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모아나 2"
거의 다 왔어 한 번만 더 뛰면 돼
좀 크게
이번엔 네가 따라온 거잖아
살짝 높을…
뿐이지
헤이헤이?
어떻게…
뭐가 좀 들려?
분명 다른 사람들이 있을 거야
마을도 있고…
언젠가는 누군가 대답을…
변한 게 없네
헤이헤이!
이 깜찍하고 기특한 녀석!
완전 대박이다!
안 오고 뭐 해?
집에 가야지!
집이다!
수평선 너머에서
다시 우리의 섬으로
아침 하늘 아래 빛나는 우리 섬
돌아왔네!
새로운 섬들을 탐험했던
이야기를 들려줄게
땅과 바다를 이은 우리의 이야기를
마침내 돌아왔네
우리의 자리로
바다를 누비는
나의 운명대로
- 돌아왔네! - 마을은 풍요롭고
연들은 하늘을 날고
새로운 가족은 늘어가고
- 마을은 점점 커지고 - 돌아왔네!
지붕 올리자, 더 높이
빨리 은퇴나 해야지
선조들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잃어버린 것들 되찾아냈으니
마침내 돌아왔네
우리의 자리로
- 우리의 자리로 - 우리의 자리로
꼭 노래로 해야겠어?
네, 해야 해요
안녕, 얘들아!
모두 모이렴 이야기 들려줄게
영원히 전설로 남을 길잡이 이야기
반신반인과 절친이 된 그녀
둘이 완전 친해!
우리 섬을 구하고
우릴 자유롭게 해줬지
기대되지 않니?
더 멋져질 내일이
나랑도 친구였으면 훨씬 좋았을걸?
- 말도 안 돼 - 봐!
온다!
어서 와 용감한 모아나
뭘 가져왔을까?
새 카누는 꼼꼼히 봐야 해
늘 고칠 게 나온다니까
우린 모아나를 믿어
모아나를 믿어
암초 잘 넘지?
해안까지 경주할까?
아빠 상대가 돼야 말이죠
- 바다는 활기 되찾고 - 모아나!
더욱 강해진 우리
바다를 누비던 과거의 영광
우리 딸 덕에 되찾았다네
수평선 너머에서
반가운 나의 섬으로
그리운 나의 집과 운명이 있는 곳
모아나가 보여줬네
모투누이의 미래를
땅과 바다를 이은 우리의 이야기를
오, 마침내
돌아왔네
우리의 자리로
땅과 바다로
마침내 돌아왔네!
우리의 자리로!
- 우리의 자리로 - 우리의 자리로
새로운 과일이에요
맘에 드실 거예요
절대 그럴 일 없어
이놈의 닭 잡아먹든 해야지!
- 새로운 스타일이네 - 응
우리만의 푸아도 생겼어
이름은 '부아'야
- 지나갈게 - 뭐야!
새 카누 어땠어? 솔직히 말해봐
돛 방향 바꿀 때 살짝 무겁지만…
- 알았어! - 아니, 로토, 아니야!
비켜
아빠!
머리 채찍이야
쟤들한테 배웠어
그래 이번엔 어땠니?
뭔가 찾았구나!
숲속에 있었어요
헤이헤이가 살짝 돕긴 했지만…
우리 마을 물건은 아니에요
아직 재료도 모르지만 이건 증거예요
어딘가 다른 부족들이 있다는 증거
아직 못 찾는 이유를 모르겠지만…
아빠, 그 섬에…
분명 사람들이 있을 거 같아요
이 별들을 찾을 방법만 알아내면 돼요
모아나 언니!
동생아!
- 언니야! - 동생아!
언니야!
이리 와!
안 오나 했잖아!
겨우 3일 됐는걸
언니도 매일매일…
- 뭐 가져왔어? - 뭐?
선물 가져온댔잖아
뭔지 어디 볼까?
어디 쓰는 건데?
어디긴
우리 어디 가?
우리 조상님들이 쓰시던 곳이야
우리가 항해자란 걸 깨달은 곳이고
우리가 누군지 할머니가 보여주신 곳
할머니!
할머니가 마우이의 귀를 꽉 잡고 말하랬어
"나는 모투누이의 모아나다!"
"내 배에 올라타서"
"테 피티의 심장을 돌려놔!"
잘하는데?
그치?
그때 얼마나 걸렸어?
- 몇 주쯤 - 몇 주?
너무너무 길다
그러게
그래도 중요한 일이었어
그때 안 갔으면
길잡이가 못 됐을 거야
그 옛날 족장님들처럼
위대한 마지막 항해자…
타우타이 바사처럼
마우이가 테 피티의 심장을 훔쳐서
우리가 항해를 그만두기 전
타우타이 바사는 우리의 섬과
온 바다의 사람들을 연결하려 했어
함께라면 할 수 있는 일도
갈 수 있는 곳도
무한해지니까
지금은 내가 길잡이니까
그분의 뜻을 내가 이어야지
이건…
내가 찾은 첫 번째 단서야
마우이 보내고 언니는 나랑 있자!
마우이도 나름 바빠 혹시라도 만나면
귀를 꽉 잡고 그렇게 말해줘
치-후!
유-후!
시비 걸려고 온 거 아니야
조각 몸매 반신반인께서 지나가려는 것뿐이지
섬으로 가는 통로만 열면 조용히 가주지
내가 왜 너만 봐줘야 하지?
내가 모시는 분이 쌓인 게 많던데
날로가 시작했거든?
그래서 끝을 보시게?
그 인간 친구하고 다시 팀이 돼서?
팀?
멍청한 닭이랑 카누 타고 돌아다니는 애?
팀은 무슨
내 갈고리 되찾으려고 이용한 거지
날로는 신이야, 마우이
바다 사람들을 다시 연결하려다간
넌 파멸할 거야
걔도 마찬가지고
날로와 내가 담판 지을 일이지
모아나는 상관없어
네가 그 애를 길잡이로 만들었잖아
그러니 상관없을 수가 없지
미지의 섬이라고? 멋지다!
연구하게 좀만 줘봐!
모아나가 사람들을 찾아낼 거야
다들 드세요
돼지고기 식겠어요
또 말실수했네
모아나
오늘은 잔치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란다
오래전…
마지막 길잡이에게 주어진 칭호가 있었지
너처럼 꿈이 커다란 분이셨다
족장보다도 위대하고 신성한 칭호
'타우타이'
온 바다의 연결자이자 지도자
내 딸아
이 칭호를 받아 우리의 자랑이 돼주겠니?
우리에겐 천 년 만에 탄생한 타우타이란다
우리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보여다오
오늘 밤, 타우타이 바사가 그러셨던 것처럼
선조들의 잔으로 마시며
네게 이 칭호를 줄 것이다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에 놓인 미래를 이어주렴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