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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orest Of Love 2019 JAPANESE 1080p WEBRip x264-VXT
A Commentary by korsubtitle
사랑 없는 숲 (2019) 정식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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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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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오미강 지선 도로는 물론 인근 숲길에서도

살인 사건들이 발생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함"

오타 사치코는 총격으로 사망한 채

지선 도로에 주차된 차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연쇄 살인범은 여전히 도주 중이며

대부분 살인 사건은

숲속에서 발생했습니다

여전히 인근 주민들은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피해자의 친구인 스즈키 다케시 역시

두 차례 총에 맞아 살해된 채 발견됐습니다

"1988년 도쿄 여자 고등학교 미즈시마 다에코"

드시죠, 손님

이봐요

내가 각본가거든요

그러세요?

누굴 죽이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압니까?

잘 모르겠는데요

남자가 동정을 잃을 때와 같다고들 하더군요

별거 아니라서 눈 깜짝할 새에 끝난다죠

"프롤로그"

도쿄는

도쿄는 도쿄이고 도쿄는 도쿄라서

저 녀석 좀 봐

도, 도, 도, 도

도쿄!

이것 봐라, 재밌는 놈이네 어디서 왔냐?

아이치현

아이치? 나고야 출신이냐?

도요카와 출신인데

- 가 보고 싶다 - 나도

그거 알아?

나 도쿄에 왔어!

도쿄!

도쿄 만세!

잘 들어, 도쿄엔 없는 게 없어

술, 여자, 마약, 클럽까지

네가 즐기고 싶은 건 뭐든 있다고!

- 우리랑 같이 가자 - 알았어

- 여기야? - 응

죽이지 않냐? 들어와

너도 이젠 한배를 탔어

여긴 원래 영화 촬영장이었거든

여기서 영화 찍어도 돼

올라와

- 너 이름이 뭐냐? - 신이야

좋았어, 신!

들어와

굉장하지?

여기 있는 건 네 마음대로 써도 돼

- 대박이지? - 대박이네

우린 독립 영화를 만들어

뭐라고?

피아 영화제 대상을 타서 영화감독이 될 거야

피아 영화제?

영화가 뭔지 가르쳐 줄게

제이를 처음 만났을 때 그 녀석 말에 홀렸어

피아 영화제?

응, 매년 열리는 영화제야

독립 영화 감독들이 자기 영화를 출품하는데

거기서 대상을 타면 영화감독이 되는 지름길이지

영화감독?

세계적인 명성의 영화감독! 알겠어, 후카미?

영화 속에선 뭐든 할 수 있어

도쿄역을 폭탄으로 날려 버리는 영화도 만들 수 있고

온 세상 여자들을 따먹을 수도 있고

기관총도 갈길 수 있는데 전부 합법적이지

영화 속에선 완전한 자유가 주어진다고

- 멋지네 - 자, 카메라 들어

- 찍어 봐 - 잠깐만

뭐 보냐?

응? 성인 잡지 보는데

너 총각이냐?

- 정말 총각이야? - 응, 맞아

이런 딱한 놈

딱하다니, 참 나

우리가 해결해 줄게

뭐라고? 정말?

흥분되냐?

오랜만이야 넌 여전히 멋지구나

부탁이 있어

뭔데?

안에 들어가서 얘기할까?

- 이건 뭐야? - 우리가 준비했던 연극 포스터

'로미오와 줄리엣'

근데 둘 다 여자네

이 가슴 좀 봐 제인 폰다의 공상 과학 영화 같아

'바바렐라'

데라야마 느낌도 나면서 완전 아방가르드한데

연극을 올렸으면 그런 평을 들었으려나

- 학교 축제야, 우리가 간다! - 학교 축제야, 우리가 간다!

왜 그래?

웃겨서

뭐가 그리 웃긴데?

별거 아니야 그냥 옛날 생각이 나서

있잖아

부탁이 있어

- 뭔데? - 앉아 봐!

알았어

이 녀석 아직 총각이래

- 그래서? - 그래서

혹시 네가...

꿈 깨셔

주변에 괜찮은 상대 없어? 순수한 여자로

하나 있긴 한데

히키코모리야

다음번 내 연극에 걔를 섭외하고 싶은데

한 번만 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너희가 그 애의 껍데기를 깨 줘

- 누구시죠? - 안녕하세요, 미쓰코 있나요?

세상에

다에코? 다에코 맞지?

오랜만에 뵙네요

이게 몇 년 만이지?

미쓰코 있나요?

미쓰코!

미쓰코, 일어났니?

- 미쓰코! - 미쓰코!

- 미쓰코! - 저기요, 미쓰코!

미쓰코!

- 미쓰코! - 미쓰코!

- 미쓰코! - 미쓰코!

왜 그래?

안녕

오랜만이다

섹스는 즐기면서 사니?

정말 오랜만이네

살이 좀 빠졌나?

그래 보여?

아닌가 보네

약간 늘씬해졌을 뿐이야

- 난 썩은 생선이야 - 뭐라고?

로미오야, 로미오!

- 미쓰코, 왜 그래? - 피범벅이다!

- 피범벅이라고! - 괜찮아?

- 미쓰코 - 미쓰코!

당시 일에 대해 더 파고들었을 줄이야

모든 게 그대로니까

지금도 에이코를 여기에 붙들어 뒀지?

로미오는 아직 이 방에 있나?

- 아니야 - 걔 여기 있지?

- 아니라고 - 여기 있잖아!

뭐라고?

대체 무슨 소리람?

"로미오"

상처를 남기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해

심오하네, 다에코

로미오

문신은 상처가 아니지만

추억은 인생의 상처죠

제법인데, 신?

상처를 남기고 앞으로 나아가란 말이야!

미쓰코, 넌 상처를 남기고 전진해야 한다고!

공주님 같은 그 껍데기도 깨부술 때 아니니?

이 녀석을 만나 봐

저는 신입니다

내가 새 극단을 만들었거든

네가 줄리엣 역을 다시 맡아 줬으면 해

근데 이번엔 '시드와 낸시'의 낸시가 되는 거야

네가 틀을 깼으면 해!

너 남친은 사귀어 봤니?

난 변했거든

- 난 처녀가 아니라 걸레야 - 뭐라는 거니?

너 남자랑 자 봤어?

나 좀 내버려 둬

제가 볼 때

남자 사귄 적은

없는 것 같은데요

말도 안 돼

나이가 몇 살인데?

겨우 25살이거든

벌써 25살이지

미쓰코, '겨우'나 '벌써'는 중요하지 않거든

이 방은 맛이 갔어

무슨 소리야?

난 밤마다 남자를 갈아 치우는데

이 방을 보면 토악질을 할 것 같아!

내가 절박할진 몰라도

넌 죽은 애의 세상에 살고 있다고

난 그날 이후 계속 몸부림치고 있다고

순결은 개나 줘!

저도 총각이에요

네?

전 경험이 없다고요

순결한 사람들끼리 친해지면 되겠네

됐고, 가자

미쓰코, 훌훌 털어 버리라고!

안 돼, 그렇게는 못 해 안 된다고!

연극은 생각해 봐

다시 같이 공연하자고!

가자

차를 우려 왔는데요

- 죄송해요, 일이 생겨서요 - 고맙습니다

참 별난 사람들이네 한바탕 소란을 피우다니

걱정 마세요 다에코는 원래 저랬거든요

"로미오와 줄리엣"

나를 이리도 불만스레 남겨 두시다니요

대체 이 밤에 무슨 만족을 원하세요?

그대와 진실한 사랑의 맹세를

나누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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