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본 프로그램에는 성폭력 묘사 등 일부 시청자에게 부적절한 내용이"
"나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5초 줄 테니 보여 봐
못 해요, 네?
내 아들한테 한 짓 인정해
- 제발 총 내려놔요 - 넷
우리 엄마는 빼줘요
- 셋 - 알겠어요
내가 했어요, 내가 트럭에서 클레이를 해쳤어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니에요
- 죄송해요 - 보여 봐!
어떻게 하는지 나도 몰라요!
- 제발 총 내려놔요 - 둘
살려줘
빌어먹을
난장판을 만들어 놨더군
궁금한 게 많겠지
엄마는 어디 있어요?
무슨 짓을 한 거죠?
그건 너 자신한테 물어야지
나머지 몸은 어딨지?
그게 무슨…
이자의 일부가 없잖아 어딨어, 레스턴에 있어?
누구도 해칠 마음은 없었어요
당연히 그런 마음이었지
아니에요, 사고였어요 그냥 그렇게 됐어요
그거 이리 줘
삽 달라고 서둘러, 시간 별로 없다
엄마가 필요해요, 못 하겠…
젠장, 지금은 곤란해 진정해, 주먹을 쥐어
- 엄마가 필요해요 - 주먹 쥐고 진정해
어서
주먹 쥐라고!
호흡해
꽉 쥐었다가 펴, 한 번 더
호흡해
네가 계속 사라지면 네 엄마한테 좋을 거 없어
따라와
나야 정리할 게 하나 더 생겼어
잠깐만요!
잠깐만요!
제발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제발
이런, 젠장 됐다
도움받으러 갈 거예요, 알겠죠?
너무 차가워요
체중으로 눌러
병원은 반대쪽이에요
제길, 될 대로 되라지
뭐예요?
무슨 짓이에요?
널 돕는 거다
빌이 불안한 상태로 너희 집에 나타났다, 그렇지?
너랑 네 엄마를 위협했고
총을 가지고 있었어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지껄이고
도통 말이 안 되는 소리였어
왜 너지? 왜 네 엄마일까?
그걸 알고들 싶어 할 거다
내가 클레이를 해쳤다고 생각했어요
그 사람 아들요
아니, 네가 들어가면 안 돼
빌은 직장과 집을 잃었어 그자의 장남이 네 엄마를 납치했지
네 엄마 탓인 줄 알고 너도 해치려고 했어
넌 이유를 몰라 근데 알 필요도 없어
이걸 다 어떻게 알죠?
그자가 네 엄마를 쐈고
차로 끌고 가 태우고 너도 억지로 타게 했어
너나 엄마에게 그자가 무슨 짓을 할지 넌 몰랐어
넌 무서웠고 이자가 무슨 짓까지 할지 너무 겁이 났어
너도 그 정도는 할 수 있겠지
빌에게 병원에 가달라고 사정했어
'아저씨, 병원으로 데려가 줘요' 근데 그자가 안 된대
그런 다음…
차에 기름이 다 떨어졌어
네?
잠깐만요! 안 돼요
안 돼요, 이러는 게 어딨어요
그러지 마세요
우리만 두고 가지 마세요
빌은 트럭에 탄 너랑 네 엄마를 버리고 숲으로 도망친 거다
아마 캐나다 국경 쪽으로 가려고 했겠지
거기서 마약 밀수한 적 있으니 맞아 떨어질 거야
젠장,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엄마가 죽을지도 모른다고요!
- 그럼 서둘러야겠네 - 제발요
800m 떨어진 곳에 주유소가 있다
진정하고
- 내가 말한 얘기대로 전해 - 제발요
모든 답을 알 필요는 없지만 그럴싸해야 해
- 하지만… - 곧 다시 찾아오마
이런, 맙소사
그렇죠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좋아요
조금만 버텨요
조금만 버텨요, 네?
빌어먹을
지금 이러면 안 돼
빌어먹을!
"요크 다이너"
엄마가 총에 맞았어요
체리 두 개 넣었어
아파요?
