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지난 이야기
- 난 머피야 - 타이슨이에요
타이슨, 여기 있어?
맙소사
누가 좀 도와줘요
희망의 동행을 닫게 됐어
빚을 왕창 떠안아서 헤어날 수가 없어
- 빚이 얼마나 있는데? - 7만 5천 달러 정도
돈을 구할 곳을 알아
맥스가 호숫가 집에 머피를 데려간 거 기억나?
거기에 10만 달러를 숨겼다고 들었어
마약상 돈은 안 받아
널 사랑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하지만 사랑해
14살 때부터 그랬지
이 부패 경찰이 자기 잘못을 덮는 것 같아
내가 처리할게
그래, 항상 그러지
내 파트너야
당신을 오랫동안 집어넣을 증거를 쥐고 있어
당신이 타이슨을 죽인 거 알아요
우린 원래 마주쳐서는 안 됐어요
난 타이슨이 니아 부하란 걸 알았고
그날 이후 타이슨도 내 정체를 알았죠
녹음 중지
그나저나 내가 녹음한 당신 자백은
클라우드에 저장돼서
당신은 끝났어요
당신 직장 친구들이 내 돈을 훔친 모양이야
안 갚아도 돼
우리보고 돈세탁을 해 달라고?
당신도 나도 사업을 지키는 거지
곧 보자고, 머피
뭘 여는 건데?
이걸로 뭘 하라고?
맙소사
"한 달 전"
스웨터 예쁘네요
정말요? 고마워요
예전에 저렴하게 샀어요
잘 어울려요
고마워요
좋은 밤 보내요
그쪽도요
방금 어떤 여자가 나한테 작업 걸었어
- 뭐요? - 자주 그래
내가 먹히는 얼굴인가 봐
좀 어때?
- 좋아요 - 정말?
맛있는 것들을 가져왔어
- 3시 방향에 볶음면이 있고 - 네
6시 방향엔 맥앤치즈 과일 샐러드는...
감사한데 늦었으니까 그만 가요
쉬고 싶기도 하고요
네가 먹기 전엔 안 가
- 알았어요, 먹을게요 - 그래
맛있네요
난 정말 괜찮아요
아침에 퇴원하면 제스가 데리러 온댔어요
정말? 난 여기서 자도 돼
괜찮아요 엄마는 코를 너무 골아요
감사해요, 정말 괜찮아요
아무 일 없을 거예요
알았어
이제 범죄랑 엮일 일은 없는 거지?
아뇨, 탐정이 되기로 마음먹었어요
프레첼한테 셜록 홈스 모자를 씌우고
살인 사건을 해결하려고요
- 배꼽 빠지겠다 - 네
이제 가요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해
- 감사해요 - 밥 꼭 먹고
- 배고프네요 - 필요한 거 있으면 전화해
좋아, 싹싹 비우기야
싹싹 비울게요
인 더 다크 시즌2 1화
"린스모어 술집"
살인범이랑 섹스했다니 믿을 수 없어요
다른 사람을 죽인 사람이
내 안에 들어와 있었다뇨
어떤 심정일지 상상도 안 돼요 아무도 모르겠죠
머피는 알걸
그렇지
그래도 여성의 힘은 언제 봐도 놀라워요
무엇이든 극복하는 능력도요
토하고 싶은 생각뿐이에요
- 네 - 그러게요
내 취향은 왜 이 모양이죠?
피해자에게 책임을 전가하지 말아요
첼시
닭 날개 좀 줄래요?
안에서 꺼내 와야 하는데
그래도요
알았어요
왜?
여성의 힘은 언제 봐도 놀랍다고?
- 사실 그대로 말한 거야 - 맙소사
제스, 여기 있다고 해 줘
머피, 병원에 안 있고 뭐 하는 거야?
나왔어
그냥 나왔다고?
전화를 했으면 데리러 갔지
휴대폰을 경찰한테 넘겼거든
그건 됐고 할 얘기가 있어
- 그래, 펠릭스는 버릴게 - 너무해
펠릭스도 같이 들어야 해
호숫가 집에 다녀온 것 얘기야
잠깐만, 우리보고 돈세탁을 하래?
