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현재"
"정신 감정"
음주나 마약을 했나요?
다른 사람들처럼 술 조금요 마약은 안 했어요
어떤 혐의를 받고 있는지 짧게 말해줄래요?
아니요 전혀 이해가 안 돼요
엄청난 짓을 했다는데 전 아무것도 안 했어요
얼마나 더 이래야 하죠?
제네스타 씨, 형사에게 아델이란 여자 얘기를 했다던데
그 여자에 관해 더 얘기해주세요
발몰린에 살았나요?
네, 임신했고 약혼자 마누와 살려고 왔죠
- 이미 다 얘기했어요 - 마누
에마뉘엘 라베른요?
이 사람이에요?
네
문제는 당신 말고 누구도
발몰린에서 이 젊은 여자를 못 봤다는 거예요
그래서요? 내가 지어냈다는 겁니까?
없는 사람을 왜 만들어내죠?
저지른 일의 책임을 피하려고요
난 미치지 않았어요
안 미쳤다고요 우리와 같이 있었어요
첫날 밤에 짧은 연설도 했어요
그 산장에서 알리스, 마누와 살았어요
증명할 방법이 있을 거예요 지문이나 머리카락이라도
마누와 아델이 발몰린에서 살게 됐다고 했는데, 언제였죠?
날짜를 기억해요?
6월 말이었어요
우리가 다른 사람들과 도착하기 며칠 전이었죠
"6개월 전"
아델, 봐 마을이 바로 저 뒤야
다리를 건널 때 보일 거야
잠깐만 여기 멈출 수 있어?
아직 속이 메스꺼워?
아니, 토하려는 게 아니야 경치 구경 좀 하려고
여기서 행복할 거야
스트레스 없는 휴식 깨끗한 공기
마음에 들어?
아름다워
조용하고
세상에 우리만 있는 것 같아
그만 갈까?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안녕하세요, 폴
우편물이 있으면 여기로 갖다 주세요
난 은퇴했어 이젠 우체부가 없지
우체부, 제빵사도 없고 신부님도, 아무도 안 남았어
그렇군요
필리프처럼 계곡에 내려와서 우편물 찾아가야 해
마누
정말 멋져졌네
만나서 반가워 정말 오래간만이야
- 아델이겠군요 - 안녕하세요
어서 와요 오느라 힘들지 않았어요?
이제 얘기할 시간 많을 거야
침실 보러 가자 어서, 마누
더는 못 참겠어요 일 시작하고 산장만 중요하대요
누구도 소개 안 해주니 스스로 할게요
난 필리프의 동생인 뮈리엘 페르소나즈예요
발몰린에 온 걸 환영해요
"20년 전"
당신이 말하던 그 유명한 산장이군
- 엄청 크네 - 방 보러 가자
등산객이 많지 않으면 좋겠는데
등산객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필리프 말로는 1년간 한 명도 없었대
우린 행복할 거야 당신은 평화롭게 글 쓰고
그래
정말 멋진 곳이야 당신이 고집할 만했어
- 엄마? - 왜?
아무 방이나 써도 돼요?
잠깐만, 쥘리앵 같이 봐야지
- 가자 - 네
가자고
어서 가
4성급 호텔은 아니지만
당신 소꿉친구가 제시한 가격이면 불평 못 하지
먼지 털고 청소도 해야 해
잠깐만
얘들아?
아빠와 난 좀 쉴 거야 문 닫을게
네, 엄마
너무 시끄럽게 하지 마
이 산장이 맘에 들어?
이런 상태로 두는 게 안타까워
하지만 우리가 멋지게 만들 수 있어
맞아
우리 둘 다 이게 필요한지 몰라
진정한 삶의 변화가
전부 다 괜찮아
뮈리엘과 크리스틴이 아침에 확인했어
- 그래도 문제가 있으면... - 괜찮을 거예요
- 그렇지, 아델? - 완벽해요
화장실 좀 갈게요
네 어머니 안부도 안 물었네 어때?
잘 지내세요
네 결혼식에도 못 온다니 안타깝다
아시잖아요, 안 올 거예요 발몰린은 잊으셨어요
알아 이해하지
제가 결혼하는 것도 못마땅해하세요
임신 10주째라서 예정일이 크리스마스쯤이에요
- 아들이야, 딸이야? - 나오면 알겠죠
짐 정리해 무슨 문제 있으면...
