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J. De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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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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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J Decker S01E05 1080p WEBRip x265-KONTRAST
A Commentary by chargephoton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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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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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S: 23.976

Korean subtitle preview

The first 200 lines.

지난 이야기

날 보자고 했다죠?

일주일만 여기서 지내다 나가 달라고요

가짜 탐정까지 신경 쓰기는 싫거든요

별채에서 자는 것도 거슬리는데

너 가석방 상태라고 또 알려 줘야 해?

차 문 따다가 걸리면 감옥으로 돌려보낼걸

- 근처에 왔다 들렀어요 - 부탁할 게 있군요

집세 아끼는 탐정이 도와줘야 우리 경찰청이 잘 돌아가니까요?

사실 난 집세 안 내는 탐정이죠

우리 이웃들은 본 게 없대요?

새벽 2시잖아요, 녹기 전에 차 경보가 울려서 다행이었죠

몰리가 작년 크리스마스 때 초인종 카메라 달자고 했는데

그랬으면 좋았겠죠

짐작 가는 게 정말 없으세요?

"숨어 봤자야"

죄송하지만 전혀 모르겠어요

집이 싱크홀에 굴러떨어졌다니 무슨 소리예요?

펜마르 담당관님, 말 그대로예요 그때 집에 있었는데

집이 구르면 어떤지 궁금하다면 아프다고 말씀드리죠

'가석방자의 주소 변경 사유' 칸에는

그냥 '천재지변'이라고 쓰죠

참, 당분간 제 주소지는 여기예요

- 전처가 사는 집 맞죠? - 새 와이프랑요

- 경찰청 멜 아브레우 형사요? - 네

- 소피아는 11살인데... - 멜의 딸이죠

TV에 나올 별난 가족 같네요

좋아요, 내일 밤에 만날 건데 기대된대요?

객식구의 가석방 담당관이 온다면 누가 안 반기겠어요?

플로리다에서는 '조건부 석방 담당관'이라고 해요

- 네 - 주소지 변경은

- 본인이 결정한 일이고요 - 맞아요

집에 찾아가는 건 절차일 뿐이에요

야, 이 녀석아! 돌고래한테서 떨어져!

여긴 골프장이지 정글짐이 아니야!

여기 말인데요

당신이 주인인 거죠?

네, 일주일 전에 이혼이 확정됐어요

남편은 보트 챙기고 난 이 골칫거리를 떠맡았죠

당신 부업은 어때요?

데커 탐정소는 부업으로 하는 일이 아니에요

제 웹사이트도 있어요

한번 보세요

'은밀한 감시와 재산 회수 억울한 죽음 조사'

다시 말하지만

범죄자와 접촉하는 건 피해야 해요

사고 치면 곧바로 다시 철창행이에요

여기서 쥐 죽은 듯 살겠다고 약속할게요

내 밑에서 일하는 게 더 쉽지 않겠어요?

여기서 아이스크림이라도 팔든가요

그거 솔깃하네요

실은 30분 있다 의뢰인을 만나야 하니

- 더 얘기할 게 없다면... - 그래요

고마워요

- RJ - 네?

얌전하게 살아요

R.J. 데커

"숨어 봤자야"

브라이스, 몰리 미안하지만 누가 쓴 거라고요?

구스요 우린 구스 짓이라고 확신해요

제가 예전에 몇 번 데이트했던 남자죠

본명은 재러드 탭인데

다들 그냥 구스라고 불렀어요 '탑건'에 푹 빠져서요

필로폰에도 빠졌고요

하지만 오래전 일이니 당신 잘못이 아니야

구스는 감옥과 재활원을 들락날락하면서

몇 년마다 나타나 뭔가를 요구했어요

어젯밤 경찰이 떠난 후에 집에 돌아가서 이걸 찾았어요

'과거의 죗값을 치러라'

'내일 정오까지 로거헤드 공원 녹색 벤치 밑에 1만 달러 놔둬'

'집도 태우기 싫다면 말이지'

이걸 경찰에 넘기지 않았던 이유라도...

구스의 사촌이 경찰이라

구스가 안 잡혀가게 도와준 적이 있어서

경찰에 알리기 불안하더라고요

네, 알겠어요 감 잡았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알 것 같네요

정오 전에 1만 달러 마련할 수 있나요?

네, 하지만 그러지 않으려고 찾아왔는데...

돈 주자는 게 아니에요 잠시 넘기는 거죠

벤치 밑에 돈을 놔두고

그놈이 찾으러 올 때까지 제가 멀리서 지켜보다

사진 찍을 테니 그걸 경찰에 주면 돼요

사진이 있으면 구스의 사촌이 누구든 소용없을걸요

그러면 되겠죠?

산타클로스가 없다는 걸 알게 된 심정 같네

- 솔직히 억장이 무너져 - 무슨 소리야?

네 일이 이렇게 따분하다니 가슴 아파

네가 같이 가고 싶대서 온 거잖아

그래, 잠복하면 재밌겠다 싶었는데

재밌기는 개뿔 이러고 있으니 졸리기만 해

오늘 가석방 담당관 만난 건?

내가 탐정이라는 게 여전히 탐탁지 않나 봐

자기 밑에서 아이스크림 팔라더라

복지는?

여기서 이러고 있는 것보단 재밌을 거 아니야

안 그래?

- 목표물 왔어? - 그래, 구스 같아

곧장 돈 있는 데로 가네

- 이상한 모자 쓴 놈? - 그래

손에 붕대 감은 거야?