10만 달러를 훔쳐 놓고 어떻게 될 줄 알았는데?
- 이럴 줄은 몰랐지 - 왜 그랬어?
제스 생각이었어
- 기가 막힌다 - 사실이잖아
날 똑바로 보고 부정해 봐
희망의 동행을 닫는다고 네가 축 처졌었잖아
너도 만만치 않았어 머피 앞이라고 아닌 척하긴
그만해
여기서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야 해
니아가 돈을 갚지 않으면 시킨댔으니까
그냥 돌려줘 버리자
나한테 열쇠를 줬는데 뭘 여는 건지도 몰라
- 누가 좀 봐 줄래? - 보여 줘
사물함 열쇠인데 'CGS'라고 쓰여 있어
- CGS가 뭐지? - 캐피털 그로브역이야
7살 때 가출하려고 시카고 대중교통을 다 외웠었거든
그러면 돈만 찾아서 도로 갖다 놓자
피해가 없으면 됐지
내 안전 금고에 넣어 놨다는 사소한 문제가 있어
가서 찾아오면 되지
새벽 1시엔 은행이 닫거든
날 밝자마자 가자
정말 이게 최선일까?
더 나은 생각 있어?
돈을 돌려주면 희망의 동행은 닫아야 해
- 그래서? - 난 싫어
인정은 안 하지만 제스도 아쉬워해
정말 그 짓을 하고 싶어?
최소한 생각은 해 보자는 거지
니아라는 사람이 우리 회사에 관심이 지대한가 본데
- 그게 아니지 - 너 돌았니?
말도 못 해 봐?
장단점을 따져 보자는 거야
좋아, 단점
돈세탁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
- 맥스 꼴 나지 - 그 정도는 약과야
내가 '오자크'를 봤는데
진짜 끔찍해
- 드라마가? - 돈세탁하는 사람 말로가!
우리 죽을 수도 있다고
인정
이제 장점도 생각해 보자
장점, 희망의 동행을 계속 운영해서
귀에 딱지 앉게 들은 것처럼 한심한 투자가 아니란 걸 증명한다
엄마 때문에 이러는 거지?
실패했다는 걸 인정하느니 돈세탁을 하겠다고?
맞아
세 명이니까 투표할까?
- 좋아 - 그래
돈을 돌려줘야 한다는 사람 손 들어
나
안됐지만 손 든 사람이 너밖에 없네
- 펠릭스 - 거짓말인 거 알아
- 이 멍청이 - 자러 갈래
펠릭스가 야비하게 사기를 쳐
이건 부당해
니코틴 껌에서 역겨운 맛이 나
- 씹어 볼래? - 아니
- 다 됐어 - 고마워
고맙긴
네가 괜찮은지 자꾸 묻게 돼
괜찮아
정말로 괜찮아
딘은 타이슨을 죽인 죄로 평생 감옥에서 썩을 테니까
드디어 정의가 실현된 거지
몇 달 만에 처음으로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야
클로이도 알아?
경찰에 잡혀 있는 동안은 아무랑도 얘기 못 할걸
그래
- 가서 애를 만나 봐 - 싫어
- 그래도... - 나랑 만나서 좋을 거 없어
- 이젠 넘어가고 싶어 - 그래
많은 일을 겪었잖아
이봐요, 어떻게 된 거예요?
나한테 질문도 안 하고 변호사도 안 권했잖아요
전화를 쓸래요
수갑을 채웠으면 전화를 쓰게 해 줘야죠
나도 내 권리를 알아요
제발요
난 애가 있어요
집에 못 간다는 건 알려 줘야죠
좀 비켜 줄래요?
니아, 나야
당신 도움이 필요해
내 도움이 다 필요해? 배짱 좋네
무슨 소리야?
내 부하 타이슨을 죽이고 거짓말까지 했지
이 관계의 기반은 신뢰였으니
이제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야
- 다신 전화하지 마 - 기다려
미안해, 내가 당황했었어
클로이한텐 나밖에 없는 거 알잖아
부모를 둘 다 잃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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