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용의 닌자
모두들 건방진 녀석이
일부러 시노비로 둔갑해
관리를 살해하고
그 죄를 우리들에게 뒤집어 씌우려 한다
그 하수인을 하루라도 빨리 찾지 않으면
이가 닌자의 짓이 되고 만다
두목님으로 부터의
심한 책망이다,그녀석을 빨리 잡지 않으면
우리 이가 닌자는 무너지고 만다
이것이야말로 이가의 존망이 걸린
중대사,너희들도 힘을 합쳐 그
애송이를 찾아라
설사 온갖 방법을 다 써서라도 반드시 잡지 않으면 안된다
일본 도쿄
중국
손가사당
소녀경
아재
도련님 절 부르셨어요?
난 무공연습하는데 넌 거기서 그런 책만 보기야?
도련님 나도 책에서 배우고 있는 중이라구요
도련님을 위해 하는 거라구요
도련님이 결혼할때 도움을 주기위해서 말이죠
아재 책만 읽어선 별 도움이 안돼
네 도움없이도 아내감을 찾을수 있어
내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라도 말이야
도련님께서 연애 전문가인줄 미처 몰랐군요
이것이 숨겨진 재능이란 거지
저기서 왜 불꽃놀이를 하는거지?
도련님 오늘이 바로 마을 축제잖아요
- 정말? 우리도 가볼까? - 좋아요 어서가요
- 계단으로 내려가지 말자 - 그럼 뛰어내리자구요?
바로 그거야 뛰어내리자구
왜그래? 현기증이라도 나는 거야?
아니오 현기증은 없어요 허나 이번달 급료를 못받아서
급료를 받으려면 여기서 뛰어내려
너무 높아요 임금을 두배로 주시겠습니까?
그렇게하면 즉시 뛰어내리죠
언제든지 임금을 두배로 올려주지
이게 좀더 튼튼해 보이는 군요
확실하지?
만일에 대비해 한번 더 묶어야지
- 급료 두배다 뛰어 - 알았어요 간다구요
- 너무 느리잖아 - 이건 나만의 방식이죠
- 정말? - 기다려요
밧줄이 튼튼하지만 길이가 그리 길지않군
깃발 좀 봐
- 여긴 재미없어 - 맞아요
- 탈을 쓰니 숨이 막혀 - 어쩔까요?
다른데로 가보자
뭘 꾸물거려요? 어서 가자구요
저기 팔선이 오고 있어
죽마를 타고 걸어오고 있잖아
- 훼방꾼이 나타났다 - 난 우마왕이다
저자식 또 왔네요
우마왕
걷어차지마
우마왕이 납시셨다
저번에도 훼방놓더니 이번에도 훼방놓을 건가봐
난 저 우마왕의 상대가 안된다구
- 내가 가지 - 두려워 말고 저놈을 잡자
만두나 쳐먹어라
도망가자
무릎꿇고 머리를 조아려
도련님 우마왕이란 놈 쎈데요
- 못된놈 - 이 빌어먹을 절름발이 놈이
비록 내가 절름발이지만 너와 결판을 낼것이다
손오공 등장이오
손오공
손오공은 우마왕을 혼내줬지
난 손오공은 아니지만 네놈을 걷어찰순 있지
- 이런 원숭이 같은놈 - 저놈 되게 열받았네
- 내가 예상한대로군 - 뭐가요?
점점 재밌어지겠는걸
- 허나 죽마를 탈줄 아세요? - 어떨것 같으냐?
뭘 기다려요? 어서 잡아요
쳐라 쳐
넌 이런것 할줄 모르지
네놈이 하면 나도 할수있어,자 넘는다
꼴좋군 안그래?
- 자 어서 - 이..
일으켜줘
단단히 잡으라구
고맙군
꽉잡아
어때? 또 싸울텐가?
물론이지 아직 끝난게 아니야
- 자 또 덤빌텐가? - 난 여깄다구
저놈을 걷어차요
혼내줘요
이거놔 먹어라
잘한다 잘해
여러분 어서 저놈을 혼내줍시다
서두를 필요 없어요 저놈을 마구 밟아 주세요
푸아저씨
어디 숨었니?
바로 여깁니다
저런 말썽꾸러기
이런 녀석하곤 어떻게 여길 들어온거냐?
물레방아를 타고 올라왔죠
보세요 신발엔 물한방울 묻지 않았죠 그렇죠?
