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 진, 준비됐어? - 물론이지
곧 시작할 거야 누가 왔는지 봤어?
스키, 돈부터 주면 공연할게요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야, 내 인생에 선불은 없어 공연하면 줄 테니 그만 따져
저번에도 그랬다가 얼마나 기다렸죠?
진, 내가 돈 떼먹은 적 있어?
크리스마스 때 말고 당장 공연비 주세요!
진정해! 무슨 일인데?
네가 선불이랬잖아 근데 또 이 지랄이야!
닥쳐 봐, 내가 줄게
- 랩 공연 몇 번 뛰었어? - 겁나 자주요!
누가 왔는지 알아? 제미어가 왔어!
- 스카이라인 제미어? - 스카이라인 제미어!
- 공연 시간인데 준비됐어? - 당연하지!
준비해야지
스키가 돈 넘겨주면 말이야!
- 다돈 올릴 테니 너넨 빠져 - 뭐라고요?
뭐라고 하셨어요?
- 쟤가 하기 싫다면... - 이딴 랩 공연 알 게 뭐야!
야, 상황 파악이 안 돼? 제미어가 왔다니까!
투팍이 왔다고 해도 내 알 바 아니야!
- 호갱 취급은 사절이라고! - 진심이야?
래퍼들이라면 치가 떨려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진짜 엿같네
돈 좀 있어?
- 내일 갚을게 - 스키 몰래 그럴 수 없어
공연 살린다 생각해!
고마워
기분들 좋으신가?
그렇다면 DJ 래즈를 위해 소리 질러!
힙합 공연 생각에 들뜨셨나?
- 들떴어? 들떴냐고? - 야, 모모!
오늘 파티할 생각에 들뜨셨나?
- 손 줘봐 - 오늘 밤 막장까지 가봅시다!
- 스키가 전해주래 - 퍽이나
- 진짜야 - 나머지는?
알 게 뭐야!
우리가 크게 성공하면 그 돈은 아무것도 아니야
- 과장하지 마 - 과장? 정말 그럴까?
- 다돈을 소개합니다! - 랩 공연 딱 한 번만 하면
뜰 수밖에 없어!
- 저기 아라프와 - 이 무대는 우리한테 너무 좁아
그라인더도 있습니다!
우리가 한 맹세를 기억해? 기억하냐고
다 불 질러 버리자!
좋았어, 가자!
다음 랩 공연의 주인공은
이번이 첫 공연인...
이번이 네 번째 공연이자 늘 굶주려 있는 친구들입니다
'진 & 토닉'에게 환호 부탁드립니다!
날 따라 해 '오, 예!'
오, 예!
193cm의 난 프리스타일 전문
킷캣처럼 까맣지만 누구도 못 부숴
내겐 끝내주는 비트박스와 지샥 시계가 있지
진이 비트 던지는 동안 바보들은 뻘짓을 해
친구, 힙스터 진짜 래퍼 잘 들어
내겐 겁나 맛있는 랩 레시피가 있어
노트북으론 라임 짜고 블랙 옵스도 하지
캐릭터가 천 발의 헤드 샷을 날려
난 라임 찌는 셰프 가사 갈기는 명사수
엄마가 네놈들 땜에 대마초 냄새 진동한대
근데 뭐 어쩔 난 또 태울 거야
'남자를 위한 대마초' 이게 내 새 향수야
날 따라 해 '진토닉, 진토닉'
진토닉, 진토닉!
따라 해 '진토닉, 진토닉'
- 뭐라고? - 진토닉, 진토닉!
- 진토닉, 진토닉! - 예!
- 여보세요? - 자기야, 아직 일해?
응, 당연하지 뭐 중요한 얘기 하려고?
장 봤어?
- 응, 당연히 봤지 - 잘했어
애가 아침을 또 걸렀어
- 집에 흰 빵이 없대 - 오래 기다렸어?
최근에 그것만...
미안
차에서만 만나다니 너무 안타깝네
뭐?
원한다면 네 차에서 만나도 돼
내 말은 다른 장소에서도 만나면
좋을 것 같다는 의미였어
왜 그래, 토르슈텐 할 일이나 하자고
알겠어
이번에는
모든 거래의 타임코드랑 장부를 담아왔어
지난주 이후로 새로운 거래가 없었지만
내일 오후 4시 황금 시간대에 분명 한 건 있을 거야
그래, 분석은 우리한테 맡겨 고생했어
- 잘 가 - 다음 만남 기대할게
가 봐
이렇게 먹다가 몸 상해요
뭐든 먹기만 하면 되죠
21유로 50센트예요
감사합니다
페르시아어도 해요?