아니
- 내가 뭐라도 하는 거였는데 - 그 사람 어떤지 봤잖니
아무 소용 없었을 거야
감자튀김은 어때?
눅눅해요
네가 작별 인사할 새도 없이 떠나서 미안하다
엄마, 나 정말 신경 안 써요
- 작별 인사하는 게 항상… - 최고는 아니죠
네, 나도 알아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거 알지?
그렇지? 좋아
여기서 사람을 구하더라 그냥 한번 봤어
더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 전까지 여기서 서빙하면 될 것 같아
이번엔 좀 더 따뜻한 곳으로 간다면서요
나도 알아, 근데…
더운 게 항상 좋은 건 아니야 우리 차가 여기서 고장 나다니
운명인지도 몰라 그런 생각한 적 없어?
우리 차가 고물인 것뿐이에요
게다가 볼링장에 있던 그 남자 말이야
괜찮았지? 토머스 말이야
괜찮았죠
좀 귀엽기도 하고
- 엄마, 난… - 헨리, 그런 뜻이 아니야
저기, 난 그냥… 그 사람한테 네 또래의 딸이 있대
어쩌면
둘이 친해질 수도 있겠다 싶었어
그러지 말고
우리가 어딜 가는가는 상관없어
우리가 함께한다면
우리가 항상 하는 말이잖아
엄마가 항상 하는 말이죠
그게 그거지
여기 맘에 들 거야, 헨리
예감이 좋아
손에 힘 풀어 안 그럼 수치가 제대로 안 나와
상관없어요
뭐?
이딴 건…
- 잠깐만 - 상관없다고요
잠깐 기다려
내 혈압 따위가 무슨 상관이에요?
절차라서 그래
이게 뭘 어쩌겠어요? 나한테 도움이 되겠어요?
날 모르잖아요
내가 뭘 할 수 있는지도 모르면서 우리 엄마도 몰랐어요
- 엄마 어디 있죠? - 헨리
자리 좀 비켜줄래요?
나한테 맡겨요
어머님은 아직 수술 중이셔
괜찮니?
여긴 왜 왔어요?
미안하다, 헨리 내가 같이 못 있어 줘서…
다른 경찰들한테 이미 다 말했어요
- 나도 알아 - 전부 다 말했으니까 난…
좀 앉을래?
이미 일어난 일을 바꿀 수는 없지만
내가 그자를 꼭 찾을게
빌이 다시는 너를 해치지 못하도록 할게
근데 그러려면 어떻게 된 일인지 더 자세히 알아야 해
네가 괜찮다면 말이다 아니면 네 엄마를 기다렸다가…
아뇨, 지금 해요
그래
그래, 내가 이 일을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말이다
네 집은 여기잖니
네 엄마가 탔던 빌의 차는 여기서 발견됐고
넌 네 엄마랑 그 차에 있었다고 경관들에게 진술했잖아
근데 요크 다이너는 마을 반대쪽으로 5km는 떨어졌어
거기까지 어떻게 간 거야?
나도 몰라요
나도 몰라요, 난…
엄마랑 계속 차에 같이 있었던 건 아니에요
그렇구나
그 사람이 뭘 할지 우릴 어디로 데려갈지 몰랐어요
그래서 엄마를 챙기려고 엄마랑 있고 싶었어요 근데…
뛰어내렸어요
차에서 뛰어내려서 숲속으로 뛰어갔어요
엄마를 두고 갔어요
오래 달린 것 같아요
길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길었나 봐요
그러다 식당이 보였어요 그 사람들 말이
누군가 엄마가 탄 차를 보고는 차를 세운 뒤 도와줬대요
난 쓸데없이 엄마를 두고 간 거고요
넌 최선을 다했어
헨리
이건 네 탓이 아니야
제나, 너 정말 정신 좀 차려야 해
이 파티보다 중요한 건 없거든
물론 있겠지만, 됐고 무슨 뜻인지 알지?
어쨌든 키스 해리슨이 남가주 대학에 미리 합격했대
- 정말? - 부모님이 거기 출신이라 된 거니
자기 노력은 아니지
게다가 링컨 고등학교라니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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