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hard III

Richard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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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Iii 1955 d9 Minisd-Tlf mkv
A Commentary by dzem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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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on: 201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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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irst 200 lines.

리차드 3세 로렌스 올리비에 주연, 셰익스피어 원작

데이비드 게릭과 콜리 시버 등의 해석 인용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영국의 이야기는

역사와 전설이 얽혀있다

전설이 없다면 세계의 역사는 마치 향기 없는 꽃이요

음악이 없는 오페라와 같을 것이다

사실과는 다르다 하더라도 이러한 이야기들은

친숙함 때문에서라도 보존되어야 한다

이 이야기는 15세기, 영국에서 시작된다

왕관을 차지하려는 영주들의 오랜 싸움

"장미 전쟁 " 이 끝나갈 무렵으로

붉은 장미는 랭커스터 가문의 상징이고

흰 장미는 요크 가문의 상징이었다

요크 가문의 흰 장미가 전성기에 있을 때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영감을 얻어

이 이야기를 완성하였다

이제 " 영국의 왕관" 에 관한

가장 고명하고도 악명 높은 전설이 시작된다

영국의 왕관 왕의 자리

에드워드 왕 우리의 주군이시어

영원토록 군림 하소서!

영원히

군림하소서!

어떤 이도 이제 의의를 제기할 수 없도다

우리를 보살펴 주실 새로운 주군이 탄생하셨도다

짐이 앉아 있는 이 자리는

- 적들의 피로 산 것이다 - 그렇습니다!

이리 오시오, 왕비

내 왕자, 이리 오렴으나

귀여운 아이로다

너를 위해

네 삼촌들과 내가 군대를 시켜 겨울밤을 지키게 했단다

너는 왕관을 평화롭게 물려받게 될 것이다

우리의 노력으로 네가 왕관을 차지할 것이다

클라렌스, 글로스터! 왕비에게 축하해주게

또한 조카에게도 축하를

아름다우시기도 합니다, 전하

어쩌면 왕자님의 입술이 이렇게 고우신지요

클라렌스 경, 감사합니다

봄 날의 새싹같군요

내 키스로 마음을 표현하겠습니다

- 고맙네 - 황공하옵니다

만찬을 시작하지 않고 무엇을 하는 건가

광대를 불러들여라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 하라!

북과 트럼펫을 울려라!

사 아노이여, 잘 있으라!

이곳에 기쁨이 영원하길 바라노라!

불만의 겨울은 지나가고

영국의 아들에 의해

영광스러운 여름이 다가왔네

우리 가문을 덮었던 먹구름도

저 광활한 바닷속 깊이 묻혀 버렸다

이마에는 승리의 휘장인 월계관이 찬란하고

상처 투성이의 갑옷은 승전의 기념비가 되었고

경종은 축하의 종으로 바뀌었으며

힘든 행군은 즐거운 걸음이 되었다

험난한 전쟁으로 생긴 근심의 마음은

축제로 인해 누그러졌다

적들을 겁주기 위해 말을 탈 일도 없으니

이제 여인네의 방에서

노닥거리게 되었다

그렇지만 난 사교성도 없고

여자들이 동경할 외모도 아니고

성격도 비뚤어졌으며

요염한 미녀들 앞을 활보할 배짱도 없다

나는 비록 왕가의 혈통으로 태어났지만

신의 잔인함으로 성격도 못난데다

못생기고 다 완성되지도 않은

허름한 상태로 이 세상에 보내져서

지나가던 개가 날 보고 짓을 정도다

난 모친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기에

태어나도 거들떠 보지도 않았고

뇌물을 먹여 내 팔을 불구의 팔로 만들어버렸지

내 등을 꼽추로 만들고

내 다리는 짝짝이로 만들고

내 신체 전체를 불구로 만들어

아수라의 형상을 만들었다!

걸어다니는 저승사자로 나를 여기게 만들었지!

이 좋은 태평성대에도 나는

태양 아래서 내 그림자를 보거나

내 흉칙한 몰골을 바라보는 것 외엔

딱히 할 일이 없도다

그렇다면...

세상은 내게 기쁨은 주지 않고

나보다 잘난 인간들만 견제하고 명령하게 만드니

난 왕좌에 나를 앉힘으로

내 꿈을 이루리라

내가 사는 동안 이 세상은 지옥과 같다

이 흉칙한 몸 위에 달린 머리에

영광스러운...

왕관이 얹히기 전에는

하지만 나는 방법을 알지 못하지

나는 가시밭에서 길을 잃어버려

가시에 의해 고통을 받고 있는 자와 같으니

길을 찾기도 하고 벗어나기도 하는데

하늘은 안 보이고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내 자신을 고문하기만 하지

왕관을 얻으면 고통으로부터 해방되거나

내 손에 피를 묻혀 해방을 쟁취할 것이다!