- 조금요 - 건강 잘 챙겨요
갈게요
야, 진
인사해야 할까?
몰라, 알 게 뭐야 진짜 특별한 공연이었는데
그걸 몰라보면 본인 손해라고 뭔 말인지 알아?
- 응 - 또, 저 둘이 한잔하고
- 클럽 가재, 뭔 말인지 알지? - 안 돼
- 오늘 야간 근무야 - 근데? 하루 빠져도 모를걸
그러지 말고!
알겠어
언니는 너 줄게
- 혼자 재밌게 놀아 - 네가 정한 거다!
- 이건 너한테 맡길게 - 응
야, 공연 진짜 훌륭했어 진심 훌륭했다고
정말로
자, 그럼
아, 귀찮게...
네가 그 DJ 맞지?
네
따라와
안녕, 진 기분은 괜찮고?
그 비트, 라이브 연주야?
- 물론이죠 - 그러셔
- MPC 써? - 머신 써요
칼리파 리믹스 테이프도 네가 만든 거지?
네, 편지 썼는데 아무도 답을 안 해...
좋더라고 마음에 들었어
'808과 부서진 턱' 맞지?
구식 신시사이저는 쓸모없어 비트는 또 누구한테 깔아줘?
토닉한테만 깔아요
일부일처 스타일이라는 거지?
내일 오후에 우리 사무실로 와
- 토닉이랑요? - 아니, 토닉은 됐어
머신만 들고 와
알겠지? 내일 보자고
이런 일 지긋지긋해 죽겠어
여기서 뭐 하고 있었어?
정보원과 만났어
켈멘디 사건 때문에?
아니, 다른 일로
신경 쓰지 마
다른 일이라...
시험공부 때문에 휴가 중이어야 하지 않나?
맞아
나 신문하는 거야 샌드위치 먹는 거야?
이딴 걸 누가 사나 늘 궁금했었는데
리아나 때문에 샀어 뭐라도 먹으면 기쁘거든
왜 진작 말 안 했어?
- 애 먹일 걸... - 걱정 마, 잔뜩 샀으니까
세 번째 피해자의 신원이 확인됐다
라나 알리우, 1983년생 알바니아인 시민
이혼한 두 아이의 엄마로 전과는 없다
바로 그쪽으로 가겠다
지난번 알바니아인과 폭주족이 충돌했을 때 총격전이 있긴 했지만
수류탄을 던진다고? 그게 무슨 미친 짓이야
- 폭주족은 아니었어 - 그럼 뭐였는데?
작은 오토바이에 두 사람이 타고 있었어
- 봤어? - 응, 흘깃 본 거지만
흘깃 보기는 했다?
이젠 진짜 신문해야겠네
여보세요?
말해, 제미어 옆에 있어 내가 전해줄게
알았어, 인마 응, 끊어
무슨 일이야, 젱기즈?
아르단이 돌아왔대
카디르도 알아?
잘 모르겠어
"콘티넨탈 호텔"
"아지즈 할랄 1위 앨범 판매"
"아티스트"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오래전, 영국의 한 극작가가 이처럼 무거운 말을
자신의 가장 유명한 비극 중 하나에 썼습니다
400년 정도 지난 지금
영국인들은 또 하나의 비극을 겪었습니다
영국이 그 질문을 다시 던짐으로써 말이죠
그리고 EU를 떠나기로 결정하면서
'죽느냐'의 길을 택했죠
진지하게 얘기하자면 브렉시트로 인해 패자가 아닌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의사 결정 전략을 현명하게 짜야 합니다
- 오늘의 행사는... - 어이!
거기, 자네!
지금 장난쳐?
가서 준비해!
도대체 무슨 생각인 거야?
더 이상의 지체 없이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왜 여기 있는지를 상기하는 짧은 메시지를 듣고
바로 착수하겠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유럽 경제의 심장부이자
유로존 통화 정책의 중심부
"칼리파 - 원칙대로 프로듀서: 마테오"
"제목: 파괴!! 야간 근무, 사랑하는 진 보냄"
벌써 일어났어?
- 장난쳐? 아, 저리 가! - 좋은 아침이야
- 끈적한 손 치워! - 좋은 아침이라고
- 가서 샤워해! - 반가워라
- 저 남자는 누구야? - 내 친구
누나 친구 되는 조건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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