무술은 과시하기 위한게 아니야
아저씨는 항상 잔소리를 하시죠
잔소리를 하는게 아니다 다 널위해 하는 말이란다
진정한 무사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것만 명심해라
항상 같은 말씀,아시다시피 전 부끄러운 짓은 안해요
너 잘되라는 소리니 내말 잘 들으렴
내가 말한것 잊지 않았겠지
나팔을 부는 것은 분쟁을 일으킨다
네가 성공하고 싶으면 겸손해야 하는 거야
아청 평온한 삶이 진정한 삶이란걸 알고 있니?
평온한 삶? 생각안해 봤어요 아저씨 삶은 평온한가요?
아저씨는 아름다운 곳에서 살고 있잖아요
내가 있는데 누가 감히 아저씨를 괴롭히겠어요
그놈들이 죽고싶지 않다면 말이죠
난 적이 없단다,그래서 네 무공이 필요치 않아 걱정이지
모든 것이 너무 빨리 변해요
눈깜짝할새 말이죠
때로는 아저씨가 곤경에 처한걸 알지 못하죠
푸아저씨 언젠가는 제 도움이 필요할 겁니다
알았다 옷을 더럽히지 말고 거울을 내려 놓거라
금병매
적이 스스로 함정에 빠지게 하라구
아재 너무 열심히 보고 있군 이리와봐
- 저요? - 그래
갑니다
- 이 책 죽이는데요 - 넌 색을 너무 밝혀
저기 들어가 열좀 식히라구
제가 외설책을 좋아하는걸 누구나 알죠,허나 탐닉은 아니죠
내가 왜 저길 들어가요? 어림없죠
네 스스로 들어가게 될거야
말도안돼 싫어요
도련님 나 바쁘니까 딴데가서 알아봐요
엉덩이에 불붙었네
저곳에 뛰어들거잖아? 내말 맞지?
현자는 신중한 판단을 내리는 자이다
집어 치워요 항상 날 골탕 먹이는 군요
외설책을 너무 많이 보면 네몸에 안좋다고 말하는 거야
우습기도 하겠다 두고보자구요
손자병법
기만이 가장 실용적인 무기이다
아재 이리와봐
- 저요? 저요? - 그래
왜 불러요? 날또 골탕 먹이려구요?
- 내 새총 가져와 - 왜요? 날 쏘려구요?
- 네가 아닌 날 쏘라구 - 뭐라구요? 다시 말해봐요
네가 새총을 쏘라구 난 밖에 있을테니까
내가 보이자마자 쏘라구
좋은 생각인데요 지금 당장 거행합죠
이건 너무 작아
이게 딱 좋아
도련님 단단히 각오하세요
- 사정두지 말라구 - 알았어요
도련님 다쳐도 난 몰라요
자 어서
드디어 내게도 복수할 기회가 오는구나
이봐 친구들 나좀 도와줘 단단히 잡으라구
큰거 하나면 돼
아재
- 준비됐냐? - 아직 아니요 도련님
날 속였구나
우측방향 좌측방향
우측방향
사방에서 움직이면 내가 어떻게 쏴요?
자네가 외설책을 너무 많이 봐서 그래 친구
손선생 아드님께선 근래 얌전해지셨겠죠
- 그애는 공부만 한다오 - 정말입니까?
그애는 장성했죠
- 가서 그애좀 보겠습니다 - 저쪽으로
도련님 제가 늘 실수할거라 생각하세요?
용감한 건가요 아니면 허세를 부리는 건가요?
좀더 큰 돌을 써야겠군
저쪽이군
당신 두개골이 깨졌군 도련님 아픈가요?
네놈 짓이군 석달간 변소청소나 해
오 젠장
최우당
오늘도 수입이 짭짤하겠군요
- 무슨 일이냐? - 저야 많은 일을 당하죠
보기엔 멀쩡한데
난 멀쩡해요 시간낭비 말고 어서요
서둘러요
인삼 4량
녹용 4조각
말린 허브 3량
그리고 약간의 최음제
다됐다 가져가
덧붙여..
해구신
내가 이걸 팔지 않았을 거라는걸 이미 알고 있었군
이것을 내게 팔라고 하진 않아요
그냥 달라는 거죠 당신 아들인 나에게
네놈이 이게 왜 필요해?
아버지 내 정력 보강을 위해 이게 필요해요
애초에 네놈을 낳는게 아니었어
아버지 난 놀라지 않아요
아버지가 절 원치 않은 것을 알고 있었으니까요
아버지가 색을 밝혀 내가 태어난것 뿐이잖아요
또 아버지도 정력 보강을 하는데 이게 필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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