문제없을 거예요 고마워요
- 저녁 식사 같이해 - 네
- 7시 반 - 7시 반요
고마워요, 필리프
괜찮아?
- 괜찮아 - 그래?
- 신경 거슬리지 않았지? - 아니
당신을 보고 기뻐했어 좋아한다는 거지
그럼 왜 그래?
아니야, 갑자기 피곤해서 괜찮아질 거야
산장을 보수하는데 돈이 많이 들었겠는데
부자야?
몰라
땅은 있는데 돈은 빌려야 했겠지
어쨌든
"발몰린 1일째"
잘했어 좋아, 가자
알렉상드르 안에 있어?
나야, 프랑수아즈
쥘리앵, 아멜리와 같이 왔어
상관없어 나중에 다시 올 거야
- 엄마 사촌이 정말 여기 살아요? - 맞아
필즈상을 받았다고 했잖아요
그게 뭔지 알아요? 수학의 노벨상이에요
그래, 모든 걸 관두기 전에는 대단한 연구자였어
안녕, 알렉상드르
아이들과 계곡에 머무르는 게 나을 텐데
환영해줘서 고마워
아멜리와 쥘리앵을 소개해 주고 싶어
농담 아니야 이 마을은 어울리지 않아
왜 그런 말을 해?
뭔가 썩은 기운이 감돌거든
썩은 기운?
세상의 마지막 보존지역이라 너도 돌아온 거잖아
네가 그렇게 말했잖아 아니야?
항상 그렇듯 썩은 건 자연이 아니라 인간이지
봤지, 얘들아? 진정한 인간 혐오주의자야
농담 아니야 인간이 숲에 뭔 짓을 하는지 봐
산림 관리원에게 이걸 줘 누구 짓인지 알 거야
고맙기 그지없다 애를 놀라게 했잖아
아가야, 그렇지만 이런 것도 찾을 수 있어
볼 줄 아는 사람에게 숲이 주는 진정한 선물이야
원한다면 어떻게 찾는지 가르쳐줄게
네 엄마는 너무 고집스러워서 내 말을 안 들으니까
프랑수아즈 너 자신과 가족을 잘 챙겨
어서 가자
- 갈 거야? - 다람쥐가 귀여워요
갈 거야?
- 내버려 둬 - 죽었어요, 다시 올 거예요
- 엄마 사촌이 멋진데요 - 그래, 멋지지
"술집"
그린 메도, 18번째
- 24번째 -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뭘 드릴까요?
얼음 넣어서 겟 27 주세요
죄송해요 그건 없어요
크리스틴, 내가 할게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겟 27은 없지만
안시에서 아주 좋은 보드카를 가져왔어요
- 블러디 메리 어떠세요? - 그러죠
- 토마토 주스는 직접 넣으세요 - 네
- 당신도 한잔하시죠 - 고맙지만 일할 때는 안 돼요
뮈리엘 페르소나즈예요 여기 주인 딸이죠
만나서 반가워요
제 오빠, 필리프는 만나셨죠 산장의 열쇠 준 사람요
맞아요
- 발몰린에 온 걸 환영해요 - 고맙습니다
장루이 로디에르예요 작가이고, 주로 무직이에요
뮈리엘
뮈리엘 와서 봐
기다려, 난 바빠
왜 저래?
이게 대체 뭐지?
아델?
거기 있어?
준비됐어
침대 위 아침 식사를 준비했어
침대에 있고 싶지 않아 할 일이 많거든
- 그래? - 응
예를 들면?
일단 마을 구경시켜줘
- 어린 시절 얘기해주고 - 그래
그리고 보여줘
아름답고, 지적이고 멋진 알리스와 어디서 산책했는지
- 갈까? - 하지만...
봐
아직도 있어 정말 놀라운데
알리스 아버지, 밀로의 도움으로 알리스와 내가 만들었어
여름내 만들었지 20년도 더 전에 말이야
간식 먹고 책 읽던 우리만의 장소였어
수십 시간을 여기서 보냈어
알리스가 남자애한테 키스한 곳도 여기야
- 당신 아니었어? - 아니야
드디어 왔군
안녕하세요, 알렉상드르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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