네가 말했던 화염 방사기 쓰다 다쳤나 봐

잠깐만, 어디 가?

얼굴이 가리니 자세히 봐야겠어

여기서 차나 지켜

"아이스크림"

젠장

안 돼!

형씨, 대체 왜 이래요?

됐어요, 경관님 난 괜찮아요

자, 손 뒤로 돌려요

말이 돼요?

어서요, 움직여요

빌어먹을!

고마워요, 잘 가요

따라 해요, '다신'

- '다신' - '안 그럴게요'

다시는요

- 멍청하긴, '다신 안 그럴게요'죠 - 네

다신 안 그럴게요

여기서 사람 찌르면 큰일 나는 거 알죠?

좋은 소식, 나쁜 소식 중 뭐부터 들을래요?

좋은 소식이라면

핫도그 노점상이 고소 안 한다는 거겠죠?

새 카트와 핫도그를 변상해야 하는 게 나쁜 소식이에요

그럴게요, 고마워요

가석방 담당관 전화라면 안 왔을 거예요

체포된 건 빼고 사건 조서만 올렸으니까

- 통보받지 못했겠죠 - 고마워요

하지만 내일 저녁 먹을 때 얘기할 만한

재밌는 사연 같지 않아요?

비밀로 해 주면 핫도그 백 개 줄 수 있어요

- 나가요 - 그러죠

이건 어때요? 조금 덜 흐릿한가요?

글쎄요, 이게 구스라면 요새 살이 좀 쪘네요

근데 늘 오락가락하는 고무줄 몸무게 같았어요

돈이 쪼들리면 약 줄이고 탄수화물을 더 먹죠

손에 뭐가 묻었나요? 저게 얼룩이에요?

아뇨, 붕대예요 알아볼 만한 특징은 이것뿐이죠

미안해요, 원한다면 이거라도 경찰에 넘길게요

- 용의자로 올릴 수 있게 - 아니에요, 됐어요

내가 아는 구스라면 그만둘 거예요

이런 미친 짓을 남편이 더 겪게 하긴 싫어요

구스와 진지한 사이가 아니었다고 했잖아요

네, 남들 앞에서는 그렇게 보이려고 애써요

남편 앞에서는 더더욱요

- 둘이 깊은 관계였겠죠? - 1년 넘게요

구스가 범죄자 인생을 살기 전까지요

우리가 진지한 사이였다는 걸 브라이스는 모르니 비밀로 해 줘요

그런데 돈을 잃은 게 내 책임인 것 같아요

허락해 준다면 돈을 되찾아 볼게요

- 어떻게요? - 놈이 사는 데 알아요?

아직 연락하는 옛 친구들은요?

옛날 전화번호 몇 개가 어디 남아 있을걸요

구스의 친구들이랑 고모와 삼촌 번호인데

아마 다들 인연 끊었을 거예요

나한테 보내 줘요 그놈을 한번 찾아볼게요

- 왜요? - 교훈을 얻어서요

옛날에 큰 실수를 저질렀다는 걸

떠올릴 필요가 없었거든요

어떻게 해서든 되돌리고 싶은 과거가 있나요?

그런 심정은 잘 알아요

맞아요, 피퀀드 여사님 조카 차를 들이받았어요

제가 압류 차량인 닛산 Z를 견인하다가...

네, 그건 상관없지만 개도 한 마리 있었는데

제가 핸들 꺾는 바람에...

아니에요, 아닙니다

수표라도 쥐여 줘야 제 마음이 편하겠어요

- 1,400달러죠 - 이봐, 하나만 더 먹어도 되지?

40개나 50개 정도로 끝내 제발 부탁 좀 하자

오후에는 집에 있다고요? 알겠습니다

네, 여사님 안부 전해 드릴게요, 그럼요

레미 트람블레이였네

D 수감동의 덩치 큰 놈인데 점심때 내 푸딩을 뺏어 먹었잖아

무슨 소리야? 내 의뢰인의 전 남친 고모와 통화했어

흉내 낸 말투 말이야

레미 맞아, '위시'

- '네 푸딩이 먹고 싶네' - 소름 돋아

- 그래 - 조카가 어디 있는지 말해 줬어?

그래, 라스 올라스 트레일러촌의 친구 집에서 지내는데

지금쯤이면 맥주를 여러 캔 마셨을 거래

알았어 그래서 어쩔 작정인데?

거기 가서 좋은 말로 1만 달러 내놓으라고 하게?

적당히 좋게 말해야지 놈이 얼마나 취했는지 봐서

찾았다 내가 시간 맞춰 왔나 봐

우리가 아는 사이야?

그래, 난 2034년에서 온 맥주 유령이지

몰라? 아침에 봤는데 못 알아보셔?

핫도그 노점 앞에서 달렸잖아

됐어, 화해의 선물로 맥주 사 왔어

1만 달러 넘기면 맥주 줄게 경찰에 신고도 안 하고

- 서로 기분 좋게 집에 가면 어때? - 1만 달러?

그래, 구스, 1만 달러야 나한테 넘길지 경찰한테 넘길지

- 알아서 결정해 - 됐어

나한테 엉덩이나 걷어차여 볼래?

의족 한 거야?

- 그래 - 언제부터?

글쎄, 1년쯤 됐어

푼타고르다에서 산악 바이크 타다 뒤집혔지

싸울 거야, 말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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