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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떠나고”
아휴, 다리야
진짜 오늘 하얗게 불태웠다
아, 이게 '하얗게 불태웠다'라는 말이구나
제 직업이 뭐였는지 이제 좀 헷갈려요
저 입맛이 없어요
몇 시죠?
그냥 푹 자고 하고 싶은 거 해, 그냥
이것이 청춘이다!
“재충전된 직원들”
레츠 고!
“놀기 좋아할 나이”
근데, 이 시간대에 출근하니까 기분 좋게 행복하구나
좀 여유 있다, 그치?
손님, 손님 대기 중이야, 뭐야?
어머, 어머, 벌써?
설마...
설마...
저번에 왔었네
저번에 왔던 친구라고?
안녕하세요
예약할 수 있을까요?
- (남자1) 5시요 - (서진) 5시요?
- (여자1) 6명이요 - (서진) 6명이요? 네
- (서진) 5시에 6명이요? - (남자1) 네
“출근하자마자 온 손님”
- (우식) 5시? - (서진) 응
야, 오자마자 예약이 생기냐
그리고 오자마자 빼로가 있는데?
빼로, 빼로
빼로 있어
“오늘 제일 먼저 출근한 빼로”
“하지만 가게에 아무도 없자...”
“철푸덕”
“기다릴게”
- (서준) 아, 이 자식 - (우식) 어떻게 우리보다 먼저 왔냐
감사합니다
우리 이것도 하나씩 달자
뭐요?
“사장님이 앞치마에 달고 싶은 것?”
아
“서진이네 패치”
“특별한 유니폼에 특별한 상징”
아
“사장님 얼굴”
너 거기다 달게? 여기다 달아
남들과 다르고 싶어가지고
“고전적인 방식을 선호하는 사장님”
“독특한 방식을 선호하는 인턴”
“영업 시간 오후 5시 현재 시각 오후 3시 20분”
안녕하십니까!
“오전에 잘 쉰 후 재충전 된 직원들”
안녕하세요!
어떻게 출근하자마자 이렇게 일하기가 싫지?
아, 일하기 싫어
“출근하기 전 모습”
“난 일하는 거 좋아”
이야, 예약이 3팀이네, 벌써?
“6인용 자리 만들기”
“빈 공간”
오늘 테이블 하나 더 놓자
그거 원래 마지막 날만 아니었어요?
오늘 6명이 예약이 있어가지고
“내가 직접 가져올게”
“채워진 빈 공간”
“예약됨 표시 놓고 마무리”
“오늘의 예약, 6인, 2인, 4인”
레츠 고!
“핫도그 준비합시다”
모차렐라
“치즈 길게 자르고”
“반으로 자르기”
“아직 꽂지 않는다?”
미리 안 꽂아 놓는 이유는 뭐예요?
어, 미리 꽂아 놓으면 찢어집니다, 치즈가
반죽을 묻히기 전에 꽂는 거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치즈가 찢어지지 않게 하도록”
“소시지만 꽂기”
“반죽 믹스 4”
“물 3의 비율”
오케이, 레츠 고!
- (서준) 레츠 고! - (태형) 레츠 고!
됐어
“핫도그 준비 완료!”
밥을 하자, 하자, 하자
밥 물 잘 맞추는 노하우가 있어요?
어...
여기에 보면 여기 뼈 튀어나온 거 있잖아요
이 중간에 맞춰요
여기 이 중간에 맞추면 항상 밥이 잘 되더라고요
“이렇게”
됐습니다
이야, 오늘 밥 진짜 맛있겠다
- (우식) 느낌 왔어? - (태형) 네, 느낌 왔어
“치킨 남자 또한 느낄 수 있다”
“반죽 섞을 시간”
“안에 기름 붓고”
“멋진 얼굴”
“경고, 항상 뒤를 볼 것”
혹시 필요한 거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김 인턴 달려갑니다
- (우식) 잠시만요 - (태형) 네, 최 인턴도 준비됐습니다
제육 양념을 좀 더 해놔야 될 것 같아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소불고기도
좀 이제 불고기덮밥 해야 하니까
“달콤한 불고기”
“매운 제육”
“두 가지 고기를 활용하여”
“2개의 신메뉴 추가”
제육덮밥이나 이런 걸 한번 해 보면 어떨까 하는 거지
마지막이니까 2개 다 할게요
- (서진) 뭘 추천해야 하는지 알지? - (우식) 네
제육불고기덮밥 추천
응, 치밥
아, 치밥도요?
200 이상 되는 것들
“가장 비싼 메뉴인 덮밥 3종”
“주문해주세요”
“제육 준비하는 사장님”
- (서진) 됐지? - (유미) 응
“고기 확인 됨”
- (태형) 누나 - (유미) 어!
밥 다 됐는데 한번 볼래?
“밥도 확인 필요”
어, 대박!
“밥 확인 됨”
“밥과 고기 확인 후”
역시 내 김밥용 칼이 최고야
“덮밥용 채소 준비하는 유미”
“양파”
어, 이거 맵네
“파”
“양배추”
아주 싱싱해
“덮밥용 채소 준비 완료”
“제육용 소스 만드는 태형”
“빻은 깨 추가”
너무 섹시하네
“아, 이거...”
“제육 소스 완성”
“덮밥의 달인이 버무린 고기와 소스”
됐어, 잘 자
“재워진 제육”
이렇게 조금만 재 놓으면 되지?
“재워진 불고기 22”
“한편...”
“익숙한 소리”
“자전거!”
“종소리 울리며 자주 지나갔던”
“그것은 아이스크림”
“언제든 바칼라르에서 이 종소리를 들으면”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다!”
- (서진) 아이스크림 먹을래? - (유미) 아이스크림이다!
“여기 아이스크림있어요”
“주섬 주섬”
저거 뭐야?
아이스크림 사 준대
사장님 아이스크림 사다 주신대
와, 사장님 뭔가 달라지셨네?
바뀌셨다
“서진이네 5번째 복지”
아이스크림? 이거 무슨 맛이에요?
야, 아이스크림 뭐, 코코넛, 쿠키앤크림 이런 거
코코넛이랑 쿠키앤크림 있대
- (서준, 태형) 쿠키앤크림! - (우식) 나, 쿠키앤크림
쿠키앤크림 쓰리 쿠키앤크림
쿠키앤크림 3개, 난 코코넛
어? 이거도 있네?
그건 딸기맛
오케이, 오케이 쿠키앤크림, 쿠키앤크림
쿠키맛 3개요?
“받자마자 한입”
“두 입”
코코넛이 좀 스페셜하다 이런 맛 잘 없잖아?
감사합니다
- (유미) 고맙습니다 - (주인) 감사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다 먹은 아이스크림”
“냠냠”
- (서준) 자, 레츠 고! - (태형, 우식) 레츠 고!
이거 뭐지?
“딸기 아이스크림 받은 유미”
“너무 맛있어”
맛있냐?
네! 맛있어요
- (서진) 맛있어? 맛있어? - (태형) 네? 네
“뿌듯한 사장님”
너무 맛있어요
- (우식) 지금 몇 시예요? - (유미) 4시 반
“오픈 까지 30분 남음 현재 시간 오후 4시 30분”
30분 남았네
“설거지 시작하는 김 인턴”
“치킨 준비하는 최 인턴”
“덜덜덜 떨면서”
아!
김말이랑 만두가 필요가 없네 생각해 보니까?
떡볶이용
오늘 떡볶이가 없기 때문에
“메뉴 교체로 인해 “잠시 얻은 주방장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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