난 미소지을 수 있다

살인을 저지르면서도 미소지을 수 있다

속마음을 숨긴 채

거짓 눈물로 내 볼을 적실 수도 있다

그리고 모든 상황에서도 내 얼굴을 연기할 수 있다

난 인어보다도 더 많은 선원들을 익사시킬 것이다

네스터 만큼이나 훌륭한 변사도 연기할 것이다

율리시즈보다 더 교활할 것이고

트로이를 함락한 실론이 될 것이다

카멜레온 보다 더 많이 색깔을 바꿀 것이다

목적을 위해 모양을 바꾸며

죽음의 덫을 놓을 것이다

이렇게 하고서도 왕관을 차지할 수 없을까?

더 이상 말을 한들 뭐 하리 결국 나는 분명하게 할게야

일단은 레이디 앤을 내 아내로 맞이할 것이다

여기 오시는군

떠나간 사랑을 한탄하고 계시네

웨일스 왕자님 에드워드였지

학창 시절부터 내 심기를 곧잘 건드렸던 놈이지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라고 말 할 정도였는데

하지만 불행히도 그는 어린 아내를 남기고 가버렸어

게다가 그에게는 후손이 없지

그러니 내 앞을 막을 인물은 없어

다행스럽게도

내려놓게

여기에 관을 내려놓게

랭커스터 가문의 때 아닌 죽음에 잠깐 눈물을 흘려야겠다

그 고결한 피가 이젠 몸만 남았군요

정의에 따라

이 땅에서 한탄하는 제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당신의 생명을 보내는 이 창문에서

제 눈물의 향유를 붓습니다

이 상처를 낸 사람의 손에 저주가 있기를!

이런 짓을 한 자의 심장에 저주가 있기를!

이 피를 낸 자의 피에게 저주가 있기를!

그 사람에게 아내가 있다면

그의 죽음으로 더 비참하도록 만드세요

당신의 죽음으로 나도

비참해졌으니까요

멈춰라

시신을 내려놓아라

어떤 검은 마법사가 이걸 멈추려 하느냐?

시신을 내려놓아라 그렇지 않으면 죽여주마

관이 지나가도록 길을 비켜주십시오!

감히 내 앞에서 무기를 든단 말이냐!

당장 내 앞에서 사라지지 않으면

널 땅바닥에 내팽개쳐 버리겠다!

왜 떨고 있나? 두려운 건가?

모두들 인간일 뿐이니 비난하진 않겠다

그리고 인간의 눈은 악마를 견디지 못한다

지옥의 전사여 앞으로 나와라

넌 힘은 가졌지만 영혼이 없는 죽은 몸이다

- 그러니 사라져라! - 그렇게 화내지 마십시오

이 악마야 우리를 괴롭히지 마라!

네가 한 짓이더냐?

자, 여기 네가 해놓은 짓을 봐라!

아름다운 여인이여 이런 말을 제게 하시다니

전 당신 남편을 죽이지 않았어요

그렇다면 그이는 왜 죽은 거죠?

그이는 점잖고 온화하며 인정이 많았어요

천국이 더 맞기 때문에 신들께서 데려갔나 보지요

당신은 지옥 외엔 아무데도 못 갈 거에요

한 곳이 더 있습니다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 그곳이 어딘가요? - 당신의 침실입니다

당신의 저질스러운 행동을 내게 강요하지 말아요

그녀를 차지하겠다

하지만 오래 살지는 않을 거다

내가 그녀의 남편과 아버지를 죽였지만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자 그녀의 남편과 아버지가 되자

사랑이 있으면 좋긴 해도...

그녀와 결혼을 하는 것 또한 내 꿈을 실현하는데

꼭 필요한 절차이기도 하지

비록 지금은 아무 행동도 취하지 않고 있지만

게다가 클라렌스는 아직도 숨쉬고 있고

에드워드도 살아서

통치하고 있으니...

그들이 사라지는 날...

왕관은 내 차지가 된다

클라렌스, 조심하게

지금은 내가 어둠 속에서 살고 있으나

가장 어두운 날을 준비해 둘테니

에드워드가 두려워 할 만한 예언을

퍼뜨릴 거다

그런 후 그의 두려움을 없애주기 위해

그대를 죽여주겠다

클라렌스 공작은 어디에 계시는가?

폐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장 들어오라 해라

지금 당장

작전을 짜 두었다

비록 위험한

거짓말이기는 했지만 이제와서 무엇을 따지겠는가

술취한 예언과 꿈들을 이용해

내 형제 클라렌스와 왕을

서로 죽도록 증오하도록 만들었다

이런 반역자 같으니라고!

그런 음모를 꾸미고 있었다니!

내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그다지 모욕적인 언사를...

왕이 진실되고 정의롭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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