 아주 가까워졌고 우리 그룹에 들어왔죠

존은 말수가 적었고

제가 항상 수다를 떨어야 했어요

말을 안 했거든요

색소폰을 입에 물기 전까지는요

맞아요

"올스타 재즈 콘서트가 음악원에서 열리다"

"디지 길레스피 5중주단 찰리 파커 출연"

1945년 6월 5일에 존이 처음 찰리 파커를 만나고

엄청나게 충격을 받죠

'저 사람은 도대체 뭘까?'

파커의 창조성에 감탄한 거죠

기존 방식을 과감히 벗어나면서 대담하게 핵심을 파고드니

콜트레인은 그저 입이 떡 벌어질 수밖에요

존과 저는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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