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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번호 CCR28974 툰먼황주 14로
기율 검사 위원회
사건번호 CCR28974 툰먼황주 14로
안씽공업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네
당시 소방서장 탄즈강은
소방대원인 예즈휘와 요방차오에게
화재진화를 명했지만 4층엔 진입불가였지
명령을 기억하는가?
기억합니다
기억합니다
기억합니다
4층에 인화물질이 있어 폭발할 거라 하셨죠
철수를 명하셨습니다
계단에 도착했을 때
전부 내려와!
구조명령을 들었고
당시 사상자를 구조 중이었습니다
잘 알 테지만
현장은 식품가공장이라
대량의 분말 가루가 공기 중에 퍼져있었다
가연성 미립자는 폭발 위력이 세
건물을 통째로 날려버렸지
폭발로 사상자가 생겼고
자네와 요방차오 대원도 부상당했다
진입 명령은 누가 내렸나?
지령은 확실했습니다
소방대원의 목숨도 중요하겠지만
저희는 한 명이라도 더 구하고 싶었습니다
저희는 대학 동기지만
일하는 스타일은 정반대입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누구라도 책임을 져야 한단 겁니까?
중요하네
답을 못하면 진급에 차질이 있을 거야
용썬, 방차오 위에 사람이 있어!
당장 철수하라!
알았다, 오바 철수 명령이야!
방차오!
4층에 누가 있다니까!
구해야 해!
확실해?
일단 올라가자
기다려!
용썬, 어쩔 거야? 시간 없어!
올라가! 같이 책임지지 뭐
전 그런 적 없습니다
누가 결정을 내렸나?
제가 그랬다고 하죠
다른 할 말은 없나?
없습니다
화재팀 요방차오는
소방수칙 위반죄가 적용된다
다친 덴 좀 어때?
괜찮습니다
감시과와 언론이 주목돼서
뭔가 했어야 했어 최선을 다했네
방차오가 덮어썼지만 잘리지는 않을 거야
경고만 받겠지
정신이 없지?
지켜보겠네 앞날이 기대돼
조심해
널 밟고 설 놈이야
한 대 피우러 가자
1년 후
2013년 12월 24일인 오늘
최고기온 34도인 전례 없는 폭염에
습도는 95%이며 태풍이 다가오고 있어
사람들은 이번 기상 이변을
세계 종말이 아니냐는 추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겁내지 마십시오!
어서 데리고 대피해!
일어나세요
모두 진입하라!
화재가 발생했다!
당장 소방대원과 특공대
화재팀과 구조팀을 보내라
각종 천재지변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지만
시민의 안전은 우리의 사명이니
도전을 기다리는 소방대에 들어오세요
소방대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폴리스 스토리 안 찍나?
뻥이 너무 심하잖아?
영화보다 더 해
대장이 훈련하래 잡담 그만하고 가자
어서 가!
롱구탄 소방서
소방대원에겐 유명한 말이 있다
화재 진압을 하고 나면 가슴에 뭔가 맺히는데
놓으면 괜찮지만
잡아두면 결국 도피한다
오늘이 롱구탄 첫 근무인데
난 놓았지만
그렇지 못한 이가 있었다
15342번 해양 도착보고 드립니다
당직표 잘 보고 넌 맨 뒷좌석이다
캐비닛을 받으면 서내를 순찰해
질문 있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15237번 장원젠 보고드립니다
차가 막혔는데 다시는 안 늦겠습니다
더 일찍 나왔어야지!
첫날부터 지각에 선글라스, 목걸이까지?
죄송합니다!
1분 내로 옷 갈아입고 온다
알겠습니다!
진작 좀 알려주시지
뛰어!
뛰라고!
빨리 뛰어!
뭘 봐? 계속 뛰어!
뛰라고!
가슴속의 열정이 식었나?
내가 다시 지펴주지!
이러다 혼나겠어요
저 사람이 리패이다오시군요
80년대 화재진압 제왕에
특수구급대 교관에 원촨 소방서 교관
어떤 사람은 훈련받다 실려갔다네요
일어나! 헬멧은 목숨줄이다
무기나 마찬가지라고! 어서 가!
화재 발생 롱구탄 소방서
- 누가 눌렀나? - 신입입니다
이봐!
벌써 물 부었다고
날리 치기는…
이게 뭡니까?
난 내일 가잖아 국이나 끓여주려고
이런 건 주방에서 해야죠
간단한 거야
새로 왔나?
해양입니다
이름이 좋네 평생 불 끄겠구먼
다음부턴 봐가며 쏴
- 국 다 망쳤잖아 - 부국장님
35세에 부국장이라니 다크호스예요
소방서에 불나면 목이 잘릴 거야
용썬, 이거 버리고 사무실로 와
너희 때문이야
네가 눌렀나? 골치 아프게 됐잖아!
죄송합니다, 몰랐습니다
자네를 알고 있다
북경에서 12년 홍콩은 9년
평등조건에 의거 전례 없는 40세에 복직
운동능력은 1000점
계속해
- 운동능력 1000점? - 너 뭐해?
훈련하라고!
들어와!
부국장님
앉지
죄송합니다
괜찮나?
비염이라서요
많이 죽었어
예전엔 요리 솜씨 죽였는데
왜 그래?
예전엔 이발 솜씨 죽였는데
그게 뭐야?
그럴 리가
아들 짓이야
손 놓은 지 오래됐네
너도 오래됐지?
집사람이 묻더라 언제 에밀리와 들르냐고
다음 주 어때?
다음 주?
누가 믿어? 맨날 그 얘기지
발령 명령서 내려 왔어
고맙습니다
그냥 조퇴하지?
오늘 파티 해야지 먼저 간다
그래야지, 가 봐
감사합니다
용썬
몸 조심해
감사합니다
향수 좀 바꿔라 너무 강해
하루만 참아
페이다오 교관님, 파이팅!
교관님, 힘내요!
홍콩 정신을 보여줘!
해양!
안 되겠는데, 좀 쉬지?
내려가
그것도 가져가
죄송합니다만…
뭐가?
500달러입니다
잔돈 없어, 나중에 줄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더니
담배 끊는다면서요?
최고 경지에 오르면
있어도 없는 게 돼
필 수도 있겠지만
안 필 거란 거지
현장에 안 간지 1년 됐지?
이제 그만 털어버려
전 감시팀이니까 안 가는 게 맞죠
선배님과 방차오면 됐어요
금연하고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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